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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조직력에서 압도”, 洪 “새 당원 바람 불 것”…알쏭달쏭 PK 민심 잡아라
국민의힘 홍준표(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들이 18일 오후 부산MBC에서 제4차 TV 토론회를 하기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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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진영 싸움 온다"···설 밥상머리 민심 챙기는 잠룡들
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차기 대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조용한 설을 맞은 여야 잠룡들은 저마다 정중동(靜中動)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과거와 같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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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킹 메이커’ 자임하는 김무성(전 새누리당 대표)의 정권 탈환론(論)
■“국민의힘 울타리 없애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하라” ■“서울시장 선거? 안철수 우리 당 후보로 나가면 이겨” ■“탄핵 논쟁 벗어나서 중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품어야” ■“권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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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낙하산 인사 vs 전문가 기용 … ‘개방직 공무원’ 채용 논란
━ 전공노, “제주도, 공모제로 선거 공신들 채용” 낙하산 인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지난 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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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의 견제? "김무성·유승민 친박시절 반성과 청산과정 있어야"
원희룡 제주지사. [중앙포토]새누리당 비주류에서도 ‘원박(원조 친박)’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됐다.추천 기사 박근혜, 뒷모습이라도 아름다워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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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경원 지원’ 리베로 뛴다
한나라당이 박근혜 전 대표의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지원 문제를 박 전 대표의 ‘프리핸드(자율재량권)’에 맡기기로 했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2일 기자와 통화에서 “박 전 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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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쇼크 … 한나라 “잡스가 정치하나” 민주당 “3자대결 땐 필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무대 위 오른쪽)이 2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에 참석해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 원장과 함께 강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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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쇼크 … 한나라 “잡스가 정치하나” 민주당 “3자대결 땐 필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무대 위 오른쪽)이 2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에 참석해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 원장과 함께 강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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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맞설 나경원 “대역전 드라마 시작”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사흘 앞둔 30일 나경원·원희룡 의원의 단일화가 이뤄졌다. 오세훈 시장에 맞설 ‘단일 후보’로는 여론조사에서 원 의원을 이긴 나경원(사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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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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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빅3’ 세 대결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전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경쟁자인 원희룡·나경원 의원 등에게 집중 견제를 당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반격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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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했던 386 민주당 전당대회로 부활하나
7·6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대철·추미애·정세균 후보(왼쪽부터)가 3일 KBS 토론회에 참석해 손을 잡고 있다. 10년만에 야당이 된 민주당이 6일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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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선거 작전지도를 그리는 대선 준비팀 간사들은 보수색 짙은 당의 기존 이미지와 판이한 컬러다. 학생 운동권 출신의 40대 소장파가 주축이다. 이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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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후보 대선준비팀 멤버들이 곧 출범할 공식 선대위 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사무실에 모였다. 이들은 분야별 적임자를 고르기 위해 난상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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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패배 선택한 박근혜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는 대선 후보 당선자 발표 전인 오후 3시50분께 유정복 비서실장으로 경선 결과를 보고받았다. 전당대회가 열린 올림픽 체조경기장의 중앙 무대위 단상에서다.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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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한나라, 출구조사 놓고 '희비 교차'
“역사의 중죄인이 됐다” 5.31 지방선거 표심을 예측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막판 읍소작전까지 펴면서 싹쓸이만은 막아달라는 열린우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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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선대위 '화합 캠프'로
30일 오후 서울산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당 5·31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표(왼쪽), 오세훈 서울시장후보(가운데), 이재오 원내대표가 손을 잡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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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다음날 맹형규 집 찾은 오세훈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경선에서 맞붙었던 맹형규 전 의원의 송파동 미성아파트 집을 26일 오전 찾아갔다. 맹 전 의원 부부가 강원도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나버려 만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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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후보들 초반열세 극복 곳곳서 선전]
투표함이 열리면서 '386후보(30대, 80년대 학번의 60년대 출생)' 의 선전(善戰)이 확인됐다. 대부분 학생운동권 출신인 이들은 선거전 중반 조직의 열세와 '색깔론' 제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