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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원전센터' 파문 확산
서울대 부지 내 관악산에 원전수거물관리시설(원전센터) 을 유치하자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을 둘러싸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관할 관악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즉각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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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원전센터를"
서울대 교수들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을 서울대 부지 내 관악산에 유치하자고 나섰다. 핵 물리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자인 원자핵공학과 강창석 교수와 소 복제로 유명한 수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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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우리의 제안은 기술적인…" 外
▷"우리의 제안은 기술적인 고려와 인문.사회적 고려가 모두 담긴 결정이다."-서울대 강창순 원자핵공학과 교수, 서울대 관악산 부지 내에 원전센터를 건립하자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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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캠퍼스에 핵폐기장 유치하겠다"
서울대 교수들이 대표적 기피시설인 원전센터(핵폐기장)를 서울대 캠퍼스 내에 유치하겠다고 나선 것은 신선한 충격이다. 이들은 중요한 국책사업이 18년간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을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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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편입 경쟁률 3.4대1
2004학년도 서울대 학사 편입시험 원서접수 결과 의대.치대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이공계와 인문대는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는 전날 마감한 학사 일반편입 원서접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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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안전 대책마련 분주
"실험실 안전 문제는 과학기술 진흥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철저한 안전교육과 안전설비 확충을 위해 프로젝트 연구비 항목에 이들에 대한 예산을 배정하고, 이행 상태를 감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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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서울대교수 훈장 포기
4년 전 실험실 사고로 제자를 잃었던 서울대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퇴임 교수에게 수여되는 교육훈장을 포기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원자핵공학과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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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의 주인공'들 上限價 끌어냈다] 공대교수
방사능 폐기물 처리분야의 권위자인 황주호(47.사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상장기업인 광명전기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黃교수는 경영권 행사 의사를 분명히 해 기존 대주주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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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공계, 최악의 자퇴 사태
서울대 공대.자연대 등 이공계 학과에 최악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수익이 보장되는 의대나 한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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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보유 시인] 美 "북한 최대 核 10개 가질 수도"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실태와 실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미 정부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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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보유 시인] 북한 주장 맞나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실태와 실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미 정부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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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보유 시인] 美 "북한 최대 核 10개 가질 수도"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실태와 실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미 정부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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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학교에 스승이 없다?
지난주 서울대 동양사 세미나실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에 재직했던 교수 네 분의 사진을 모시는 일종의 제막식이었다. 작고한 동빈 김상기.민두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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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서울국제하프마라톤 이모저모] 이색 참가자
세번째 출발 - . 4일 오전 10시 출발 포성과 함께 중앙일보 서울 하프마라톤 참가자들이 내지른 거대한 함성은 다소 쌀쌀하던 잠실벌을 뜨거운 마라톤 열기로 가득채웠다. 3회대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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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서울국제하프마라톤 이모저모] 이색 참가자
세번째 출발. 4일 오전 10시 출발 포성과 함께 중앙일보 서울 하프마라톤 참가자들이 내지른 거대한 함성은 다소 쌀쌀하던 잠실벌을 뜨거운 마라톤 열기로 가득채웠다. 3회대회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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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서울국제하프마라톤 이모저모] 뜨거웠던 자원봉사의 열기
"즐거워하는 시민들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 올해도 자원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른 새벽 행사장에 도착한 서울경찰청 모범운전자회 회원 66명은 코스의 주요 교차로 18곳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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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서울국제하프마라톤 이모저모] 뜨거웠던 자원봉사의 열기
"즐거워하는 시민들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 올해도 자원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른 새벽 행사장에 도착한 서울경찰청 모범운전자회 회원 66명은 코스의 주요 교차로 18곳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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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NGO] 한성숙 환경운동연합 간사
환경운동연합 한성숙(韓盛淑.28.여)간사의 별명은 '반핵(反核)전사' 다. 얼핏 보면 그녀는 '핵' 이나 '전사' 라는 무시무시한 말과 영 어울리지 않는다. 화장기 하나 없는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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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61)
61.일하면서 배우자 내가 한국전력 이사회에 제출한 경수로(輕水爐)핵연료 국산화 계획안이 막상 이사회에서 통과되자 나는 솔직히 걱정이 앞섰다. 내가 새로 계획안을 작성하기 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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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57)
57.기술자립 밑그림 나는 박정기(朴正基.65.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한국전력 사장과의 첫 대면을 끝낸 후 곧바로 경수로(輕水爐)핵연료 국산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朴사장이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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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52)
캐나다 화이트셸연구소의 핵연료주기 개발담당 부소장인 윌리엄 행콕스 박사는 매우 우호적이었다. 내가 '연계(탠덤.tandem)핵연료주기' 기술을 공동 개발하자고 제안하자 그는 흔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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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13)
(13) JP참관때의 해프닝 나는 '레이저 무기 개발에서 손을 떼라' 는 심문택(沈汶澤.98년 작고)국방과학연구소장의 지시를 따를 수 없었다. 레이저실 실장으로서의 내 자존심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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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생 흉기피살
올들어 서울대 공대 학부.대학원생이 불미스러운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2일 오전 0시28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 6동 주택은행 앞 길가에서 서울대 공대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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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화약고'대학실험실 안전무방비 여전하다
지난달 9일 서울대 화학과 실험실. 대학원생이 시약병을 떨어뜨리면서 치명적인 포스겐 가스가 실험실 내로 퍼져나갔다. 위기상황이었지만 다른 방에 있는 학생들은 태연히 실험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