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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盧씨일가 위장전입 華城일대농지 2만여평 매입
비자금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은 청와대 경호실 작전차장보로 있던 지난 78년 경기도화성군비봉면양노리 일대 농지와 임야 2만1,763평을 구입했던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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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0여명 재산공개 물의 징계-190명 실사 마쳐
대검 감찰부는 검찰내 재산등록 대상자들에 대한 실사 결과 재산형성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검사 1명과 검찰 부이사관(지방검찰청 사무국장) 1명.검찰서기관 2명등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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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이하 공직자 2만명/재산의혹 선별 사정
◎정부 조사착수… 연말까지 조치 정부는 2급이하 재산등록 공직자 2만8백여명에 대해서도 1급이상과 마찬가지로 사정차원의 재산조사,문제인사 사퇴 등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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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직자 다수 투기의혹/개발지등 31건 소유자도
◎공개직전 사촌·처남에 넘기기도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공직자와 의회의장·의원들이 무연고지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군수재직 지역의 개발전망이 밝은 부동산을 매입하는 등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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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범위/“예상보다 크게줄듯/재산말썽 공직자 어떻게 되나
◎당초 “대폭”서 고작 10명선 거론/“어떻게 동료를…” 「칼질」 주저주저 재산 공개에 따른 문제공직자 처리가 이번주 안에 매듭지어진다. 그러나 문제공직자에 대한 처벌폭과 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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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씨 부인명의 임야/재산공개전 출가딸 증여/1천4백50평
【인천=김정배기자】 위장전입 수법의 농지매입으로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민자당 이승윤의원(전 부총리 인천북을)이 1차 재산등록때 공개했던 부인명의의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155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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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축소징계」 본뜬 외무부/박의준 통일부기자(취재일기)
요즘 재산공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외무부 분위기를 옆에서 바라보면 보기 민망할 정도다. 지금까지 간혹 청와대 등 외부의 입김에 시달려온 것을 제외하고는 긍지와 자부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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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마다 가시방석/재산태풍에 누가 다칠까
◎정치권/민자 1,2차 격차 큰 10여명 초점 여야의원중 재산공개결과 1차 문제가 되고있는 의원은 지난봄 공개때 상당수 재산목록을 빠뜨린 민자당의원 10여명이다. 사류검증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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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재산 청와대서 실사/1급이상 “의혹” 판명땐 형사처벌
◎정부,내일 총리실서 조사관련 회의 정부는 1급이상 공직자 7백9명중 재산 축재과정에 ▲직위 활용 ▲투기 ▲비리 등 혐의·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1백여명을 정밀조사해 혐의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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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비서관 사퇴할듯/청와대,“재산물의”
절대농지 편법매입·위장전입 등 재산형성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정옥순 청와대 여성담당비서관(민자당 전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1번)이 9일중 비서관 및 예비후보직을 사퇴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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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대 별장 소유/공직자 40여명 밝혀져
【수원=엄태민기자】 재산공개대상 고위공직자중 40여명이 경기도내에서 농가주택과 일반주택 형식의 별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장용 주택은 주로 남한강·북한강변 절경지인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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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민자의원 5∼7명” 소문무성/공직자 숙정바람 어디까지 갈까
이미 등록재산 훑어… 사퇴등 속결/청와대선 「표적사정」 우려 뒷조정.각 부처간 형평고려 총리실서 총괄 대숙정이 시작됐다. 청와대비서관이 자진사퇴하는 것으로 「봉화」가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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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여성비서관 땅투기 의혹/네차례 위장전입 농지매입
◎정옥순씨,여주일대에 정옥순 청와대 여성담당비서관(55·1급)이 72년부터 83년까지 네차례 위장 전입하는 수법 등으로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일대의 절대농지 3천8백여평을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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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도면누출 "일파만파"-오산시
경기도 오산시가 「93년 도시기본계획」도면이 사전에 시중에 유출됐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따라 22일 화성경찰서에 유출경위에 대한 수사를 의뢰, 파문이 일고 있다. 오산시가 이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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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왜 엉거주춤인가(사설)
재산공개 결과 민주당에도 그냥 덮어둘 수만은 없는 상당수 비리와 의혹이 나왔는데도 민주당이 계속 엉거주춤한 자세로 뒤처리를 못하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재산공개를 하기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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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를 보고…(투기축재 이젠 안된다:2)
◎치부위해 멋대로 직위이용/빠듯한 봉급에 재산은 수십억/말로만 “국민의 공복”… 투기열중 민자당의원들의 재산공개 결과 1등은 김진재의원으로 2백77억원이었다. 하지만 문제가 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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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의혹… 야의원 재산/시비막으려 자세한 주소 모두 생략
◎17억 신고 땅 공시가만 30억 김복동/공개직후 돌연 미국으로 떠나 김용환 ○보도진에 해명 없어 ○…6일 재산을 공개한 대부분 야당의원들이 자신 및 가족소유 부동산에 대해 지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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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의원 투기의혹 계속 밝혀져/김용환씨 공개직전 70억대지 매각
◎박태준의원은 용인 논밭 동생 이름으로 사들여 민주·국민당의원 재산공개파문이 확산되면서 일부 의원들이 위장전입수법을 동원,자녀·친지 명의로 농지를 매입하는 등 부동산투기를 해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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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제재”서 슬며시 뒷걸음/재산공개파문…안팎으로 뒤숭숭한 민주당
◎처리방향/“강제조사할 능력없다” 국회로 떠넘겨/문제의원 반발 잠재울 지도력도 미약 민주당이 재산공개후 문제의원들의 처리에 꼬리를 내리고 있다. 남을 개혁시키는데는 큰소리쳐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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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파동 매듭 합당한가(사설)
재산공개 파동을 마무리 짓는 정부·여당의 최종조치는 여러 모로 석연찮은 구석을 남기고 있다. 당정은 몇몇 민자당의원의 의원직 사퇴·제명 또는 탈당·경고조치와 차관급 5명의 해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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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투기의혹 확산/위장 전입·그린벨트 훼손 속속 드러나
◎엄삼탁병무청장은 건물매입 자금출처 불분명 고위공직자들의 재산공개에 따른 각종비리가 드러나고 투기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차관급 공무원들이 출처가 불분명한 돈으로 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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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투기… 탈법/공시지가의 20%
◇정재철의원=정무장관을 지낸 정 의원이 본인 및 가족명의로 대전시 유성과 계룡산 동학사 입구의 땅을 대량 매입하면서 미성년자 명의나 위장전입 등의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져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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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호의원 땅투기 “심했다”/거액재산 형성과정을 보면…
◎도공사장때부터 부인 앞세워 축적/고전수법으로 시작 전문가 경지로 재산공개를 계기로 그동안 각종 비리 사실이 폭로돼 커다란 사회적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국회의원들 가운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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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탈세… 치부 수법 총동원/쓴맛 보는 문제의원들
◎대부분이 재산은닉·축소신고/정호용·정동호의원 거취 주목 「재미나는 골에 범 난다」는 말이 있다. 나쁜 일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큰 코 다칠 때가 온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