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대 오른 전략목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중국 역대 국가지도자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진핑(왼쪽부터) [중앙포토] 일전에 시진핑 시대 중국의 세 방향 전략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엔 1949년 공산당 정권이 대륙
-
테라·루나는 쫄딱 망했는데…160조 굴리는 스테이블 코인 유료 전용
Today’s Topic, “스테이블 코인, 디지털 화폐의 미래일까”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은 디지털 화폐의 ‘넥스트 빅 싱(Next big thing)’이 될
-
단체관광 문 열려도 안 갔다…예전같지 않은 '유커 파워' 왜
지난 2월 7일 태국 방콕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왕궁을 관람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해외여행객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에 앞서 지난 2월 중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말하는 미·중 경쟁시대 한국 외교의 활로
“탈중국 시대 대비하되 미국에 할 말은 하라” ■ 미국, 자본주의 칼만 빌린 중국의 변화 더 이상 기대치 않아… 그 결과가 대중국 포위망 구축 ■ 韓, 신냉전 격화하면 전략적
-
바이든의 러시아 제재 역설…‘달러 제왕’ 지위 흠집내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공격 명령을 내린 지 1년이 넘었다. 전선에서는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푸틴이 예상한 ‘몇 주 내
-
“시진핑 쥔 건 명예박사뿐”…사우디 환대에 숨은 코드 유료 전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2022년 7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2022년 7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2022년 8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202
-
[중국 이해 키워드 30] 뉴욕거래소, 나스닥 이은 세계 3위 증권시장은?
지난해 세계 최대 증권시장은 어디였을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이 1·2위를 석권했다. 3위는 상하이증권거래소로 유럽연합(EU)의 유로
-
[성태윤의 이코노믹스] 물량 많고 세계서 통하는 달러, 아직 적수 없어
━ 미 달러는 어떻게 기축통화가 됐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대선 토론에서 한국이 기축통화국이 될 수 있는지, 또한 기축통화와 재정 위기의 관계는 무엇인지 논란
-
[이코노미스트] 암호화폐 중앙화폐 전쟁 서막 올랐다
세계 각국 정부들이 앞다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연구·제작에 뛰어들고 있다. 이와 동시에 범람하는 민간 암호화폐(또
-
[리셋 코리아] 미·중 한쪽만 선택하지 않으려면 정교한 외교 전략 짜야
김성배 전 국가정보원 해외정보국장·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최근 중국은 서방 중심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내수 위주 성장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아
-
AIIB 출범 5년에 '부채의 덫'…중국판 세계은행 꿈 흔들린다
“의지만 있다면 일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걸 보여줬다.” 지난 2016년 1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IIB 개소식에 참석한 모습.[신화=연합뉴
-
“비트코인 급등은 고장난 자본주의 시스템이 초래”
━ 비트코인 광풍 - 블록체인 전문가 진단 “고장난 자본주의 시스템을 겨냥한 혁명이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의 유력 인사로 꼽히는 김서준(38) 해시드 대표가 제시한 비트
-
[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
[권혁주의 시선] 고구려를 ‘하구려’라 부르더니…
권혁주 논설위원 속도와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어차피 이렇게 될 일이었다. 미·중 갈등은 이미 버락 오바마 정부 때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화웨이 통신
-
중·러 가스연대, 미국 LNG패권 흔들…“한국에 추가강매 우려”
지난 2일 러시아와 중국은 첫 파이프라인가스(PNG)인 ‘파워 오브 시베리아(POS 1)’의 가동을 시작했다. 양국은 두 번째 PNG인 ‘알타이가스(POS 2)’도 건설할 계획이
-
한국, 방위비 이어…'미국 LNG 폭탄청구서' 날아온다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약 3000km의 파이프라인가스(PNG)인 '파워 오브 시베리아(Powe of Siberia·POS1)'가 지난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사진
-
시진핑·푸틴 ‘5G동맹’…트럼프 보란듯 뭉쳤다
시진핑(左), 푸틴(右)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러시아와의 연대를 통한 대미 항전에 나섰다. 미국이 사용 금지를 주장하는 중국 화웨이의 차세대 통신장비(5G) 네트
-
광군제 반짝했지만 … 대륙의 소비 꺾인다
12일 중국 인추안(银川) 소재 물류센터에 택배상자가 쌓여있다. 11일 광군제를 맞아 중국인들이 주문한 상품들이다. 알리바바는 광군제 당일 매출이 총 310억달러(약 35조원)라
-
트럼프와 무역전쟁 최후 버팀목… 중국 내수가 무너진다
리커창 총리가 아세안 회의 참석에 앞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인 란후(29)는 베이징에 사는 건축가다. 칭화대를 졸업하고 전문직 일자리를 갖고 있지만, 월급의
-
100년의 마라톤, 중국은 결국 주저앉고 말 것인가?
10월 4일이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Hudson Institute)에서 연설을 했다. 주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정책. 말이 정책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거세지는 중국의 스마트폰 굴기
1분기 세계 스마트폰 10대 기업 중 7개가 중국...선진국 시장에서도 애플·삼성 맹추격 중국 선전시 화웨이 본사의 R&D 센터엔 ‘특허의 벽’이 있다. 2016년 기준 270여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한국은 유튜브, 중국은 콰이쇼우
짧은 동영상인 쇼트클립 사용자 급증…선정적·폭력적 내용 콘텐트 늘어 중국판 유튜브인 콰이쇼우 홈페이지. 중국에서 쇼트클립(短視頻, 짧은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재주는 판다가 넘고 돈은 일본이 번다?
중국의 상징을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판다일 것이다. 자이언트 판다의 학명은 다음과 같다. Ailuropoda melanoleuca, 이 뜻은 검고 하얀 고양이 발이라는 뜻이다
-
[고란의 어쩌다 투자]일본 등록 거래소엔 다크코인이 없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춤하다. 24일 오전 2시 현재 945만원(업비트 기준)을 기록 중이다. 앞서 시장은 18~19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