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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 설 곳 잃은 독일 전통 불꽃놀이 '질베스터'
독일에는 새해 전날 폭죽놀이를 하는 '질베스터'란 전통이 있다. [pixabay] 2018년 독일 질베스터. [dpa=연합뉴스] 독일의 오랜 전통인 새해 전야 불꽃놀이 풍습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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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외롭고 무섭다면서…한국인 ‘혼행’ 희망 세계 1위
글로벌 설문...'혼행'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국인 여행객이 16개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혼행 트렌드’ 조사 결과 혼자 떠나는 여행(이하 ‘혼행’)에 가장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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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결전의 날, 英 조기총선…보수당 과반 확보시 내년 1월 단행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1일 조기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총선 결과엔 존슨 총리의 총리직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명운이 달렸다.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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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앞니 없는 하키 선수 앞에서 뜬금없이 자기 치아 자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올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우승팀 초청행사에 참석해 발언 중 자신의 치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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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시계 빨라지나…55% '탄핵 찬성', 64% '심각한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 메릴랜드주에 있는 앤드류 공군 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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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3%, 대북 핵공격 찬성…"100만명 사망해도 상관없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달 4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보도했다. [노동신문 캡쳐=뉴시스] 미국인 33%가 100만명 이상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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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미국인이 생각하는 ‘최대의 적대국’…이란·러시아보다 ‘북한’
미국인이 생각하는 최대의 적대국은 '북한' 북한이 미국의 최대 적대국(enemy state)으로 꼽혔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상이 교착상태에 놓이며 미국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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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막가파 존슨은 안돼"… 차기 영국 총리 불붙는 경쟁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끝내지 못하고 사임을 발표한 테리사 메이 총리 후임을 둘러싸고 영국 집권 보수당 내에서 본격적인 ‘대권 경쟁’이 불붙었다. 26일(현지시간)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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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파괴력 드러날 유럽의회 선거, 이 5명에게 달렸다
프랑스에 나붙은 유럽의회 선거 벽보 [AP=연합뉴스] “유럽은 존재론적 위기에 놓여 있다. 이번이 (첫 유럽의회 선거가 실시된) 1979년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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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는 섹스로봇 시대 … ‘로봇 사만다와의 사랑’ 불륜일까
━ 성의 사회학 ‘섹스올로지’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시대의 모습을 그린 영화 ‘엑스 마키나’의 한 장면. 로봇과의 사랑도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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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E조] 유고 영광재현 꿈꾸는 세르비아
세르비아 축구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E조 전력분석 - 세르비아 소속대륙 : 유럽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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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男 빌 게이츠…여성은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과 여성으로 꼽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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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너만 힘들어? 나도 억울해!
이 현 사회 2부 기자 부모님 댁에서 나와 살며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 집안일은 10~20분짜리 ‘간단한 일’이 쌓여 중노동이 된다는 것 말이다. 휴일 아침 눈뜨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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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같다고 '아웃'…ESPN '로버트 리' 하차
ESPN 아나운서인 로버트 리(왼쪽)와 남부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Lee) 장군과 이름이 같은 아시아계 스포츠 아나운서 로버트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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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반발에 프랑스 ‘퍼스트 레이디’ 없던 일로…
25살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중앙포토]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는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없던 일이 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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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트로노는 퍼스트레이디가 아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트로노에게 공식적인 ‘퍼스트레이디’ 지위를 부여하겠다는 마크롱 대통령의 공약이 암초에 부딪혔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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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죽은 목숨” … 사퇴 압박받는 메이 총리
“그녀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Dead woman walking).” 조지 오스본 영국 보수당 전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BBC에 출연해 사흘 전 총선에서 패배한 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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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패배’ 메이의 굴욕 “이미 죽은 목숨”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AFP=연합뉴스] “그녀는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Dead woman walking).” 조지 오스본 영국 보수당 전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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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미 반박하며 "북한이 큰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의회 증언을 전면 부인하며 “북한이 큰 문제”라고 거론했다. 코미 전 국장이 주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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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메이 … 총선 여론조사 “보수당 과반 상실”
오는 8일 치러지는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20석을 잃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당의 지지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어 당내에선 노동당에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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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론조사서 보수당 과반 상실 전망…메이 총리 위기
3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연설 중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내달 8일 치러지는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20석을 잃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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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행정명령 불발로 구긴 체면, 시리아 공습으로 만회
━ 취임 100일, 트럼프의 성적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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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인 동맹국 순위 3단계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이 전통적 동맹국에 대한 미국인 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뉴욕타임스(NYT)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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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40시간 전 e메일 족쇄 풀린 클린턴…트럼프 “선거조작”
━ FBI가 휘저어 놓은 선거판, 한치 앞 안 보이는 승부 세기의 대결을 앞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4일 클린턴은 ‘러스트 벨트’의 상징인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유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