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해킹범으로 공식 지목한 中 회사, 어디일까
중국은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 행위를 멈추라 지난 19일 네 명의 중국인이 미국 및 기타 국가의 수십 개 기업, 대학 및 정부 기관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한
-
“가로수길 유령도시 됐다” 핫플 '커피스미스 1호' 폐점 쇼크
23일 가로수길에 위치한 커피스미스 1호점이 문을 닫은 모습. 커피스미스 1호점은 13년만에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 조해언 인턴기자 23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10년 넘게
-
과학자의 타락한 영혼이 유해산업 보호막
로비스트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세뇌하는가 로비스트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세뇌하는가 스테판 오렐 지음 이나래 옮김 돌배나무 ‘돈세탁’이란 말은 많이 들은 것 같은데 ‘과학세탁’
-
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공’ 폐지, 위법 땐 시세차익 환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제도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특공을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
2.5만호 뿌린 '세종시 특공' 폐지…특혜논란 아파트 환수는 못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특별공급을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의
-
관평원 171억 유령 청사 두고…月2억 민간건물 빌린 중기부
중기부 104억 들여 8월까지 이전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시 '유령 청사' 논란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 옮겨붙었다. 세금 171억원을 투입해 지은 관평원
-
대놓고 베끼곤 "웃돈 달라"…中 짝퉁K 뒤엔 '악명의 김광춘' [뉴스원샷]
상표·디자인 등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이른바 ‘짝퉁 한류’ 피해 기업이 크게 늘었다. 22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특허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상표 도용으로
-
민간 기업도 유령지사 꼼수…세종 아파트 '특공' 받았다
━ 대전의 한 벤처기업 직원 1명 당첨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에 유령청사를 지어 주택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가운데 민간기업도 가짜 지사를 설립해 임
-
韓기업 같은 ‘무궁생활’ ‘너귀엽다’…교묘한 ‘위장 한류’ 판친다
한국 상표ㆍ제품을 대놓고 통째로 베끼는 ‘짝퉁 한류’뿐만 아니라, 한국 제품인 것처럼 포장한 외국산 제품인 ‘위장 한류’도 골칫거리다. 해외 현지에서 판매되는 이런 ‘위장
-
[사설] 무주택 서민을 허탈하게 한 공무원들의 ‘특공 재테크’
세금 171억원을 들여 신청사를 짓고도 1년간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 중인 세종시 관세평가분류원 건물. 세종시 이전 대상도 아닌 이 기관 공무원들이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아 수억
-
세종 갔던 새만금청·해경, 아파트 특공만 받고 떠났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유령 청사’를 지은 뒤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가운데 새만금개발청과 해양경찰청 직원들도 세종에 입주해 있는 동안
-
'유령청사' 관평원 이어…새만금개발청·해경도 '로또 특공'
관세평가분류원 입구에 있는 점자 안내판. 건물이 1년간 방치돼 있어 안내판에 먼지가 수북하다. 김방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 직원 46명 세종서 특공 분양 관세청 산하 관세
-
인플레 유령에 시장은 떠는데…물가에 기름붓는 재정·통화정책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습.[AP=연합뉴스] 전 세계가 긴장 상태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풀린 유동
-
"14억 인도, 코로나에 침몰"…산소통 가격 암시장서 10배로 치솟아
인도가 연일 30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쏟아내며 아비규환에 빠졌다. 25일(현지시간) 인도 잠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친족을 잃은 한 인도
-
3년 만에 20억 번 의혹···'반도체 클러스터' 땅 산 前공무원 소환
경기도청 퇴직 간부 공무원 A씨가 28일 오전 경기 용인시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예정지 투기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
-
경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기 의혹’ 전직 공무원 압수수색
전직 공무원 A씨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가 매입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일대 대지와 건물의 모습. 뉴스1 가족 회사 명의로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예정
-
[분수대] 도깨비불
강기헌 산업1팀 기자 “고요한 담 밑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킨 캄캄한 어둠 밖에는-물론 파란 도깨비불도 없다. (중략) 도깨비면 도깨빈가 보다 하고만 생각하여 두
-
수퍼카 3대 굴린 20대 ‘영앤리치’, 아빠 회삿돈 빼돌려 펑펑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이 17일 ‘편법증여 등 반칙·특권을 이용해 재산을 불린 불공정 탈세혐의자 61명 세무조사 착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20대 중반 A씨는 주변에
-
마곡산단 입주기업협의회·임상보건학회, FDA인증 및 수출지원 업무협약
사진: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한승우 회장(왼), 대한임상보건학회 김영규 이사장(오)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대한임상보건학회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
슈퍼카 3대 몰던 20대, 알고보니 아빠 회삿돈 빼돌려 호화생활
20대 중반인 A씨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속칭 ‘영앤리치(Young&Rich : 어리고 부자라는 뜻)’다. 150억원 상당의 자산에 서울 초고가 주택에 살면서 최근 5년동안 3
-
인건비 줄이려 페이퍼컴퍼니로 용역 위장한 민자고속도로
지난해 6월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자고속도로 교통안전 간담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인건비를 아끼려 위장 용역회사를 설립하는 등의 편법으로 근로자를 부린 민자고속도로가 대
-
[글로벌 아이] 1명 확진, 429만명 봉쇄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시작은 단순했다. 우한 이후 다시 시작된 도시 봉쇄 현장을 보겠다는 것. 중국 허베이성 3개 도시 2300만 명의 발이 다시 묶였다. 13일 베이징에서 차로
-
'아내의맛' 뜬 박영선 "올해는 아내들이 사랑받는 한해 되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인 미국변호사 이원조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TV조선 캡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TV조선
-
[박성민 특별기고] 윤석열 해임이란 가속 페달, 레임덕 빠뜨릴 가능성 크다
━ 공수처법 폭주와 윤석열 징계 정국에서 그래픽=최종윤 정치적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자기 생각대로 현실을 바꿀 물리적 힘을 갖거나, (그럴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