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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캐디를 선수로 뛰게 했나…두 해군 사나이가 만든 기적 유료 전용
김영수(34) 상병은 2014년 경남 진해 해군 항만방어전 골프연습장에서 볼을 주웠다. KPGA 선수였던 김영수는 갑판병으로 6개월 배를 탄 후 육지 근무를 할 수 있었는데 짬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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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회 '도장 깨기' 중인 14세 '테니스 신동' 조세혁...윔블던·프랑스·독일 석권
윔블던과 독일 대회에 이어 프랑스 14세부 남자 단식 우승까지 차지한 조세혁(왼쪽 셋째).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윔블던 14세부 우승을 차지한 '테니스 신동' 조세혁(1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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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포포비치 시대…49년 만에 100m·200m 2관왕
49년 만에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200m를 석권한 다비드 포포비치. ‘수영 신동’을 넘어 차세대 ‘수영 황제’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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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영황제' 탄생 예감, 포포비치의 시대가 왔다
다비드 포포비치가 23일(한국시간) 2022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1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뒤 엄지를 치켜세우며 금메달을 자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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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로 쓰는 역사, 다음은 올림픽 메달
한국 사이클 여자 단거리 간판 이혜진(왼쪽)은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두 차례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그는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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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최다빈 4대륙 4위, 올림픽 리허설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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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향해 … 25세 김행직, 거침없는 직행
스리쿠션 월드컵을 2연패한 김행직은 ‘당구계의 네이마르’로 불린다. 10일 자신이 운영 중인 당구장에서 큐를 든 김행직. 오른손잡이였던 그는 왼손잡이 아버지를 따라 왼손으로 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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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빠진 男 육상 200m, 예상치 못한 우승자 등장
11일(한국 시간)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라밀 굴리예프(Ramil Guliyev)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AP=연합뉴스]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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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리허설 별들의 진격
━ 평창 D-1년, 한글 자음으로 본 테스트이벤트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강원도 강릉과 평창 등에서 올림픽 리허설이 열린다. 14개 주요 종목 테스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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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당구신동' 조명우, 세계주니어스리쿠션선수권 우승
'18세 당구신동' 조명우(매탄고)가 세계 주니어 스리쿠션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조명우는 11일(한국시간) 이집트 후루가다에서 열린 2016 세계 주니어 스리쿠션 선수권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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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큐, 세계주니어 3쿠션 챔피언십 6년 연속 재패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당구 큐 브랜드 '한밭(HANBAT)'이 6년 연속 세계주니어 3쿠션 챔피언십의 챔피언을 배출하는 기염을 달성했다. ㈜한밭(대표 권오철 www.hanbat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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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주장 박지성 풀타임 … 맨유, 유로파리그 16강 外
◆주장 박지성 풀타임 … 맨유, 유로파리그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아약스(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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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m도 이변 … 베켈레 5연속 우승 좌절
남자 1만m 우승자 이브라힘 제일란. 에티오피아의 이브라힘 제일란(23)이 남자 1만m 챔피언이 됐다. ‘장거리 황제’ 케네니사 베켈레(29·에티오피아)의 전설은 대구에서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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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과 세인트앤드루스에 대한 상식 체크하기
세계 최초의 공식골프대회 디 오픈 골프역사상 가장 오래된 선수권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은 스코틀랜드의 서부 해안에 자리한 프레스트위크 골프클럽에서 처음 개최됐다. 1861년 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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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샤이레르, SBX 역전 우승
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결승에서 1위로 골인, 우승을 차지한 마르쿠스 샤이레르(右)가 환호하고 있다. [횡성=연합뉴스] 마르쿠스 샤이레르(오스트리아·세계 13위)와 헬렌 올라프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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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랜디스 … 도핑은 악마의 유혹
랜디스게이틀린본즈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는 암을 극복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우승함으로써 한국에도 잘 알려진 대회다. 그러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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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김연아 세계랭킹 15위로 점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김연아(15.군포시 도장중)의 세계랭킹이 15위로 수직상승했다. 김연아는 28일(한국시간) ISU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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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세계J펜싱 동메달
강민구(대구오성고)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벌어진 세계주니어(18세 이하)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어론 실라지(헝가리)를 15-8로 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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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피겨선수권, 24일 전주에서 개막
세계 정상급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연기를 국내에서 볼 기회가 마련됐다. 세계선수권대회, 유럽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3개 피겨스케이팅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4대륙선수권대회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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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제101회 US오픈의 모든 것
14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US오픈골프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의 하나지만 투어 사무국이 아닌 미국골프협회(USGA)가 직접 주관한다. 내셔널타이틀, 즉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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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싱크로 솔로' 결승진출…세계대회 사상 처음
국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수중발레) 의 1인자 최유진 (20.고려대 체육교육과) 이 솔로 부문에서 세계대회 사상 처음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취약종목이던 듀엣에서도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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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러시아 포포프 수영 자유형 50.100m 2연패
러시아의 알렉산더 포포프(25)가 남자수영 자유형 50와 1백에서 올림픽 2연패했다. 포포프는 25일(한국시간 26일) 애틀랜타 조지아공대 수영장에서 벌어진 남자 자유형 50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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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꿈나무-집중투자로 "속성재배" 서두를 때
10여 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 1회 코리아 그랑프리 탁구대회는 한국탁구가 세계정상에 오르기 위한 집중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제시해줬다. 한국팀 코칭스태프는 「녹색테이블의 작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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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필드에 입문…만년 2위 설움 씻고 88서 화려한 탄생
남자 투해머에서 부동의 세계 최강자이던 동료「유리·세디크」를 제치고 올림픽신기록으로 우승한 소련의「세르게이·릿비노프」(30)는 지난 80년 이후 3차례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도「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