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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이란식 제재, 원유대금 동결로 핵개발 손들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개인·기업·은행에 대해 미국과 금융 거래 등을 봉쇄하는 내용의 대북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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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하지 않은 말, 中 외교부 공식 발표에 버젓이?
한ㆍ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입장이 중국 외교부의 공식 발표문에 포함돼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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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북한과의 밀수 단속 강화, 대북 제재 철저 이행"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0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밀수 단속 강화 조치 등을 포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철저하고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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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ㆍ일 핵무장 반대…믿는 구석 있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한ㆍ일의 핵무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 핵위기와 맞물려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에 제동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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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위 공상은행도 제재 검토…엄포용일까 현실화될까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처리 예정인 ‘2018 국방수권법안’에 대북 금융제재 법안 2개를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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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석유 파는 中 무역회사 제재 검토”…美, 독자제재안 추진
중국 단둥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신의주에서 북한군이 유류저장고를 지키고 있다. [단둥 AP=연합뉴스]미국이 북한과 석유거래를 하는 중국 무역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대북 독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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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결의 2375호를 위한 변명, 유엔 대북제재는 ‘진지전’이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나온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2375호를 두고 ‘솜방망이’ ‘겨우 옐로카드’ ‘물 제재’ ‘반쪽’ ‘김빠진 제재’ 등 혹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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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란式 해법에 소극적인 까닭은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었다.” 유엔 추가 대북 제재 결의 2375호에 대해 13일 북한이 외무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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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국, 큰소리 비해 낮은 제재 수위 “미·중 관계 포기 못한 탓”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찬성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AFP=연합뉴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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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45분 통화 뒤 ‘원유 전면 금지’‘김정은’ 뺐다
12일(현지시간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초스피드로 채택됐다. 결의 2375호 채택은 북한의 6차 핵실험 9일 만이었다.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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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빈수레만 요란했던 추가 제재…“미중관계 해칠 수 없는 한계 드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이 11일(현지시간)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지 9일만이다. 11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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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권주자로 급부상 …대북제재 선봉 선 니키 헤일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1일(현지시간) 대북 제재안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새 결의안은 ^대북 원유 금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제재 대상 등재 등 초안에 포함됐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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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재결의 만장일치 채택되기까지 1주일간의 막전막후
“시진핑 주석, 새 대북제재 채택에 적극 협력해 주셔야 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가능한 수준에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지난 6일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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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새 대북 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석유수출량 제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AP=연합뉴스]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이 새 대북 추가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전날 치열한 협의를 거친 만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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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유류 첫 제재 대상 포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AP=연합뉴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 6차 핵실험을 응징하는 새 대북제재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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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대북제재안, 원유수출 12개월치 초과해선 안돼"
"북한에 대한 유엔안보리 이사회의 제재 결의 최종안이 10일(현지시간) 판명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결의안엔 ^북한에 대한 모든 석유정제품의 공급과 수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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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보리 회원국 일치된 목소리 내길” 제재안 찬성 시사
북한에 대한 정제유의 연간 수출을 200만으로 제한하되 원유 수출은 현 수준으로 동결하고, 북한산 의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엔 대북 결의안에 중국이 찬성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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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석유 수출 전면금지 아닌 연 200만 배럴로 제한…안보리 대북 제재 최종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7시(현지시간 11일 오후 6시)에 표결한다.유엔 안보리 회의 장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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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에 가려졌던 ‘북 화학무기 개발’, 유엔 공식 문제제기
핵에 가려졌던 북한의 화학무기 개발 문제가 유엔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시리아와 화학무기에 관해 협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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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 안보리 추가 대북제재안 11일 표결 요청
미국이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을 11일에 실시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러시아는 원유공급 중단 등 강력한 제재에 반대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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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동북아 핵클럽’과 함께 돌아온 新냉전의 지정학
지난 6~7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일정에서 하이라이트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 제재 강화에 러시아가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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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리 제재 초안에 김정은 첫 포함 … 왕이 “추가 대북제재 찬성” 밝혀 주목
미국이 마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북 원유 수출 금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북한의 자금줄 차단을 위한 조치로 섬유제품 금수 등이 초안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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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제재안으로 안보리 표결 강행하는 미국의 노림수는
미국이 마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북 원유수출 금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북한의 자금줄 차단을 위한 조치로 섬유제품 금수 등도 초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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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제품 석탄 막혔지만 … 북, 연간 8억 달러 벌어들이는 옷 수출은 건재
━ (2) 또 하나의 수입원 의류 수출 미국이 중국과 대북제재를 위한 담판을 할 때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협상카드로는 원유 공급 중단과 함께 섬유와 의류가 ‘의외의 복병’으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