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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40년 중동 석유 의존도 '0'…韓日만 민감해"
[월간중앙] 냉전 당시 독일 주도로 러시아 에너지 도입한 유럽의 성공모델 동북아에도 가능… 3국 공동 교섭을 통해 에너지 가격 내리고, 역내 평화공존에도 활용해야 다나카 노부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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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비중 막강 … 주변국 '봉신' 만들어"
로빈 니블렛 채텀하우스 소장은 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의 대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상호 보완적”이라며 “양국 지도자들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걸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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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블렛 채텀하우스 소장 "중국, 글로벌 슈퍼파워 못 된다"
“중국은 주변국들을 경제적 봉신(奉臣)처럼 중국에 의존하게 만든다.” 채텀하우스의 로빈 니블렛 소장의 진단이다. “중국이 원해서라기보다 중국의 경제적 크기와 비중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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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 동상 러시아 도심에 세우겠다
지난 12일 중앙일보 유민라운지에서 만난 이규형 한·러 대화(KRD) 조정위원장. 이 위원장은 외교관 시절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외교부 제2차관을 거쳐 주러시아·주중 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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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지켜보니 인문학 강한 CEO가 회사 잘 키워요”
“사진으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미인이다”고 했더니 배 대표가 “다 변장술 덕분이다”고 대답했다. 최정동 기자 ‘저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국내외 석학 27명이 총출동하는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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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위급 방한은 남북관계 터닝포인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가운데)가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에서 동북아 국제 질서와 관련해 “창의적 접근법으로 다자 안보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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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6일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
아시아와 유럽의 논객들이 모여 동북아시아의 현안을 논의하는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10월 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립니다. 세계적 싱크탱크인 영국 왕립국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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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채텀하우스 동북아 협력을 논하다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영국의 저명 싱크탱크인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중앙일보·유민문화재단·JTBC 공동 주최로 10월 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 유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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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피케티 답하다
저서 『21세기 자본』으로 “마르크스보다 크다”(Bigger than Marx)는 평가까지 받은 토마 피케티(사진) 파리경제대 교수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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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민연금 탈퇴보다 더 큰 문제는 불신 바이러스
신성식정책사회 선임기자 노후를 걱정하기 시작한 게 얼마 안 된다.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노후 준비는 다른 나라 얘기 같았다. 평균수명이 80세를 넘고 베이비부머(1955~6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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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복지, '정치실패' vs '보편적 나눔'
지금 우리나라의 복지는 정치실패이자 낭비일까, 충분히 나눠 쓸 수 있는 보편적 정의일까. 14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3유민포럼-한국형 복지모델의 모색 심포지엄’에서 보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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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적 합의 이끌어낼 복지논의기구 만들자
기초연금 수정을 둘러싼 여야의 정치적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복지모델을 시급히 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제 열린 ‘2013 유민포럼’에서는 보수와 진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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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내서 복지, 급속 확대 자제를"
‘2013 유민포럼’이 14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중앙일보·JTBC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이 포럼에서 선진국의 복지모델을 살펴보고 한국형 복지모델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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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민포럼] 토론서 쏟아진 이색 제안들
심포지엄에 참석한 발제자와 토론자는 한국형 복지모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재치 있는 비유와 이색 대안을 쏟아냈다. 서울대 임현진(사회학) 교수는 복지를 알코올에 비유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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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걷고 많이 쓴 남유럽, 한국도 위기의 길 가고 있다"
보수 `복지 포퓰리즘` 비판 현진권 한국재정학회장은 무상복지와 같은 복지 팽창을 정치 실패라는 틀로 해석하며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고 진단했다.복지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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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맞춤형 복지 틀 완성하기 위해 4대 중증·기초연금 임기 초 서둘러
‘박근혜정부의 복지 정책’을 주제로 특강하는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김성룡 기자]이날 유민포럼 2부에는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박근혜 정부의 복지 정책’을 주제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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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내수 키우고 경제 살려 … 성장 걸림돌 아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지금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거나 더 확대해야 한다. 노인빈곤·청년실업·빈부격차 등 손쓸 현안이 곳곳에 널렸다. 진보 진영에서는 복지확대가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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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형 복지를 찾아 … 유민포럼 D-3
‘2013 유민포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포럼의 주제는 ‘한국형 복지모델을 찾아서’입니다. 중앙일보·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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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3 유민포럼 … 한국형 복지모델을 찾아
복지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대세입니다. 하지만 노력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복지 수준은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크게 미흡합니다. 국민의 복지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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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독일 엘리제 조약 … 동아시아 화해의 모델로"
프랑스와 독일이 1963년 ‘엘리제 조약(Elysee Treaty)’ 체결을 계기로 화해한 역사적 경험이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 영토·역사 갈등의 해결 모델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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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축소지향의 '동아시아 패러독스' 해법
중앙일보·JTBC·유민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중앙글로벌포럼은 동아시아 새 질서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한·중·일과 미국이 참여해 각축하는 동아시아에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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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공동체 공감대 점차 확산 … 북 핵 포기 땐 새 한반도 시대 올 것"
‘2013 중앙글로벌포럼’ 환영만찬이 8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이홍구 전 총리의 환영사가 끝난 뒤 박수 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운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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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동아시아 패러독스, 그 해법을 묻다
세계 주요 언론인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국제 현안을 토론하는 제16회 중앙글로벌포럼이 9월 9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립니다. 중앙일보·JTBC·유민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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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민주화 이뤘다, 이젠 공감·소통 가르칠 때"
지난 2일 중앙일보 7층 유민라운지에선 본지와 함께 인성교육 확산에 참여할 휴마트 자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영식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