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 거래 의혹’ 파일 98개 추가공개…“공개범위 넓힐 것”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 거래’ 파문과 관련해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문건 98건을 공개했다. 이번 추가 파일 공개는 지난 1일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관련 문건 41
-
젊은 판사들 “성역 없는 수사” 고법 판사들 “수사 부적절”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양승태 코트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처리 문제를 두고 젊은
-
‘치료 중단’ 압구정 교정치과 고소 폭주…경찰 “이메일로도 접수”
[서울 강남경찰서=연합뉴스] 최근 치료를 일방적으로 중단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서울 압구정동 치과에 관해 고소 문의가 쏟아지자 경찰이 이례적으로 이메일로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
아베, 보름만에 또 고개 "자위대 문서 은폐 깊이 사죄"
아베 총리가 또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자민당 당대회에서 재무성 문서 조작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보름만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9일 국회 결산위원회에 출석
-
최흥식 금감원장 채용비리 특별검사단 구성…최 원장 "책임질 일 책임질 것"
금융감독원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하나은행 채용 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단을 꾸리기로 했다. 최 원장이 하나금융지주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 지인 아들 채용에 영향
-
박진성 시인 “고은 시인, 술자리서 성추행…직접 봤다”
고은 시인 [연합뉴스] 고은 시인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진성 시인이 "고은 시인의 성추행 사실을 직접 목격했다"며 최영미 시인의 증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진
-
소방합동조사단 “굴절자 조작 미숙ㆍ무선통신망 관리도 소홀 인정” (최종 조사 발표 전문)
변수남 제천 참사 소방합동조사단장은 11일 제천 화재의 원인과 대응 활동의 적절성 등 항목별 조사 결과와 관련자에 대한 조치사항,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해 18가지 항목으로 나눠
-
기자폭행, 강경화 “中에 처벌 요청”...왕이 “심각성 공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왼쪽) 왕이 중국 외교부장. [연합뉴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취재를 위해 현지에 동행한 한국인 사진기자가 중국 측 경호 관계자들로부터 집단 폭행
-
경찰, 뇌물수수·입찰방해 혐의 윤후덕 의원 보좌관 수사
경찰청[사진 다음 로드뷰]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시갑)의 보좌관이 지역구 내 개발사업 정보를 지인에게 알려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경찰
-
삼성 청탁문자 논란 CBS “비위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 공식입장
기독교방송 CBS 전 간부가 과거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진 자녀 취업 청탁성 문자메시지가 파문이 일자 CBS가 이에 대해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
중앙일보·JTBC·홍석현 전 회장에게 홍준표 “명예훼손 미안하게 생각” 사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월 18일 당 대표 경선 출마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한 발언을 취소하고,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 중앙일보·JTBC에 공개 사과했다. 홍 대표는
-
홍준표, 중앙일보·JTBC와 홍석현 전 회장에 공개 사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6월18일 당 대표 경선 출마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한 발언을 취소하고,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과 중앙일보ㆍJTBC에 공개사과했다.
-
[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
홍준표 전 지사 발언에 대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입장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2017년 6월 18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서 홍석현 중앙일보·JTBC 전 회장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을 편 데 대해 홍석현 전
-
우병우 영장 기각에...민주·바른·국민 '유감' 한목소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영장실심사는 두번째도 기각됐다. 12일 0시 51분 우 전 수석이 자신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자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
-
외교부, 한국 여성관광객 성폭력 관련 대만에 항의
대만 관광택시기사의 한국 여성 성폭행 사건과 관련, 외교부가 23일 주대만대표부 관계자를 불러 항의했다.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정진규 심의관은 이날 오후 천룽진 주한 대만대표부 부대
-
정부, 한인 노부부 과잉진압 밴쿠버 경찰에 유감 표명
캐나다 밴쿠버에서 경찰이 한인 노부부를 과잉진압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해 밴쿠버 경찰 측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동영상은 지난달 27일 밴쿠버 인근
-
‘문재인ㆍ최순실’ 두고 다시 맞붙은 여야 법사위
1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감에서는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었다
-
청와대 “제보 있어서 수사 나선 것”
청와대는 12일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비리가 있으면 수사를 하는 것이지 수사에 어떤 목적을 두는 일은 있을 수 없다”
-
부산·울산·경남 교육청, 전교조 미복귀 전임자 징계 착수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이 교육부 방침에 따라 학교에 복귀하지 않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의 징계에 착수하자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월 서울고등법원이 전교조
-
북 핵·미사일 도발에도, 시진핑 안 변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추가 도발에도 중국의 입장엔 변화가 없다. 대화·협상이 우선이라며 대북제재 수위를 높이는 데는 여전히 소극적이다.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사일 발사 직후
-
중국, 남·북 대사 모두 불러 항의…남에는 '엄정 입장', 북에는 '원칙' 표명
중국 외교부는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체계 배치 논의 착수와 관련해 김장수 주중 대사를 초치해 공식 항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를 불러 북한의
-
[사회] 황교안 "사전에 준비된 폭력 시위… '불법 필벌' 원칙으로 대응"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주말 서울 시내에 진행된 대규모 시위와 관련해 “국격을 떨어뜨리는 후진적 행태임과 동시에 법질서와 공권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므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
입다문 아이유, 쉼 없이 떠드는 주변인들
아이유의 선정성 논란이 수그러드나 싶더니 다시 시작되고 있다.지난 6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조용한 아이유가 아닌 그의 삼촌팬들이 글을 남기며 다시 '설전'에 불이 붙었다.윤종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