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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12) 건강보험료 부담] 퇴직자들 쥐어짜는 세금 아닌 세금
현역 때보다 보험료 3배 껑충 … 임의계속가입제도 이용하면 2년간 보험료 절감 가능 월급쟁이는 퇴직을 하면 소득이 확 준다. 빤한 수입이어서 돈을 쓸 때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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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나눠 비과세 늘리거나 다가구주택으로 1주택 효과
━ 임대사업자가 챙겨야 할 4가지 절세전략 서울 서대문구에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한 직장인 윤모(47)씨는 올해 초부터 오피스텔 시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대출 1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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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활성화 대책 일문일답…경차 유류세 환급 연 20만원으로 ‘상향’
경차 유류세 환급액이 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전통시장ㆍ대중교통 사용액 소득공제율은 30%에서 40%로 올라간다. 23일 정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내수 활성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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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수능응시료 면제’ 58종 행정수수료는 폐지
저소득층 가구는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수료 면제와 국내 여객 공항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국민주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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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2억 집 가진 은퇴자, 7년 뒤에도 재산건보료 겨우 1만원 줄어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다 3년 전 은퇴한 김모(61)씨는 퇴직과 함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됐다. 부인(59), 미취업 자녀 3명과 함께 아파트(지방세 과표 2억14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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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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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강보험료, 정의롭고 공평하게 개편돼야
성상철국민건강보험공단지하 월세방에서 힘겹게 삶을 꾸려가던 송파 세 모녀가 세상을 등진 지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들에게는 소득이 없는 데도 매월 부과되는 4만8000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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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50만원 버는 자영업자, 전세 5000만원짜리 사는 경우 건보료 7만9000 → 4만8000원
━ 건보료 개편안 Q&A 지역건보의 복잡한 부과 체계는 저소득층의 원성 대상이었다. 어떤 할머니는 건보공단 지사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고, 흥분한 가입자는 흉기를 들고 나타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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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임대소득 과세유예 없다” 은퇴사업자 건보료 폭탄 우려
소액 임대소득자에 대한 과세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2017년도 세법개정안’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2000만원 이하 주택 임대소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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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만 부과, 방향은 옳지만 한번에 시행하려면 ‘산 넘어 산’
건강보험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 직장인은 근로소득(일부는 종합소득에도 부과)에 따라 물린다. 지역가입자는 종합소득이 500만원을 넘으면 소득·재산·자동차에, 넘지 않으면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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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더민주 '건보료 개정안', 재산·자동차·성·연령 건보료 없앤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둘 중 뭐가 더 골치 아플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건보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매달 내는데다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약 5000만명의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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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바꾸면 세금 70% 깎아주고,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에 10% 환급…추경 포함 재정패키지 20조 투입
다음달부터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낸 돈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10년 넘게 탄 경유차를 없애고 새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70% 덜 내도 된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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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세의 월세 전환, 나쁜 것만은 아니다
신성식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주 본지 칼럼에서 “한국살이의 최대 고충은 너무 높은 집값과 보증금”이라고 토로했다. 최근 결혼하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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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상한제, 아동수당 10만원…지키지 못할 공약 냈다가 ‘펑크’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013년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들이 충돌했다. 전·월세 태스크포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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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장모 모시는 30대 외벌이 회사원
Q 30대 후반 회사원 김모씨는 전업주부인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면서 자녀 한 명을 양육하고 있다. 아내 소유의 전세자금을 회수해 장모님 집으로 들어가면서 여유자금 3억원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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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랐다고 건보료 또 … 지역의보 244만 세대 울화통
이달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244만 세대의 건보료가 오른다. 119만 세대에서는 내려간다. 보험료를 매기는 소득·재산 과표를 최근 것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연세대 이규식(보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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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소형 아파트 사려는 퇴직 공무원
Q 경기도 수원에 사는 김모(59)씨는 30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다 지난해 퇴직했다. 매달 공무원 연금 300만원을 받아 자신보다 먼저 퇴직해 집에서 쉬고 있는 남편과 노후생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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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 세 채 있어도 건보료 안 내는 사람이 68만명이라니 …
집을 세 채 이상 갖고 있어도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안 내는 사람이 68만 명에 달하고 이 중 1만5000여 명은 271억원의 본인 진료비를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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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건보료 확대되고 재산 건보료 축소·폐지 된다
소득에 매기는 건강보험료는 늘어나고, 재산에 대한 건보료는 축소·폐지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15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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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월소득 1000만원 40대 맞벌이, 지금 보유한 부동산 적정한지 …
Q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정모(43)씨는 대기업 사원이다. 부인도 금융회사에 다닌다. 부부 합산 한달 소득은 1000만원 정도인데, 연말에 실적급으로 4000만원 나온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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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전·월세 계약서 금액 근거로 건보료 매긴다
오는 7월부터 전·월세 계약서에 적힌 금액을 근거로 건강보험료가 매겨진다. 보건복지부는 확정일자가 부여된 전·월세 계약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아 건보료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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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에 매기는 건보료 정확해진다
오는 7월부터 전·월세 계약서에 적힌 금액을 근거로 건강보험료가 매겨진다. 보건복지부는 확정일자가 부여된 전·월세 계약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아 건보료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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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 끊긴 집 … 따로 신청 안해도 생계비 긴급 지원
올 7월부터 월 소득 309만원 이하 가구(4인 기준)가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을 겪더라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나 전기가 끊긴 위기 가정이 지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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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집 1채 은퇴자 ‘건보료 폭탄’ 그대로 … 개선안도 정답 아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10년 동안 건강보험 개선책이 나온다고 해서 참고 기다렸어요. 고소득 피부양자는 건보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데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있든 없든 재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