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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이승만 제거 4번 검토한 美···'반일 한국'에 원조 깎아버렸다
1948년 7월 17일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의 제헌국회가 제정한 헌법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수십 년 전 우리는 미국에게 일본에 대해 경고했지만, 그 경고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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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 부임…내일 취임식 후 첫 외부 일정
이수혁 주미대사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환송오찬에 참석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15일 이대사를 정식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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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요구한 새 계산법 준비…제재 해제에서 체제 보장으로 방점 이동"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문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실무협상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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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복’ 국회 방미단에 美 의회 “직접 관여 어려워” 선긋기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국회 방미단은 25일(현지시간) 미 의회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부당성을 알리고 미국의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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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 “일본 수출규제, 글로벌 ICT 위협”
미국 전자산업계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재계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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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업계, “日 수출규제 글로벌 ICT 업계 위협” 공동 서한 발송
미국 전자산업계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재계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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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커 윤강현'까지 급파했는데…美 "한·일 잘 해결하길"
"동원 가능한 모든 '미국통'을 동원하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미 여론전에 정부가 총력 태세로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대미 '조커 카드'로 불리는 윤강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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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김현종의 경고···日 경제보복으로 현실이 됐다
“부품소재는 우리가 하루아침에 (일본에 비해) 우위에 설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부품 소재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해외 인수·합병도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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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워싱턴행, 강경화는 폼페이오 통화···대미설득 총력전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맞서 정부 외교ㆍ안보라인이 대미 총력전에 나섰다. 각료급부터 실무급까지 각기 자신의 미국 측 카운터파트를 대상으로 전방위 설득에 돌입했다. 김현종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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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이 직접 백악관 설득 나선다···日보복에 전격 방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0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백악관과 상하원 관계자와 만나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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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국의 대 중국 전방위 압박, 트럼프 이후에도 지속된다
━ 무역협상 타결 이후의 미·중 관계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미·중 간의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 터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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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박3일 방미 일정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밤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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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美 폼페이오·볼턴·펜스 면담…본격 방미일정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영빈관(블레어하우스)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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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입장' 확인 못한 文의 24시간 방미…美, 회담 전부터 "김정은은 폭군"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방미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7번째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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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정경두·김현종 워싱턴 총출동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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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에 핵무기 다 넘기라 요구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NSC 상대측과 만나 정상회의와 어젠다 세팅을 위해 왔다“고 방미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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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 조율해 특사 파견, 개성·금강산, 코멘트 못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30일(현지시각)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2차장은 4월 1일 백악관에서 찰스 쿠퍼먼 NSC 부보좌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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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대접, 친서 챙긴 김영철, 최용해와 내·외치 2인자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8일 백악관 집무실 면담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의자에 몸을 기대며 혼자 삐딱한 자세로 듣고 있다. [사진 트위터] 김영철(73)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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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北김영철, 방미 중 CIA 부국장과 비밀 회동”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9일 워싱턴 2박 3일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광조 JTBC 카메라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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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대북제재 완화 요청…트럼프 답 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19일 댄 스캐비노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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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장소 확정 못한 트럼프…김영철, 면전서 제동 걸었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회담에 앞서 손짓으로 안내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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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워싱턴행 007 작전…호텔 쓰레기장 쪽문으로 출입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원안)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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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김영철 워싱턴서 곧 회동…2차 정상회담 '담판'할 듯
지난해 김영철 부위원장(왼쪽)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간의 뉴욕 고위급회담 모습. [중앙포토] 미국 국무부는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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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北美 외교관, 스웨덴서 회담 중”…최선희·비건 곧 합류할 듯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연합뉴스] 북미 고위 외교관들이 1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협상에 착수했다며 로이터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