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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선 TV토론분석자문단 '원 포인트 레슨'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결론부터 단문으로 말해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자신의 비전을 내보여라."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자주 웃어라." 6일 대선 후보 6명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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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신문을 펼치면 논술이 보인다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다." 중앙일보가 1995년 3월 NIE를 국내에 도입하면서 내건 표어다. 신문을 읽는 것은 사회를 읽는 것이고, 따끈따끈한 뉴스와 배경지식이 풍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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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에 대권 잡은 인물은 모두 노家
17대 대통령 선거 도전자 가운데 재수생, 삼수생이 허다하다. ‘청와대 입시’에 도전하는 후보 중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범여권 장외주자 문국현 후보가 ‘현역’에 속하고 대통합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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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대입 첫 교과통합논술 - 당락 가를 10대 ‘시사 이슈’
통합교과논술 도입으로 대입 시험에서 시사 이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올 들어 대학들이 발표한 통합교과논술 예시문항과 모의고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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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에 지방자치는 없고 지방규제만 있다”
만난 사람 = 김교준 정치·기획 에디터 “한국에는 아직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없다.” 2일 만난 김문수(56·한나라당) 경기지사는 “도정(道政)을 맡아 보니 뭐가 제일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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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딱지 붙이고 매도 노무현 정치는 분열정치"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8일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했다. 전날 노 대통령이 자신과 정동영 전 의장을 향해 '구태정치의 고질병' '차라리 정치를 관둬라' '조용히 나가라'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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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두려운 마음으로 민심에 귀를 대라
한국의 현대사에서 선거 민심은 역사를 바꾸어왔다. 위장.오만.거품.부실.부패는 여지없이 심판을 받았고 정국은 요동쳤다. 민심은 지난해 5.31 지방선거 이래 숨을 죽이고 있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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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버지니아텍'을 넘으려면
개헌 말고는 총기 범죄를 막을 근본대책이 없는 미국은 역사학자 홉스태터의 말처럼 총기문화의 나라다. 탈출구 없는 범인의 정신세계가 제도적 허점을 틈타 폭발한 버지니아공대 사건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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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당론 채택 안 하면 개헌안 예정대로 발의할 것"
노무현 대통령은 "18대 국회 초반에 대통령 임기와 국회의원의 임기를 맞추기 위한 '원 포인트' 개헌을 하겠다는 내용을 각 당이 16일까지 당론으로 채택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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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퇴로 놔두고 소모적 싸움 선택"
"우리의 메시지는 발의는 할 수 있겠지만 (국회) 통과는 못할 거란 입법부의 입장을 책임 있게 전한 건데…." 열린우리당 이기우 원내공보 부대표는 12일 이렇게 말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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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오기 정치' 논란
12일 오전 11시15분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황급히 기자실에 들어섰다. 윤 수석은 "브리핑 시간이 아닌데 달려온 이유가 있다"며 "어제 개헌 발의와 관련해 (문재인)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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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조건 달지 마라" 열린우리 "당론으로 곧 채택"대해
주요 대선주자들은 국회 원내대표들의 개헌 발의 유보 요청과 청와대의 반응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개헌 발의가 철회될 경우 대선 정국의 주요 변수 하나가 소멸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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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대통령 개헌발의를 재고하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대한민국의 역사뿐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 정치사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고 있다. 협정 타결 후 노 대통령의 지지율은 10%포인트 내외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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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 발의 3월 이후로 늦춰진다
정부는 대통령 임기를 1년 줄이고 연임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다음달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2월 중 '원포인트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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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키우기] 1월 22일
①헌법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②헌법 주요 정신을 세 가지 이상 찾아 설명하세요. ③헌법 제정부터 지금까지 주요 개정 내용을 연표로 만드세요. ④헌법 제70조에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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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40명 이상 탈당설 '선도탈당론' 급부상
"탈당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빨리 결행해야 한다고 공감하는 의원들이 내가 알기로만 40여명 있다." 열린우리당내 '강경' 신당파에 속하는 주승용 의원은 20일 이렇게 말했다.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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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개헌 '반전 드라마' 노리는 노대통령 집착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의지는 단단해 보였다. 개헌에 부정적인 여론 흐름에 대해 노 대통령은 "여론은 항상 변하는 것"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5년 단임에서 4년 연임으로 헌법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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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 전문③
노 대통령과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 전문 세번째. ◆언론사 질문 "국민들 87년 개헌 헌법에 대한 애정이 있다" - 윤승용 홍보수석 : 그러면 다음 내일신문 신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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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 전문①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통신, 신문, 방송 등 32개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함께 하며 "2월 중순에 개헌 발의를 하겠다"고 밝히며 개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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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개헌 여론 반전때까지 기다릴 생각없다"
노무현대통령은 17일 4년 연임제 개헌문제에 대해 " 개헌이 안됐을때 반대 정당과 (대선)후보는 두고두고 부담을 짊어질 것이고 입지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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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헌재소장 후보자 무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후보자(62.전북 임실.사시 8회.전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가 무난할 전망이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7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이틀간의 인사청문회를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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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청와대가 분 휘슬
야 3당의 발 빠른 의견일치가 청와대발 개헌 태풍을 초기 진압하는 데에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고집까지 덮어버린 것은 아니다. 국민여론이 크게 요동치지 않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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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51번 개헌한 건 맞지만 헌법 큰 틀은 절대 손 안 대"
권영성(73.사진) 한림대 석좌교수는 11일 "한국의 정치 현실에서 연임제를 허용할 경우 독재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정치적 프리미엄을 누리는 현직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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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헌법이 만화책도 아니고 … "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는 11일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이 좌절되면 노무현 대통령이 '조기 하야'뒤 차기 대선용 여론몰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KBS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