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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4.9% 윤석열 36.1%…대선 49일 전 뒤집혔다 [한국갤럽]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앙포토 대선이 불과 49일 남은 시점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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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3.4% 윤석열 35.9%…2030이 또 움직였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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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통화녹취엔…"秋아들, 당직병사와 통화 인정했어요" [입장문 전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카투사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정황을 목격한 당직병사 A씨의 조력자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동부지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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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윤석열·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55) 변호사가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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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통화 폭로 권경애, 넉달전 이미 '권언유착' 운 띄웠다
권경애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프로필 사진. 오른쪽은 3일 경기 정부과천종합청사 기자실을 방문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페이스북, 연합뉴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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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최강욱 참고인"이라더니…피의자 소환 통보받았다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사진 청와대]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에 3차례 업무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받은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이는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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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어떻게 대통령께 물어봅니까”에 모두가 얼어붙었다
━ ‘세월호 보고 조작’ 사건 1심 선고 공판 2014년 7월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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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합동조사단 “굴절자 조작 미숙ㆍ무선통신망 관리도 소홀 인정” (최종 조사 발표 전문)
변수남 제천 참사 소방합동조사단장은 11일 제천 화재의 원인과 대응 활동의 적절성 등 항목별 조사 결과와 관련자에 대한 조치사항,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해 18가지 항목으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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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켓 속 163분 사투 “숨이 안 쉬어져요” “너무 추워요”
“우리 먼저 구해주면 안 되나요.”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낚싯배 생존자가 해경에게 한 말이다. 그는 2시간43분의 사투 끝에 구조됐다. 인천 영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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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먼저 구해주면 안 되나요"...해경, 생존자와 녹취록 공개
수색사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에어포켓’에 있던 생존자와 해경의 전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사고지점을 파악 못 해 신고자에게 계속 위치를 물어봤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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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못 쉬겠어요”…낚싯배 생존자 ‘에어포켓’ 속 2시간 43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 당시 선실 ‘에어포켓’에서 구조된 생존자와 구조당국의 통화 녹취록이 7일 공개됐다. 3일 오전 6시12분께 인천 영흥도 앞 해상에서 2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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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문준용 특혜취업 증거조작' 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발표
김관영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 바로 시작하겠다. 이유미 당원의 문준용 취업 특혜 증거조작 사건 진상조사단장 맡은 김관영이다.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검증하지 못해 이런 사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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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고·의전에 급급했던 해경, 국민은 안 보였다
세월호 참사에서 해체 결정이 날 만큼 가장 책임이 컸던 조직은 해양경찰청이다.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출석시켜 초기 대응의 의문점을 집중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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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여론조사 후유증 앓는 새누리당
김천시 구성면 주민 100여명이 12일 "녹취록 공개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뉴시스] 여론조사를 둘러싼 내홍은 새누리당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공천=당선’의 패턴이 뚜렷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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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수 조작, 유도성 질문 … 엉터리 조사 반발 잇따라 법정행 속출
김천시 구성면 주민 100여명이 12일 "녹취록 공개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뉴시스] 관련기사 도지사 후보 캠프 지시 받고 움직여 1명이 많게는 유선전화 100대 관리 “착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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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사이트 "자기 정체 드러내지 말라"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인사들이 내란음모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가운데 한 친북 사이트에 이번 수사에 대응하는 북한 추종 세력들의 행동지침이 올라왔다. 지난달 29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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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선 '노무현 경력'앞세우면 지지율 10% 뛰어
6·2 지방선거를 맞아 한 지역의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한국갤럽의 사무실. 신동연 기자 전화 여론조사가 선거에 활용된 건 여론과 민심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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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표도 게이트 관련자도 '표적'
26일 공개된 김은성 전 국가정보원 국내담당 차장의 공소장 내용은 김대중(DJ) 정부 시절 국정원의 불법 도청이 정치 사찰 수준을 넘어섰음을 보여준다. 여야 정치인뿐만 아니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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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도청 배후 밝힐 증거 잡았나
김대중(DJ) 정부 시절 불법 도청을 주도한 국정원 고위 간부들에 대해 검찰의 사법처리가 본격화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이 김은성 전 국정원 국내담당 차장을 전격 체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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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핵폭풍'] 국정원 발표 내용
▶ 국정원 간부들이 5일 고개를 숙인 채 김만복 기조실장이 발표하는 불법 도청 실태조사 결과를 듣고 있다. 왼쪽부터 최준택 3차장, 서대원 1차장, 김승규 국정원장, 이상업 2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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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때도 4년간 불법 도청
▶ 김승규 국정원장이 5일 불법 도청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국가정보원 김승규 원장은 5일 '국정원의 과거 불법 도청 실태 보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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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도청 논란]"국정원, 美製장비로 음성데이터 암호 해독"
도청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기엔 한나라당과 국정원의 상호 불신이 깊게 깔려 있다. 한나라당은 국정원에서 유선전화는 물론 휴대전화까지 도청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단순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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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씨 기자회견] "문건 못봤다…보고안했다"
'언론통제문건' 파동의 한복판에 서 있는 국민회의 이종찬(李鍾贊)부총재는 4일 곤혹스런 모습이었다. 그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미리 준비한 발언만 발표하고는 "검찰에 가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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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공방 정면돌파 나선 국민회의]각분야 당직자 출동 … 對與포문
22일 서울여의도 국민회의당사는 종일 소란했다. 오익제 (吳益濟) 전천도교 교령 월북 이후 끊임없이 쏟아지는 각종 '색깔의혹' 들을 일일이 해명하고 성토하고 반격하느라 분야별 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