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미 국립기상연구센터 "구름·비를 만든다"
먹구름만이 하늘에 떠돌뿐 비가 내리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농민들을 보면 안쓰러울 때가 많다. 그럴 때 사람이 구름을 만들어 하늘에 띄워놓고 인공비를 내리게 한다면 어떨까. 오랫
-
농사에 혁신기대…「랜드새트」4호 위성 정확한 쌀생산량 예측 가능|KAIST서 자료수신
소련의 핵스파이 위성이 한때 물의를 일으켰지만 위성중에는 우리에게 유익한 것들도있다. 하늘에서 사진을 찍어 농작물의 예상수확량을 알수있게해 미리 준비하는 기간을 벌수도 있고, 수자
-
서기2000년 이런 세상이 된다.|한국과 세계 17년후의 모습
프랑스공상과학소설가「쥘·베른」(1828∼1905)는『어느 미국신문발행인의 하루』에「비행자동차」와「말하는 신문」을 등장시켰다. 서기2889년 어느날 미국. 소설속에서 비행자동차는
-
14인치 컬러TV값 인하
VTR에 이어 컬러TV(14인치)의 소비자가격이 대당 4만원 정도씩 크게 내렸다. 국내가전 메이커들이 기술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싼제품을 양산하여 국내시장을 넓히는 경쟁이 벌어졌
-
로보트 경관
이것은 화학분자식이 아니다. C4I2- 최근 「허먼·칸」(미래학자)이 낸 『붐이 오고 있다』(더·커밍·붐)는 신저에 소개된 현대과학 기술의 특징을 나타내는 공식. 4개의 C는 커맨
-
우선 구미기술 흡수-소화를…
『70년대 우리경제는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한 상품수출로 고도성장의 길을 달려왔어요.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예요. 좁은 땅덩어리, 이렇다할 자원도 갖지못한 우리로서는 앞으로도 원료
-
첨단기술개발 우리도 할수있다.|말알아듣는 컴퓨터로 건강체크·조리도
서기 2002년의 K씨댁. 62세로 생산공장과 기업을 경영하는 K씨의 가족은 부인을 비롯해 결혼 3년째인 아들부부와 대학졸업반인 딸, 큰손녀등 6명. 언제나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에
-
전자공학 전자시대 이어 첨단기술로 각광
광통신·광컴퓨터·광반도체 등 이른바「광산업」이 새로운 선도기술분야로 등장, 기술혁신의 최전선에 나섰다. 광산업을 뒷받침하는 학문이「광자공학」으로 과학자들은 멀지 않아 전자공학을 잇
-
지구자원정보 등 한 눈에|원격탐사기술 어디까지 왔나
원격탐사(리모트 센싱)가 국제기술협회의 새 과제로 등장했다. 지난 6일 폐막된 서방 7개국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자원탐사위성을 이용한 원격탐사기술개발을 공식제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세미나
80년대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하는 「제11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세미나」가 국립 환경 연구소 주최로 6월5일 환경 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특별 강연으로 「80
-
국내외 완구 1천50점 선보여
중앙 SVP주최 우량완구전시회가 1일부터 7일까지 시청앞 지하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 50여개 업체에서 출품한 1천여점과 미·일·스위스·홍콩·싱가포르등에서 가져온3백여점이 같이 전
-
삼성 금성|VTR시장서 각축
전자산업의 꽃이라는 비디오테이프 레코더 (VTR)를 놓고 삼성전자와 금성사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VTR는 원하는 TV프로를 녹화해서 보거나 녹화테이프를 재생하여 다시보는 등
-
(7)우주선의 동력
인간의 문명사회는 바로 대자연에서 얻어진 에너지 위에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에너지가 끊어진 문명사회란 바로 종말적인 암흑과 침묵을 의미한다. 우주로 항행하는 우주선도 하나의 조그
-
인공위성이용 원격탐사 실시 과기원, 전산과학연구소 설립
■…국내 컴퓨터 과학분야의 고급인력 훈련과 인공위성을 이용한 원적탐사 등 첨단의 컴퓨터 활용을 위한 전산과학연구소(소장 박철희 박사)가 1일 과학기술원내에 설립됐다. 전산과학연구소
-
"내열타일 떨어져 나가더라도 우주인이 유영하며 수리가능"|우주인 의식잃으면 지상조종|4회부턴 10명이 편안히 타고가
우주왕복화물선「콜럼비아」호가 그 첫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환하자 미국인들의 표정은 밝기만하다. 그도 그럴것이 72년의 「스카이·랩」이후 소련의 일방적인 유인위성계획의 쇼를
-
에너지절약 제품이 압도적-미「산업 연구」지 세계 100대 신제품
미국의 유력 기술잡지인 「인더스트리얼·리서치」지는 작년도 세계 최우수 기술 신제품 1백 개를 선정, 발표했다. 새 기술을 사용해 1백개 우수 신제품을 내놓은 나라는 미국을 비롯한
-
전자제품 성능 높여 수출증대
전두환 대통령은 7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 전시장에서 열린 80년도 한국전자 전람회에 참석해 개막「테이프」를 끊고 1시간20분 동안 출품 제
-
본지창간 15주년기념 특별기획|국내외석학 100인의「그룹 인터뷰」|국제정세와 한국의 안보④|한·미·일 관계
-80년7월「솔라즈」미 하원의원 북한방문. 9월, 전미국무성 부대변인「토머스·레스턴」평양방문-. -9월, 일 자민당 아아 연구회와 재계일부 일, 북한간의 정치인교류, 직접무역 전환
-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학술대회 발표논문|「에너지」문제 활로는 원자력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과학기술자(1백80명)들과 국내과학기술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한 제7차 국내외 한국 과학 기술자 종합학술대회가 14일 개막됐다. 표양순씨(미국「뉴욕」환자
-
꿈부푼 가전업계 『마이콤』시대
우리나라에도 최근 가전기술의 혁명이라고까지 불리는 가전제품의「마이콤」화가 뿌리를 내리고있다. 「마이콤」(MICOM)이란 「마이크로-컴퓨터」의 약자. 즉 지금까지 기계식으로 조각되던
-
「패스웍」 괄목할 만한 진전|내일 말련전이 최대의 고비
대 일본전에서 보여준 화랑의 「패스웍」은 괄목할만한 진전을 실증한 것이다. 이것은 최근에 몹시 강조된 취약점을 상당히 상쇄시켜주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한국축구에 절치부심 하고있는
-
미서 내년에 「랜드새트-D」 위성 띄우면-자원 탐사가 보다 정확해 진다
지금 NASA (미 항공우주국)는 내년에 쏘아 올릴 지구 자원 탐사 위성 「랜드 새트-D」호를 제작하고 있다. 국세의 시위만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소비한다는 비난을 들어온 우주 산
-
80년대를 이끌어 갈 사람들|컴퓨터 분야
이미 지난 10여년간 한국에 「컴퓨터」분야를 도맡다시피한 사람인 성기수박사(45·한국과학기술연구소 전산개발「센터」부장)는 이제 흔들리지 않는 80년대의 일꾼으로 서 있다. 『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