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수출

재일 교포에 모국을 심는다-동경 「고려 서림」주인 박광수씨

일본에서 한국 도서만을 취급하는 「고려 서림」의 대표인 재일 교포 박광수씨(38)가 지난주 서울을 다녀갔다. 일본「도오꾜」에서 10년 간 한국 서점을 열고 주로 일본의 대학 도서관

선거공약의 허실 분석|이달의 종합지|윤근식

4월27일은 경험주의적 입장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는 원리 즉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 주권설을 또 다시「테스트」해보는 날, 제7대 대통령 선거의 날이다. 지금

월간수출실적기록 12월중 1억불돌파

상공부가 집계한 29일 현재 수출실적은 9억8천2백57만불로 12월들어 29일동안에 1억1백58만불을 달성, 12윌중 수출은 사상처음으로 한달동안에 1억불을 넘어섰다.

수출 목표 달성에 총력|17일 현재 9억 3천만 불

올해 수출실적이 17일 현재 9억2천7백67만1천불로 10억불 목표의 92·7%에 육박함에 따라 관계 당국은 나머지 7천2백32만여 불을 수출, 목표를 달성키 위해 마지막「피치」를

폐광직전서 노다지

광산에서는 지금도 노다지라는 말이 통하는 모양이다. 그것도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저마다 울상인 탄광에서. 최근 광업 계에서는 근래에 보기 드문 굵직한 탄광거래 1건이 이루어져 화제

프랑스 간행물 5백여 종 한곳에

정기 간행물을 통한 각국의 문화교류와「프랑스」문학의 전파를 위한 프랑스 간행물 전시회가 11일부터(23일까지) 프랑스 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간행물

전화 청약절차 대폭 변경

체신부는 전화매매금지를 골자로 하는 개정 전기통신법의 공포와 합께 전화가입 청약방법을 크게 바꿔 실시키로 하고 4일 그 방안을 마련했다. 체신부가 마련한 새 전화 청약방법은 가납금

탈세의 방편…위장사채

국세청의 위장 사채 조사계획이 긴축 금융 정책 하에서 기업의 자금난을 더욱 악화시켜 부도 선풍을 유발했다는 업계의 반발에 부딪쳐 무기한 중지했다. 그러나 위장사채 조사의 전면적 중

호황에 발못맞추는 피아노업계

국내생산이 본격화한지 6년밖에 안되는「피아노」업계는 작년에 30만불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린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 비교적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일부 부유층이 비싼외국제를 사다

국내업체주식 인수허용

경제기획원은 동남아의 같은 외국인투자유치국인 대만이나「싱가포르」보다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이 불리하다고 지적, 직·합작수출업체에 대한 일부시판 허용·기존내국인업체 주식인수를 위한 투자

2월 수출실적 5천6백만불

2일 상공부가 집계한 지난 2월중 수출실적은 5천6백68만7천불로서 월간 목표대비 1백30여만불이 미달됐으나 1윌보다 56만불, 작년 동기보다도 40%가 증가했다. 2월말현재 수출

세계통화불안해소의 일조|마르크화 재평가

서독의「마르크」화가 드디어 27일자로 8.5% 평가절상된다. 세계적통화부안의 원인이된 「달러」·「파운드」부안을 부채질한 서독국제수지의 이상흑자 때문에 「마르크」절상압력은 이미 오래

농지상한제 철폐

박정희대통령은 22일 71년부터 시작될 3차 5개년 경제계획의 목표는 수출 증대와 농촌에 대한 집중 투자라고 설명하고 특히 농촌문제에대해 『농가를 기업농으로 발전시키고 영농의 기계

"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대일수출 부진품목조사. PVC 업체 통합 강구

박정희대통령은 12일 PVC공업계와 직유공업계일부를 정부가 어느정도 통제를 해서라도 국제단위로 통합하는 방안을강구, 우선PVC업계의 공영화학과 대한「플라스틱」을 합병토록 지도하라고

아이멕전자공장 11일시업

국내에서 네번째의 전자공업공장 「아이멕」(IMEC회사)이 11일 시업한다. 이공장은 미국 「코미」전자회사의 자매회사로 집적회로를 생산, 월간30만불을 수출할 예정이며, 69년부터는

업자 엄선·기술자 재교육

정부는 월남국민의 대한 감정을 완화시키고 한·월 양 국민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월 진출업자의 엄선, 노동자에 대한 교육 등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비 건설에서 「헌납」까지

한비 헌납문제가 매듭이 지어졌다. 설립자 이병철씨는 10월 11일 『한비 주식의 51%와 운영권을 아울러 정부에 바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정부 당국에 제출, 정부는 그 인수절차와

3천 5백 39만불|8월 수출 실적 올해 들어 최고

8월중의 수출실적이 3천 5백 39만 5천 불로 지금까지의 월간 실적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으며 60연도 연간 수출액 3천 4백 만 불을 넘어섰다. 1일 박충훈 상공부장관은 이

월남 인력 수출 더는 늘지 않을 듯|정 보사 밝혀

정희섭 보사부 장관은 21일 상오 『앞으로 노동력의 월남 수출은 현상유지 정도로 그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정 총리와 함께 월남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을 순방, 20일 귀국한 정

1월 실적 천8백만불

정부는 13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 대통령 정 총리, 장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 각료, 상공회의소 간부 경제인협회 간부 경제과학 심의회 의원 및 5개년 계획 평가 교수단 등

해외경제단신

▲일본은 8월중 수출 7억1천3백만불, 수입 3억3천7백만불로 출월액은 월간 최고기록인 3억3천 7백만불.【CNA】

▲조달청은 신고제 등록에 의해 지금까지 관수 외자조달에 참가해 온 내외국 「오퍼」상사도 상공부 「오퍼」상 등록의 소정절차를 마친 후 10월 20일까지 조달청 등록을 경신토록 공표.

일 월남전경기 년 수입 10억불

【동경5일AFP합동】일본은 월남전 덕분에 수출과 주일미군의 현지구매 및 간접특수경기를 통해 년간 자그마치 10억불에 가까운 돈을 더 벌어들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실업계 소식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