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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이재명 연임론에 "한 사람 황제로 모셔…당 꼬라지 걱정"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16일 당내에서 이재명 대표 연임론이 나오는 데 대해 “한 사람을 거의 황제로 모시고 있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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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저울질하던 민주당, 결국 이재명에게 맡겼다
━ 결론 못낸 비례 선거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호떡을 사준 뒤 상인과 이야기하고 있다. 당초 전당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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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당론 결정 왔다갔다…"봉숭아학당" 욕먹는 민주당
당초 전당원 투표로 선거제 결론을 내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일 이재명 대표에게 전권을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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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해할 때 됐다"…앙숙 YS·DJ 손잡게 한 '병문안 정치'
흉기로 피습당해 목에 자상을 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분간 환자로 병원에 머문다.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4일 “추가적 손상이나 감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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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이재명, '가결파'에 큰절 해야…부결됐으면 보선 졌을지도"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국회사진기자단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진 이른바 '가결파'에 대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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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감 든다" 당내서도 한탄…민낯 드러낸 '이재명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1일차인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소금으로 버티고 있다. 뉴스1 “의원총회를 보니 정말 혐오감과 자괴감이 든다.” 2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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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29명 반란, 이재명 방탄 뚫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년간에 걸친 ‘방탄 공성전(攻城戰)’은 결국 내부에서 무너졌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찬성 14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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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29명 반란…‘이재명 방탄’ 뚫리자 최고위 “해당행위” 직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년간에 걸친 ‘방탄 공성전(攻城戰)’은 결국 내부에서 무너졌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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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尹 뉴라이트 늦바람"...1주년 이재명엔 "나와선 안될 대표"
정치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뉴라이트 늦바람이 분 것 같다"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추진을 "멍청한 짓"이라고 직격했다. 취임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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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이재명 조만간 소환조사”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공식화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일 “지금까지 수사 과정을 검토했을 때 백현동 개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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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이고 비명이고 예산 올인"…이재명 이번엔 '12월 거취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름휴가를 떠난 가운데, 정치권에선 ‘10월 사퇴설’에 이어 ‘12월 거취 결정설’까지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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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엔 "수작" 김기현엔 "천박" 이해찬엔 "천벌"...유인태 쓴소리
노무현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 시절 거침없는 직언으로 유명했던 ‘엽기 수석’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여야 대표와 전·현직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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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李 개딸 '양념' 정도로 생각...이대로면 중도층 다 떠나"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이 25일 민주당 강성 팬덤인 ‘개딸’을 두고 “이재명 대표가 자제도 시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양념’ 정도로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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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김남국 어차피 총선 못 나가…의원직 사퇴해야"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한국정치 이대로 괜찮은가?' 주제의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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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취임 1년…與 지도부 7번 만날 때, 野 회동은 전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10일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취임 후 1년간 여당 지도부와 가진 7번째 공식 회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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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원로 유인태, 與공부모임서 “尹, 이재명 피의자라도 만났어야”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9일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강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형사 피의자라도 한번 만났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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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원로' 유인태, 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서 특강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국회사진기자단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국민의침 친윤(친윤석열)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특강을 한다. 3일 여권에 따르면 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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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파리회견 전전긍긍 “뭔 말 할지 몰라, 특사라도 보내 말려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당사자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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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돈봉투 의혹' 대국민 사과…"송영길 사람 보내 데려오자"
‘돈 봉투 논란’의 당사자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당 지도부에선 “귀국하지 않을 경우 징계를 검토하겠다”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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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도 친명도 싫다"…무당층 이젠 29%, 총선 '빈 공간' 커진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싫다는 무당층이 늘어나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2021년 11월 15일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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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이재명, 억울하면 영장심사 받지…자꾸 거저먹으려 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이재명 대표를 향해 "영장실질심사 한 번 받으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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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서적 내전 상태”란 원로들의 비명…정치 개혁 절실하다
14일 '2023년, 정치제도 개혁의 우선과제'를 주제로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한 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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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정서적 내전상태…21대 국회서 선거제 개혁해야”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한 ‘2023년, 정치제도 개혁의 우선과제’ 토론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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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계 원로들 “지금 사실상 정서적 내전 상태…21대 국회서 선거제 개혁 이뤄내야”
국내 정계와 학계 원로들이 최근 정치 상황을 “정서적 내전 상태”라고 진단하며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승자독식 구조를 깨고 선거제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