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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술 인기 시들-입맛 안맞아 고객 외면
북한술의 인기가 뚝 떨어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술 수입은 10월 현재까지 모두13만9천10ℓ(38만달러)에 불과해 94년 한해의 78만1백43ℓ(1백69만1천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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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번호가 상표화 눈길-리바이스.태승트레이딩 全제품 적용
의미없는 숫자를 브랜드화(化)해 이미지를 높이는 상품들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청바지 전문업체인 리바이스는 자사의 청바지 제품에 「501」「506」「512」등과 같은 숫자를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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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술광고 1,000억원 넘어
지난해 맥주.위스키.소주등 주류광고비가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넘어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업계가 신문.잡지.TV.라디오등4대 매체를 통해 사용한 광고비는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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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매출액 소주 바싹 추격
수입 위스키 시장이 대중주인 소주 시장을 조만간 앞지를 태세다.소주.탁주등 전통 대중주들은 최근의 정체 또는 감소추세로 돌아선데 반해 양주와 맥주는 급신장할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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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주사 사업 다각화 위스키.생수시장등 진출
소주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주업체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위스키.생수(生水)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 마산의 무학주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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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 선물세트값 "껑충"
백화점들이 올추석 선물세트값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려 선물마련에 적지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21일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백화점들이 내놓은「추석선물상품」카탈로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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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위스키시장 4派戰-보해 참여로 경쟁 서서히 가열
보해양조가 위스키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올 추석선물 시장을 놓고오비씨그램.진로.조선맥주 등 위스키 4개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특히 이들 업체는 이번 추석이 최근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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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달앞 선물 판촉戰 돌입
식료품.주류.생활용품 제조업체들의 추석맞이가 벌써부터 한창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동서식품.진로.동원산업 등은 올 추석이 예년보다 빠른 9월9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달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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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캔맥주 24만상자 日수출
국내에서 출혈경쟁으로 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맥주3사가 일본시장을 파고들어 경쟁을 벌이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진로쿠어스맥주는 최근 일본으로 카스맥주를 수출하기로 하고 일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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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값 업소따라 들쭉날쭉
위스키가격이 판매업소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쇼핑전문 정보지인 월간 메르씨가 지난 5월말을 기준으로 위스키를 취급하는 백화점.할인점.주류전문점 등 22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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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수입酒稅 높다” EU,WTO에 提訴
[파리 AFP=聯合]유럽연합(EU)은 지난주 일본이 수입주류에 대해 국내 제품보다 훨씬 무거운 세금을 부과한다는 이유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고 프랑스 LVMH그룹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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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위스키 점유율 10%넘어-가격인하등 판촉강화 영향
완제품 수입위스키의 시장점유율이 올들어 10%를 넘어섰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국내 위스키판매량 1백16만7천5백36상자(7백㎖ 6병들이 상자기준)가운데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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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바겐세일에 마이너스 마진-일부洋酒 납품價 밑돌아
동시 바겐세일중인 백화점들의 노마진 경쟁끝에 수입양주를 납품가보다 싸게 파는 「마이너스 마진」현상이 나타났다. 또 백화점들의 「노마진」에 대응키 위해 서울용산전자랜드가 일반소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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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청산 다국적기업 "순탄한 홀로서기"
선진국의 유명 소비재 브랜드는 개도국 등 낯선 땅에 첫 진출할 때 흔히 현지업체와 「정략결혼」(합작)해 파트너의 기존 판매망과 관리력등을 십분 이용한다.그러다 일단 브랜드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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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위스키 가격인하 바람-시바스리갈 출고價 9%내려
급속도로 커져가는 국내 위스키시장 선점(先占)을 위한 수입위스키의 가격인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돼 국산 및 수입위스키의 가격 격차가 거의 없어질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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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출고가 2.59% 인상 판매가격 20원이상 오를듯
소주 출고가격이 1일부터 2.59% 올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소주에도 교육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교육세 부과분(소주주세액의 10%)만큼 제품가격을 인상했다. 이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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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제약,한솔제지,호텔신라,외환은행,광주은행
▲상아제약=서울서초구 서초동소재 부동산을 39억원에 취득. ▲한솔제지.호텔신라=호텔신라가 한솔제지로 인수된다는 설은 사실무근. ▲외환은행=중장기적으로 증권업 지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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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선물경기에 정부조직개편 寒派-단체주문 격감
백화점의 선물세트 판매가 영 신통치 않다. 방한의류.난방용품과 내년부터 특별소비세가 인하될 20인치 TV.VCR.대형 냉장고등 가전제품은 가격을 앞당겨 내리면서 영하로 급격히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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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날릴것
三, 지방기업의 도산은 지방경제의 파탄이다. 국제화와 같이 지방화도 중요하다.눈앞에 닥아온 지방화시대를 앞두고 가뜩이나 취약한 지방재정의 확충은 못해줄 망정 중앙의 특정재벌이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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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오거리 와인하우스 다뉴브
『맛과 색,향으로 음미하세요.』 서울 가리봉 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와인하우스 다뉴브」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유럽산 와인을아늑한 분위기속에서 음미할 수 있는 와인 전문점. 프랑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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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社 영남 소주업체 인수 경쟁
동양.조선.진로쿠어스 등 맥주3社가 영남지역 소주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인수(M&A)또는 영업제휴를 위한 물밑교섭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영남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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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업계 품질경쟁 바람-위스키맛.증류식등 고급화 추세
소주업계에 품질경쟁 바람이 불고 있다.진로와 경월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펼쳤던 시장쟁탈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끌어들이기 위해 최신 제조공법에 의한 품질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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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제일제당,한국피자헛,오비씨그램
현대백화점 본점 문화센터는 9일 회원들의 글을 모아『白鳥』라는 동인지 창간호를 발간한다. 이 동인지에는 문화센터 강좌중의 하나인「생활글쓰기」반에서 문학평론가 임헌영씨의 지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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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제값 다주고 물건사면 不出
요즘 아파트지역에서는 주부들이 모이면 어느 지역 어느 가게에가면 화장품을 싸게 살 수 있으니 같이 가자는 얘기를 많이 한다.화장품대리점간 가격인하 경쟁이 붙어 권장소비자가격보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