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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하이킹·코스|녹수봉
연일 영상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어 봄빛이 완연해 청명한 공기와 생기를 되찾은 수목과 졸졸 흐르는 개울물 등 화사한 산천경개가 주말을 즐겁게 해 주는 계절이 되었다. 이번 주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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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리 계곡에 33절경-덕유산
덕유산(해발 1,594m)과 오대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관광지로서 개발된다. 건설부는 도립공원이었던 덕유산일대 2백19평방km(7천3백만 평)와 오대산지역을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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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신산유곡-소백산
경북 영주군과 충북단양군에 걸쳐 있는 소백산은 겨울철에 한번쯤 찾아보지 않을 수 없는 웅장한 산세를 자랑한다. 그러나 최고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데다가 심산유곡이 험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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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늦은 단풍철
가을 단풍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늦어져 11월 초순까지 계속될 것 같다. 10월초에 첫 신호를 올린 설악산 단풍으로 올해에는 예년보다 단풍이 한 주일 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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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명산을 찾아(2)내장산
전북정읍과 순창의 지계를 이루고 있는 내장산은 우리나라 단풍의 요람-. 내장산이 유명한 건 오로지 찬란한 가을단풍 때문이다. 백제 무왕 37년에 창건된 내장사의 스님들이 손수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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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과 머루·다래 명산지
결실의 계절. 가을의 「레저」는 단풍을 첫손에 꼽을 수 있으나 단풍이 무르익기 전에는 가을의 수확을 즐기는 밤 줍기 또는 다래 따기 등의 관광도 생각할 수가 있다. 서울주변에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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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계곡>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입구지 계곡이라고도 불린다 20여 리에 달하는 계곡은 서울 근교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는다. 무주구천동이나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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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등산로 악귀봉
○…유명산·통방산과같이 깊은 가곡에 수풀이 울창한 「여름의 산」으로 악귀봉「코스」가 새로 개발되었다. 일명 철암산으로 불리는 악귀봉은 가평군하면신상리에 소재하는 해발7백79m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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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적은 깨끗한 계곡 소리산
○…차차 기온이 상승하면서 산행 「코스」는 계곡이 필수조건이 되었는데 유명산과 통방산등 인파가 많은 산을 피해 깨끗한 계곡의 산을 찾는다면 소리산이 추천할 만하다. 양평군 단월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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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 문화|제15화 벼랑에 걸린「원숭이 다리」(원교)(1)
동경에서 정서 쪽으로 2백여 리 떨어진 곳에「원숭이다리」(원교) 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산리현대월시원교정인데「신쥬꾸」에서 국철중앙선을 타면 바로「사루바시」역에서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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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일색의 『낙원〓다마스커스』|본사 주섭일 특파원 한국 기자론 첫 취재
「아랍」 산유국 및 중동 정정을 취재중인 본사 주섭일 주「파리」특파원 은 한국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6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를 다녀왔다. 작년 10월 제4차 중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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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 우거진 비경 통방산
유명산보다도 훌륭한 계곡을 지닌 통방산(일명 청화산)이 최근 새로 개발되어 등산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기암괴석과 옥수가 벗하는 벽계구곡이 20여리. 이와 함께 노송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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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 우거진 비경 통방산
유명산보다도 훌륭한 계곡을 지닌 통방산(일명 청화산)이 최근 새로 개발되어 등산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기암괴석과 옥수가 벗하는 벽계구곡이 20여리, 이와함께 노송과 암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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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제13화 신석항에 서린 은수 천년(2)|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 문화 탐방
「한국」과 「조선」의 혼동-. 우리에겐 가히 하늘과 땅 사이만큼이나 큰 차가 있는 이 낱말들을 거의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명확히 분간치 못하고 있다. 아니, 대다수 일본인들은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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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소금강 대둔산
노령산맥이 만경평야를 굽어보며 솟구쳐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 산행 몇년만에 아직도 오르지못한 「알피니스트」라면 봄 「시즌」에 대둔산행을 한번쫌 기획해봄직도 하다. 충남 논산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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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엔 도로점검부터 설화만발 용화산 코스 각광
방학 때면 으레 등산 초보자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대부분 장비를 완전히 갖춘 산행이나 때로는 운동화에「잠바」차림으로 무모하게 산에 으르는 경우도 없지 않다.방학을 맞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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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가르보의『크리스티나 여왕』TBC|달콤한「뮤지컬」『로즈머리』KBS|흐뭇한 서부극『자니·기타』MBC
이번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크리스티나」여왕』, KBS의『로즈머리』, MBC의『자니·기타』-. 신비의「스타」「그레타·가르보」의 대표작, 달콤한「뮤지컬」, 흐뭇한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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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 평소 건강관리 소홀에서-미 「윌리엄즈」박사 연구팀의 발표
모든 질병은 대부분 하룻밤사이에 발생되는 것이 아니며 평소의 건강관리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샌프런시스코」의 보건문제연구소장 「조지·Z·윌리엄즈」(66)박사가 경고하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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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전남 금산사→무악산-조필대
이왕이면 명승지를 포함한 등산이 더욱 좋다. 실은 금산사는 호남선 김제역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수시로 차를 탈수 있는 점에서 전주의 금산사처럼 제목을 내세워봤다. 해가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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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포천 운악산-조필대
경기도내에 있는 명산 중 등산 깃점되는 곳에 절이 있는 산은 용문산(1,157m)과 이 운악산(935m)뿐이다. 그래서 일찍부터 이 두 군데는 잘 알려지고 찾는 사람도 많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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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계룡산 조대필
계룡산(827m)이 국립공원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하는데는 대전서 유성온천 경유로 동학사만 보아서는 물론 안 된다. 사실상 계룡산 동남쪽은 이동학사를 빼고 나면 별로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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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서울 이북에 있는 굵직굵직한 산들은 벌써 갈대가 일품이며, 산정에 오르면 나뭇잎들이 하나둘씩 단풍지어 가는 가을-. 계절이 바뀜에 따라 산악인들과 각 등산 회는 계곡만으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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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정부에서 군복 및 군용장구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등산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군화·수통·바지·「판초」·「텐트」 등이 주요 대상품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계몽기간을 거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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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여름철의 계곡 등반은 아직도 한창이다. 울릉도·홍도 등의 도서 등반은 금주부터 내리막길이다. 지난 주말만 해도 「반도」 「반도레저」 「마운틴·코너」 등이 울릉도 성인봉으로 이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