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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오물풍선은 정전협정 위반"…대북 확성기∙드론 대응 시사
군 당국이 지난 29일까지 이틀간 날아온 북한 ‘오물 풍선’ 관련, 북한군 차원에서 이뤄지는 범죄행위로 보고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심리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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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눈 부릅떴는데...남세균 독소, 가볍게 대하는 환경부
지난 7월 경남 창원 지역의 상수원수 취수장이 있는 낙동강 본포취수장 인근에 짙은 녹조가 발생했다. [낙동강 네트워크] 낙동강 주변의 농작물과 수돗물 등에서 녹조 남세균(시아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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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 핵시설 건물 주변서 새로운 굴착활동 포착”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핵시설 내 일명 '500호 건물'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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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생물부터 AI까지 아우르는 진화의 한 부분" : 아니카 이 인터뷰
한국계 미국 작가 아니카 이와 그의 '아네모네 패널' 시리즈의 최신작. 서울 강남 글래드스톤 갤러리. [사진 글래드스톤] 영화 ‘기생충’(2019)에서 박사장(이선균)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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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결산] "찍히면 사라진다"…2021 실종된 이 곳의 사람들 | 국제뉴스 퀴즈왕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 [AFP] 2021년 마지막 국제뉴스 퀴즈왕입니다. 지난 24일에 이어 연말 결산으로 준비했습니다. 정치·외교Ⅱ, 환경, 인물 분야 이슈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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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독성 거품 뒤덮인 강…알고도 인도인들이 몸 담그는 이유
10일(현지시간) 유독성 거품이 가득 떠있는 인도 북부 야무나강에서 힌두교도들이 11월 초마다 열리는 차트 푸자 축제에 참석해 강물에 몸을 담그며 기도를 올리는 의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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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서 독성 메탄올 검출…"극히 소량, 오남용은 피해야"
서울 영등포구의 버스승차대에 비치된 손소독제.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용량이 급증한 손소독제에서 독성 물질인 메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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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친환경 탄성파 전기 센서로 대형설비 사고 위험 미리 막는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대형 외부 건축 및 구조물에 대한 내구성과 안전성 유지 문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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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95% 죽었는데, 원인은 오리무중…러시아 해역오염 미스터리
최근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캄차카주 일대 해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해양생물 집단폐사가 일어나고 있다. 바닷속에 퍼진 맹독성 물질이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그 출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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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기장서 교수 연구팀, 해양 독성 플랑크톤의 패류독소 합성능력 차이 규명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융합공과대학 생명공학전공 기장서 교수 연구팀은 국내 패류독화 원인생물인 플랑크톤의 패류독소 합성 기능 유전체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해양수산부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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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의 배신…"생명체 99% 오염시켰다"
영화 '다크 워터스'의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 마크 러팔로. 할리우드 스타이자 환경운동가인 그는 미국 화학회사 듀폰의 유독물질 은폐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자 이번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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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내륙 번지나…中 화저우현 화장장 반대 격렬 시위
중국 SNS에 올라온 광둥성 마오밍시 산하 화저우현급시 원러우진 화장장 반대 시위 사진. 지난달 28~29일 인구 6만 여명의 화저우시에서 화장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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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 4시간 주차비…전기차 1200원, 노후 경유차 6만원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차 없는 거리의 날' 행사가 열린 런던 대표 쇼핑가 리젠트거리에서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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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질식시키는 인니 ‘헤이즈’ 초비상…범인은 다국적기업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리아우주 캄파르에서 마을 주민이 불을 끄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해도 어김 없이 발생한 인도네시아발 유독성 연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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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대로 수상태양광 표류…갈등 조정기구 만들어야
지난해 6월 한화큐셀이 모듈을 공급한 네덜란드 린지위드 수상태양광 발전소 모습. [사진 한화큐셀] 중국은 2015년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핵심인 세계 최대 규모의 롱양샤 댐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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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1척, 차 3억7600만 대가 내뿜는 이산화황 배출
━ 미세먼지 ‘황과의 전쟁’ ㈜로우카본테크의 이철 대표(오른쪽)와 노창래 기술연구소장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장정필 객원기자]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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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전국 사업장 조사해야”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사건 진상조사단이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 사업장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진상조사단 제공]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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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참사 그 후…런던 스모그와 전쟁 60년 걸렸다
1952년 런던에서 발생한 대형 스모그로 인해 1만2000명 가량이 숨졌다. [위키피디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게 만든 주 원인은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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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방치된 파주 불법 '2만t 쓰레기 산'···범인은 조폭
파주 장곡리에 불법 투기된 폐기물 [파주시=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지역 4곳에 총 2만2300여t의 불법 투기 쓰레기 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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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검은 눈'에 이어 '녹색 눈' 내려…무슨 일?
러시아에 녹색 눈이 내려 주민들이 공포에 사로잡혔다. [트위터 캡처] 러시아의 한 마을에 형광빛 녹색 눈이 내려 주민들이 공포에 사로잡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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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관광청 "하와이 여행 문제 없다…공기 오염 안 돼"
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의 킬라우에야 화산 동쪽에서 용암 분출이 시작됐다. [중앙포토] 하와이 킬라우에야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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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악취 신고 많았던 시간 아황산가스 농도 7배 급증
최근 악취 신고가 잇따랐던 울산 남구에서 유독성 기체인 아황산가스(SO2) 농도가 7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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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가습기 살균제 PHMG 유해성 공표 누락…직무유기 논란
고용노동부가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PHMG 성분의 유독성을 인지하고서도 14년 동안 시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직무유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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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 사고 대구, 수돗물 수질검사 세계 최고 수준으로
대구시가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을 대폭 늘린다.대구시는 27일 현재 185가지인 정수 수질검사 항목을 2017년까지 265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 263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