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프리즘]'위미노믹스'의 시대, 여성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면…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2018년 1윌 직장인 조사에서 여성의 한 달 평균 용돈은 62만2000원으로 남성의 53만5000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에는 남성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스코틀랜드 맥주 따라 삼만리
칼튼 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전경.‘여행 갈 때 꼭 챙기는 물건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물론 있다. 일일이 늘어놓자면 한두 개가 아니지만, 나만의 비밀병기는 병따개
-
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8) 유연근무가 창의적인 혁신 조직을 만든다
유연근무는 개인 차원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차원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실업률 증가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외부효과
-
[소용량·소포장 전성시대] 혼밥·홈밥, 혼술·홈술족 취향 저격작전
CU가 판매 중인 1인용 소포장 과일(왼쪽)과 세븐일레븐이 판매 중인 1인용 애플 수박(위).자취생 김재승(36)씨는 퇴근길에 편의점을 꼭 들른다. 저녁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백년 묵은 찻집, 글래스고 윌로 티룸
도시 여행의 핵심 중 하나는 건축 여행이다. 시대별 건축이 공존하는 유럽의 도시라면 더욱 그렇다. 스코틀랜드의 항만도시 글래스고에 가면, 빅토리아 시대 저택과 아르누보 양식 건물이
-
[한남대로길 맛있는 지도] 아침 브런치, 점심 화덕피자, 저녁 싱글몰트…골목이 살아났다
오전 10시반 식당이 밀집한 리첸시아 옆 한남대로길 골목은 한산했다. 시간대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지 얼마
-
[설레는 만남, 긴자] 최신 카메라는 물론 주류·골프용품·장난감까지 다 있네
빅카메라에서는 각 나라별 전압에 맞는 제품을 판매 한다.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쇼핑을 돕는다.빅카메라(Bic Camera)는 상호와 달리 카메라만 파는 곳이 아니다.최신 제품의
-
[리큐르 앞세운 소주전쟁 4라운드] 롯데 선공에 하이트진로·무학 대반격
[이코노미스트] 롯데 ‘순하리’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 넘어 ... 메르스 사태 종료 후 마케팅 격전 예상 주류시장이 한여름 태양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이야기가 있는 음식] 마티니, 007과 킹스맨이 사랑한 남자의 술
배병준 바텐더가 만든 애플 마티니, 클래식 마티니, 레몬 마티니(왼쪽부터). 진과 베르무트를 5:1로 섞은 게 정통 레시피다. 이 비율을 달리하거나 진 대신 위스키·보드카 등 다른
-
[글로벌 아이] '날위변창' 이면 또 어떤가
김현기도쿄 총국장 이번 주 NHK에서 시작한 아침 일일드라마 ‘맛상’이 대히트다. 평균시청률 21.8%. 최근 10년 사이 최고기록이다. ‘맛상’은 일본의 위스키 업체 ‘닛카 위스
-
중국 공격적 기업사냥 작년 187조 … 한국은 42조
“식량과 물, 환경과 같은 인류의 중대 문제를 해결하자.” 일본 ‘구보타’의 마스모토 야스오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첨단 정보기술(IT)·식품 회사라면 그럴법하
-
조선시대엔 구급약 … 12년 묵힌 안동소주 ‘깊은 맛’
산삼을 캤다. 가장 오랫동안 보관해 맛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엔 술 속에 보관하는 방법밖엔 없었다. 술은 약재의 기운을 유지하면서도 오래 간직
-
[BOOK] 인류에 도움 준 전기·증기기계 … 괴짜 과학자 ‘딴 짓’의 산물
딴짓의 재발견 니콜라 비트코프스키 지음 양진성 옮김, 애플북스 260쪽, 1만3000원 사실, 끌로 판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을 바꾼 발견에는 늘 우연이라는 의외의 변수가
-
[200자 경제뉴스]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서 소주 판매 外
기업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서 소주 판매 소주가 비행기에서 기내식 메뉴로 판매된다. 에어아시아 그룹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Air Asis X)의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다.
-
칵테일, 시원 달콤한 ‘원조폭탄’
작가 에네스트 헤밍웨이는 쿠바에 살던 10년 동안 바에 앉아 칵테일을 마셨다. 그 더운 쿠바에 앉아 럼을 섞은 ‘모히토’와 ‘다이키리’를 들이키는 재미에 살았다는 것이다. 그는
-
[쇼핑 메모] 패이야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外
◆패이야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조선호텔은 14일 뉴욕에서 온 디저트카페 패이야드의 세 번째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연다. 개점을 기념해 21일 오전 10시30분
-
[J-Style] 생강·사과·블루베리 만나니 그냥 라테가 특별해졌네
커피 전문점을 찾는 손님은 대부분 세 종류로 나뉜다. 깔끔하고 깊은 맛의 아메리카노 또는 달콤한 카페모카 혹은 부드러운 카페라테를 주문하는 사람이다. 최근 베이커리 업체와 커피 업
-
칵테일, 컬러를 마시다
넓은 의미에서 칵테일은 혼합 음료의 모든 것을 말한다. 좁은 의미에서 칵테일은 셰이커나 믹싱 글라스를 사용해 재료를 섞은 술을 칵테일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것을 말한다. 청량음료
-
[SHOPPING] 귀한 만큼 ! 흑우·와인·유기세트 … 백화점들, 명품으로 차별화
백화점들은 단독 선물세트 구성을 10~20%씩 늘렸다.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백화점의 고급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흑우를 아세요?=현대백화점은 설을 맞아 제주도에서만 사
-
딸기 등 농수산물 올해 85품목개방
정부는 올해 딸기·낙화 생기름·오리고기 등 85개 품목을 수입 자유화하는 것을 비롯, 90년 91개품목, 91년 92개품목 등 89∼91년 3년간 모두 2백68개 품목의 농수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