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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막돼먹은 영애씨’가 박수 받는 까닭은 …
케이블 채널 tvN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4가 19일 막을 내렸다. 내년 1월 중 풀HD로 제작된 시즌5가 방영된다. 케이블 드라마가 1년 8개월간 시즌을 달리하며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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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왕비와 사랑에 빠졌어요”
영화’쌍화점’에서 왕(주진모)은 연인 홍림(조인성)의 성품을 “다정스러운”사람으로 표현한다. 그 말처럼, 인터뷰 에서도 조인성은 곰살맞은 매너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루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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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훌쩍 큰 김효범, 방성윤 벽 넘었다
모비스의 슈팅가드 김효범(右)이 SK 외국인 선수 콜린스의 마크를 피해 골밑 슛을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SK가 돌아온 ‘빅뱅’ 방성윤과 함께 대폭발을 일으킬까. 모비스가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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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명품 의류도 잇단‘땡처리’
“원래 비싼 브랜드라던데….” 15일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 한 중년 여성이 5만원짜리 노란색 주름 블라우스를 거울에 비춰보며 중얼거렸다. 판매 직원은 “올가을에 백화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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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가로막기에 도로공사 멈춰
현대건설이 ‘거미손’ 김수지의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1라운드 역전패를 설욕했다. 현대건설은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프로배구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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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격 앞으로’ 수비수들이 원망스러웠죠
골키퍼는 외롭다. 영광의 골은 공격수의 기록으로 남고 쓰라린 실점은 고스란히 골키퍼의 몫이다. 한 시즌 77실점, 대구 FC의 골문을 책임진 백민철(31)은 올 시즌 질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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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위한 선물 아이템
주머니 사정 생각하랴, 그녀 취향 따져보랴… ‘뭐 갖고 싶냐’ 대놓고 물었다간 센스 없는 남자되기 십상이니 선물 고르기도 보통 일이 아니다. 이럴 때 방법이 하나 있다. 이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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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정파 이해 잠시 잊고 … 송년회 ‘고·연전’
송년회 시즌이다. 국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의원들은 소속된 모임이나 지역별로 모여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모임 가운데 출신 학교별 모임이 눈에 띈다. 특히 세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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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경기 ‘맨유’맨 … “박지성, 모든 것 내주는 헌신적인 선수”
박지성(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14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원정경기(0-0무)가 그에게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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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더 많은 ‘이장수’가 중국 누벼야
올해 중국에서 유행한 농담 한 대목. 규모 8.0의 쓰촨(四川) 대지진 와중에 미동도 하지 않은 것은? 정답은 국가대표팀의 축구 실력이다. 이런 농담을 들으면 중국인들은 예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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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R석 티켓을 단돈 3만 7000원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1층(Orchestra), 2층(Grand Tier) 객석의 입장권은 140~295달러(22만~45만원). 8일(현지시간)부터 단돈 25달러(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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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탱크가드 달렸다 … 김지윤 24점신세계
‘이적생’ 김지윤의 활약을 앞세운 신세계가 2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5-68로 물리쳤다. 신세계는 단독 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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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 와중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콜로라도주 덴버 카운티 청사의 크리스마스 조명이 3일 불을 밝혔다. 청사는 1935년부터 매년 이맘때 알록달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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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다’자신감 넣었더니 점보스 수직 상승
진준택 감독이 5월 프로배구 대한항공 사령탑에 부임하자 많은 배구인이 수군댔다. “어려울걸. 1980년대 옛날 배구로 요즘 배구를 이길 수 있을까.” ‘80년대 배구’ 운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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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2000억 달러 턱걸이 … “12~1월 버티는 게 중요”
외환보유액이 8개월째 줄며 2000억 달러 선에 턱걸이했다. 3일 한국은행은 1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2005억1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전달보다 117억4000만 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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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주변 증시 폭락에도 나홀로 장세
미국증시의 폭락과 주변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변 증시의 영향으로 37P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가전업종 관련주 등 중소형주가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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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명품 수요는 불경기가 없어요”
미국 뉴욕 맨해튼. 택시를 타고 ‘몇 번 대로와 몇 번가 사이 몇 번지’라고 말해야만 정확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동 무슨 빌딩 근처요’하는 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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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서희경을 깨운 첫 승의 마법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게 단순히 유리구두 덕분이었을까. 유리구두에 딱 맞는 발을 가진 아가씨가 신데렐라 말고는 없었을까. 신데렐라가 아름답지 않았더라면, 마음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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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서희경을 깨운 첫 승의 마법
관련기사 한 시즌 6승, 서희경의 매력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게 단순히 유리구두 덕분이었을까. 유리구두에 딱 맞는 발을 가진 아가씨가 신데렐라 말고는 없었을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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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초등 동기동창,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영남일보가 제일화재를 3대2로 격파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는 정규시즌 1위 팀 신성건설과 영남일보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회사가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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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띄워라”
한해 대목 중 기간이 가장 길다는 연말이 다가온다. 소비 시장의 전면에 서있는 신용카드사들은 이번 연말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12월은 보통 1년 중 신용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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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VS 재정 확대 … 결국 다 채택
경제위기에 대한 정부 대응을 놓고 “당·정·청 간 호흡이 맞지 않는다” “정부 내 경제팀이 삐걱댄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정부기관끼리 엇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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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소리 때문에 ‘미드’ 본대요
“콜비, 차를 찾았어! 준비됐나?” “잠깐만요. 좀더 젊은 음색으로 가볍게 다시 한번 가주세요.”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 성우 예닐곱 명이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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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새 차, 중고차 값에 가져가세요"
연말은 자동차 세일 시즌이다. 연말이 되면 소비자들이 내년도 연식 모델을 사기 위해 자동차 구입을 미루게 마련이다. 그 때문에 재고물량을 처분하기 위해 각 업체들은 11월부터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