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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실리콘밸리 혁신 에너지 흐르는 미국 대표 명문, 스탠퍼드대
늘어선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스탠퍼드대를 대표하는 ‘메모리얼 성당’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렸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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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즈버그 “남성에 대한 차별도 걷어내야 진정한 양성평등”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지난 4일 한국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 만든 모든 장벽을 걷어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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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담보 소액 대출 연 300% 고리…차량 압류 등 피해 속출
자동차 담보 소액 대출자(Auto Title Loan)가 크게 늘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자동차 담보 융자 업체들이 워낙 고율의 이자를 부과하고 있어 피해자들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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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침묵으로 더 많은 말을 하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
현재 브래들리 쿠퍼(40)는 연기 인생의 전성기를 달리는 듯 보인다. 10년 전만 해도 로맨틱물에서 남자 주인공의 친구 역을 도맡던 그가 최근 3년 연속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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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고교 졸업하려면 시민권 시험 통과해야
애리조나주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학교를 졸업하려면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따기 위해 치르는 시험과 비슷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이 법안은 이민귀화국의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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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캡틴의 한 골 부산, 상위그룹 턱걸이
부산 아이파크의 윌리엄이 1일 포항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전반 43분 팀이 선제골을 넣자 두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포항=뉴스1] 부산 아이파크가 기적 같은 추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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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hoice] magazine M과 함께하는 주말 극장가
‘J Choice’ 영화 코너는 magazine M과 함께합니다. magazine M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영화주간지입니다. ★ 5개 만점, ☆는 ★의 반 개 감시자들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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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세기를 빛낸 발레리나 톱10
최민우 기자발레의 꽃은 역시 발레리나다. 그가 세상의 중력을 외면하듯 한껏 뛰어오를 때 관객은 집중했고, 인간의 신체를 거부하듯 가냘픈 움직임으로 무대를 거닐 땐 숨죽였다.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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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라늄·플루토늄 동시 실험 가능성”
미국의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사진)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은 5일 “북한이 고농축우라늄(HEU)과 플루토늄 핵무기를 동시에 실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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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중)
해발 4700m 콩코르디아 이후로는 얼음길이 펼쳐진다. 솟은 얼음이 악어의 이빨 같다. 지난 7월 9일, K2베이스캠프에서 내려온 한 트레커가 브로드피크(왼쪽)와 마셔브룸4봉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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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한국의 진보를 비판한다 外
[인문·사회] 한국의 진보를 비판한다(김기원 지음, 창비, 224쪽, 1만 3000원)=IMF사태 이후 참여연대의 재별 개혁 운동을 지원했던 경제학자가 노무현 정권과 개혁진보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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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 전도사 임동원, 영문판 회고록 냈다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왼쪽)이 지난 18일 미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에서 열린 자신의 회고록 『피스 메이커』 영문판 출판기념 행사에서 책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임동원(78)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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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비서실장 또 교체
오바마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 도중 교체된 윌리엄 데일리 비서실장(오른쪽)을 쳐다보고 있다. 왼쪽은 제이컵 류 신임 비서실장.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미국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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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초강대국 영국에 ‘자신’을 돌아볼 거울을 주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걸리버 여행기』 때문에 오히려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n Swift·1667~1745)의 문학적 위대성이 덜 알려졌는지 모른다. 스위프트는 로마의 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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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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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36) 피로 물든 여수
물과 자연의 경색(景色)이 빼어나 그런 이름이 붙었을 여수(麗水)지만, 1948년 10월 20일 아침의 그곳은 이미 핏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경찰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우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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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기의 스크린 속 리더십] 인빅터스 (invictus)
영화 속 넬슨 만델라 대통령(모건 프리먼)이 인종 화합 상징인 남아공팀의 럭비 월드컵 우승컵을 치켜든 주장 프랑수아(맷 데이먼)를 축하해 주고 있다. [중앙포토]‘인빅터스(in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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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지성의 향연 ‘TED 콘퍼런스 2010’ 개막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공연예술센터는 청중 1000여 명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세계 지식인의 유희’라고 불리는 ‘TED 콘퍼런스 2010’의 개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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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당신들은 이 지경까지 어떤 경고했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서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과 환담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가뭄 속의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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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이’ 카드로 어르고, 오랜 친구 동원해 달래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서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과 환담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관련기사 강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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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공포 탈출하기] 첫 문장이 ‘리드’한다
“요즘 광화문·과천의 관가는 뒤숭숭하다.”지난주 중앙SUNDAY 6면 머리기사 ‘인수위 면면에 바짝 긴장한 각 부처 표정’의 첫 문장이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정권교체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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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세력 급팽창 …최고 참모는 아내 미셸
“힐러리 팀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나라를 이끌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오바마 옆엔 누가 있는지 모르겠다.” 지난 5일 워싱턴 포스트의 한 칼럼 내용이다. 폭이 좁고, 또 무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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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라부시, 제임스카메룬]
로라부시이번 시간에는 백악관으로 찾아가 로라 부시를 만나 본다. 최근 붉은 옷을 입고서 여성 심장병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 로라 부시에게 여성 심장병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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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신흥 아이비' 뜬다···대학 규모·인지도 작아도 특색있는 커리큘럼 강점
소위 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12학년 학생들이 지망하는 대학리스트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아이비리그를 필두로 서부의 아이비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은 물론이고 개인의 전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