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여당 지지율 추월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초기 지지율은 결국 거대 양당에 흡수될 것, 단일화 서두를 일 아냐” ‘조국 사태’부터 ‘추미애·윤석열 갈등’은 정상적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
-
인천 중구, 안전사고 우려되는 ‘주인 없는 위험 간판’ 철거 본격 추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업소의 폐업·이전 등으로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위험간판으로 인한 안
-
북한, ‘자력갱생’으로 ‘대미항전’…남북관계는 북·미 대결에 종속
━ [Focus 인사이드] 북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하면서 2019년 연말을 장식했다. 지난해 북한의 노동당
-
"폴리 지붕, 불붙으면 순식간"…'화재 사각지대' 전통시장 전문가 동행 점검해보니
“아케이드 지붕이 폴리(카보네이트)네, 이건 불 한번 붙으면 순식간이에요. 밑에는 샌드위치 패널에 간판까지 있네. 이거 큰일 납니다.” 지난 2일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
[공간] 헌 집이 ‘헌’ 새 집이 됐다…새로운 ‘낡음’을 만나다
| 역사에 현대 감각 더한 재생건축 성수동 카페 어니언. 1970년대 지어진 후 얼마 전까지 금속 부품 공장이었던 건물이 카페로 변신했다. 낡은 건물 외관은 그대로 노출시키되, 의
-
[서울숲길 맛있는 지도] 예술가 몰려든 공장지대, 눈과 입이 즐거워진 골목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
LED 가로등 환히 밝힌 골목길…늦은 귀가 불안감 덜어
대전 서구청이 배재대 후문 거리를 여성친화행복거리로 조성했다. 28일 배재대 학생들이 무인택배보관함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 배재대 글로벌관광호텔경영학과 4학년 김
-
“학벌보다 실력 우선하는 시대…전문화·특성화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할 것”
학령인구 감소로 고등교육은 총체적 위기, 전국 137곳 중 100곳 특성화해야 생존 가능… 백화점식 전공 폐지, 편의점식 맞춤 전공 개발, ‘커뮤니티 칼리지’ 평생교육으로 지역과
-
어르신과 젊은 작가 만나는 인천 수봉다방
동네 빈 가게를 문화공간으로 개조한 인천시 남구 수봉다방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청년 작가들이 개소식에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년 작가 모임] 9일 낮 12시
-
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
이노패스트2011 ⑤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대표 한류스타 ‘소녀시대’. SM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2년 보아, 2004년 동방신기, 2010년 소녀시대…. 한류의
-
[취업과 창업] 1억5000만원으로 내 가게 내고 싶습니다
최희승씨(右)는 올해 말 창업이 목표다. 자문단은 자전거 판매, 피부관리점 등의 업종을 추천했다. 최씨가 서울 잠원동 ‘행복한 자전거’의 이병익 사장으로부터 자전거 창업에 대한 설
-
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
지리산 기행 ① - 숲길을 탐사하는 사람들
둘레둘레 느릿느릿 지리산의 가장 깊은 그곳으로…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그곳에 아주 특별한 건물이 한 채 있다. 언뜻 일반 주택 같은 그 건물은 이른바 ‘지리산의 숲길’을 탐
-
[사설] 실패한 벤처 1세대가 남긴 교훈
최근 1세대 벤처기업들이 잇따라 침몰해 충격을 주고 있다. 벤처업계 간판이던 장흥순 전 터보테크 회장에 이어 김형순 로커스 사장까지 분식회계로 무너졌다. 코스닥이 주저앉으면서 주가
-
[지금 지방에선] 재단장 횡성시장에 가보니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시장은 요즘 활기가 넘친다. 남들은 외환위기 때보다 경기가 더 나쁘다고 아우성이지만 이곳 상인들의 표정은 밝기만 하다. 지난 8일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장
-
[기업 살리기 급하다] 中. 기업의욕을 살려주자
"미친 듯이 일할 수 있게 내버려 두라. " 대표적 전문경영인인 손길승(孫吉丞)SK 회장이 최근 경영자 세미나에서 한 이 말은 기업인들의 답답한 심정을 대변한다. 말단사원 시절 경
-
[기업 살리기 급하다] 2. 기업의욕을 살려주자
"미친 듯이 일할 수 있게 내버려 두라. " 대표적 전문경영인인 손길승(孫吉丞)SK 회장이 최근 경영자 세미나에서 한 이 말은 기업인들의 답답한 심정을 대변한다. 말단사원 시절 경
-
서울시내 수해 위험지역 긴급 점검
아슬아슬한 경사지의 주택 공사장, 쏟아지는 폭우에 잠길 염려가 있는 지하철 공사장….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곳곳에 널려있다. 서울시와 시내 각 구청들은
-
[세계의 대역사]4.지브롤터 해저터널…지층구조 확인작업 마무리 단계(1)
유럽과 아프리카는 본래 한 땅덩이였다. 신생대 제3기말에 일어난 지각변동으로 갈라져 두 대륙이 됐다. 그로부터 5백만년이 지난 지금 인간의 힘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다시 잇는 대역
-
월미도 해안도로|「문화의 거리」로|새롭게 꾸민다
인천 월미도가 문화의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종래 회 센터·카페 등이 진을 쳤던 해안인접도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문화의 거리로 바뀌고 젊은이들이 낭만과 꿈을 키우는「만남의 장」「문화
-
봄맞이 거리청소 3윌 16일∼4월
서울시는 3월16일부터 4월말까지를 봄맞이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정비사업을 벌인다. 서을시는 이를위해 13일부터 20일까지 각구·출장소별로 정비대상건물을 조사하고 3월15일까
-
도심에 즐비한 「누더기 빌딩」
도심에 「누더기 건물」이 즐비하다. 도시계획법 및 건축법시행의 미비 속에 「누더기 건물」은 도시미관을 해친다. 더덕더덕 「타일」칠을 한 건물이 좁은 대지를 비집고 솟아오르고,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