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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처럼, 내 병 미리 알아낸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 관련해 한 바이오업체 연구원들이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 K-DNA사업단] #1. 여러 사물이 겹쳐서 보이는 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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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가1500%↑ 코닥, 에볼라가 살린 후지…기업의 변신은 무죄
필름은 잊자. 코닥은 이제 제약회사다. 블룸버그 일본의 후지,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 ‘필름’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면 구세대 인증이다. 두 기업이 1990년대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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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난소절제술 받은 환자에 보험금 안 준 보험사…법원 “지급해야”
뉴스1 의사의 권유로 난소 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에게 ‘암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보험사에 대해 법원이 “6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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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프리미엄 3D 유방 촬영기로 진단율↑ 유방암 조기 발견으로 완치율 높인다
조직이 치밀한 여성을 위한 유방암 조기 진단 장비인 3D 유방 촬영기 ‘3디멘전스’. 유방암은 세계 여성 암 1위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없고 특별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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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알부민 검사비 건보 적용 2만3000원서 4000원으로 경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5일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복지부 제공] 7월부터 당뇨 관리를 위한 당화알부민 검사와 만성 협심증 환자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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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경 전 유방암 환자도 항암 치료 받을 때 뼈 건강 신경 써야
폐경 전 여성도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로 인해 골밀도가 크게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팀은 2006~2010년 유방암 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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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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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4배 급증···덩어리 만져지면 진행, 유두서 피나면 심각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맞아 사랑하는 우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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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앓는 췌장암, 이젠 걸리면 죽는 암 아니다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경남FC-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무승부로 1부리그 잔류를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코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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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구멍 ‘숭숭’ 골다공증, 이런 사람 위험하다
마르거나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은 사람, 지나치게 술·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항응고제(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약)를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골다공증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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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만 단골 우대? 치과도 단골 되면 좋은 몇가지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22) 단골은 원래 무당을 말한다는 설이 있다. 무당이 사는 무당고을이 줄여져 당골이 되고, 이것이 단골로 되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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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40~50대는 암·골다공증, 60대 이상은 감각 기능 확인 필수
현명하게 건강검진 받기 11~12월은 건강검진 시즌이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다. 건강검진을 계기로 신체 변화를 확인하고 건강 지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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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유방암 있으면 발병 위험 2~3배,'가족력 암'은 유방·대장·폐·위암
국립암센터에서 한 여성 암 환자가 항암주사를 맞고 있다.[중앙포토] 유방·대장·폐·위암이 가족력이 있는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같이 사는 사람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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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여성 많이 걸린다는 ‘비타민 D 결핍증’ 예방하려면...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20~30분씩, 일주일에 2번 햇볕을 쪼여야 충분한 양의 비타민D가 만들어진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주부 A(58)씨는 얼마전 받은 건강검진에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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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건강검진? 아프기 전이 더 중요
[권선미 기자] 2019년 새해가 밝았다.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누구에게나 건강은 제1의 재산이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검진을 통해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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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검진 때 암 유전자 검사는 시기상조” 전문가 이구동성
유전자 검사의 허실 건강검진의 영역이 유전자까지 확대됐다. 종합병원은 물론 대학병원에서도 암 유전자 검사를 속속 도입하는 추세다.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병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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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은 ‘아름다운 완치’ 지향…토털 케어로 몸과 마음 함께 치유
고대안산병원 유방암 다학제팀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은 치료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특히 20~50대 ‘젊은 유방암’이 많은 우리나라는 암의 완치와 더불어 여성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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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 마세요" 말기암 극복, 크라우드펀딩 나선 회사원
지난 14일 서울 종로에서 만난 이정훈씨. 여성국 기자 "20~30대 암환자는 젊기 때문에 잘 견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아요. 하지만 젊음의 한가운데서 암을 맞는 이들의 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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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 계절, 성인 10명 중 3~4명 암검진 외면
대장암. 김모(68·경기도 안양시)씨는 2013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진단받기 6개월 전부터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가 잦았다. 그럴 때마다 먹은 게 탈이 낫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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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5mL로 난소종양 악성 감별한다
난소(ovary)는 자궁의 좌우에 각각 1개씩 있다. [중앙포토] 혈액 검사로 난소 종양이 악성인지 아닌지를 감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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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후엔 독감·대상포진 특히 조심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모(49)씨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마치고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 중이다. 다행히 치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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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의료, OECD와 비교하니…암 '합격점' 당뇨병 '미흡'
한 여성이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 유방암 등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은 한국이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중앙포토] 뇌졸중·대장암 치료는 '합격점', 항생제·당뇨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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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다출산·수유하면 덜 걸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45)씨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난소종양으로 로봇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조직 검사로 초기 난소암을 진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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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두통·구토 있으면 뇌전이 검사 필수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70세 남성 폐암 환자인 김모씨는 1년 전 건강검진에서 폐암이 진단됐다. 다행히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었고 폐에서도 일부 범위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