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원전비리 재판, 68명 실형 총 253년9개월 받아
지난해 5월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안전 문제로 가동을 멈추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원 조사 결과 원전에 납품되는
-
북한 추정 원전반대그룹 “적대국에 원전기술 팔겠다”
북한 추정 세력인 ‘원전반대그룹’이 13일 “적대국에 원전 기술을 팔겠다”는 경고문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문서 수십여 건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주 ‘거래(협상)’ 대상으로 지목했
-
1조660억 피해 한수원, 1300억만 소송 왜
12조1899억원. LS그룹 자회사인 JS전선이 원자력발전소 핵심 부품인 ‘제어케이블’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뒤 180억원어치의 불량품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납품해 발생한
-
한수원 이청구 부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청구(59) 부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부사장 등이 월성원전본부장으로 일하
-
[그후 6개월] 180억 원전비리 탓 677배 국가적 손실 … LS그룹은 뒷짐
“원전 핵심 부품인 ‘제어 케이블’ 관련 비리가 적발됐다. 시험성적서가 위조됐다. 관련 케이블이 들어간 부산시 기장군 신고리 1, 2호기와 경북 경주시 신월성 1호기 가동을 중단한
-
원전 납품비리 혐의 한국정수공업 … 산은캐피탈 전 간부에게도 금품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원전 설비·용역 업체 한국정수공업으로부터 3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최모(49) 전 산은캐피탈 투자실장을
-
JS전선 납품 비리 … 한수원 1조4589억 손실
JS전선이 신고리 1~4호기와 신월성 1·2호기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각종 케이블을 납품하는 바람에 한국수력원자력이 1조원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수원에 따르면
-
원전납품 뇌물 받은 혐의 … 박영준 전 차관 법정 선다
모두 97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 그중엔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 김종신(68) 전 한수원 사장, 이종찬(57) 한국전력 해외부문 부사장, 영·포(경북 영일·포항)
-
박영준 부산교도소 독방에 이감 … 원전 비리 혐의 오늘 소환조사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7일 이명박정부의 ‘왕차관’으로 불렸던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소환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
-
박영준 내주 검찰 소환 … 끝을 알 수 없는 원전 비리
원전 비리 수사가 ‘왕차관’이라 불리던 이명박정부의 핵심 실세 박영준(53·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까지로 확대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2일
-
[브리핑] 원전부품 성적 조작 혐의, 이종찬 한전 부사장 구속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15일 특경법상 사기 및 뇌물수수 혐의로 이종찬(57) 한국전력 해외부문 부사장을 구속했다. 이 부사장은 2008년 JS전선
-
[사설] 원전 비리 부패사슬 끝까지 파헤쳐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그 주변을 맴돌던 원전 비리 수사가 한수원 모회사인 한국전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말단부터 상부까지 부패 사슬에 얽혀 있었다는 얘기다. 대체 비리의 끝
-
원전 비리 수사, 한전 부사장도 걸려들었다
원전비리 수사가 한국전력으로 확대됐다. 그간 한국수력원자력 및 관련 부품·설비업체에 머물렀던 수사가 한수원 모회사인 한전으로까지 넓혀진 것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
-
[권석천의 시시각각] '폭염 좀비' 들이 출몰하는 나라
권석천논설위원 이마와 턱밑에 땀이 차오른다. 더위가 숨통을 조여 온다. 이젠 크레용팝의 ‘빠빠빠’ 가락도 ‘직렬5기통 춤’도 다 귀찮다. 그래도 우린 견뎌낼 것이고 살아남을 것이다
-
박영준 이름까지 등장 …'원전 마피아' 뒤 누가 있을까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에서 출발해 납품 로비와 정치권 연루 가능성으로 쑥쑥 확대되던 원전 비리 수사가 벽에 부닥쳤다. 납품 비리로 구속된 전 정권 고위층의 측근과 한국수력원자력
-
원전 비리, MB 선거캠프 출신 구속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이기동 지청장)은 5일 원전 납품업체로부터 3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 서울시의원 이윤영(51)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
[브리핑] 원전 부품업체 부사장, 10억 수수 혐의 영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은 2일 원전 부품업체인 J사 부사장 오모(54)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씨는 원전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한수원 납
-
현대중, 뒷돈 10억 주고 2200억 원전 설비 납품
현대중공업이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10억원을 건넨 대가로 2200억원에 이르는 원전 설비를 납품한 것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김기동 지
-
[브리핑] 한수원 부장, 현대중공업서만 10억 받은 혐의
자택 등에서 6억여원의 현금 다발이 발견된 한국수력원자력 송모(48) 부장이 현대중공업에서만 10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에 따르면 송
-
원전 납품업체 30여 곳 압수수색 … 서류 위조 혐의
원전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이 전국 원전 납품업체를 동시 압수수색했다. 납품과정에서 품질증빙서류나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가 있어서다. 대검찰청은 24일 수원지검 등 수도권 3개
-
현대중 원전 관련 임직원, 하청업체서 25억 받았다
현대중공업의 원전 사업 관련 부서 전·현직 임직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뒷돈 25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부서의 임원이었던 인물을 체포해 이 뒷돈이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
현대중공업 압수수색…원전비리 수사 속도낸다.
검찰이 10일 울산의 현대중공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자택과 지인의 집에서 발견된 수억원 현금의 출처가 현대중공업으로 드러난 지 하루만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
원전 납품비리 연루 현대중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10일 울산의 현대중공업 본사와 전·현직 임직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자택과 지인의 집에서 발견된 수억원 현금의 출처가 현대중공업으로 드러난 지 하루 만
-
한수원 부장 집 억대 현금 , 원전 관련 대기업서 줬다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의 자택과 지인 집에서 발견된 수억원 현금이 원전 관련 사업을 하는 국내 굴지 대기업으로부터 흘러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검찰과 원전업계에 따르면 부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