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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鄭 공동유세 시작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와 국민통합21의 정몽준(鄭夢準)대표가 13일 국회에서 회동한 뒤 盧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5년간 국정동반자로서 국정 전반을 책임지기로 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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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에 일부장관 지명권 준듯
민주당 노무현·국민통합21의 정몽준 대표가 13일 합의한 핵심은 "국정 동반자로서 5년 간 국정 전반에 대해 공동책임을 진다"는 것으로 압축된다. 물론 盧후보의 당선이 전제된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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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여론조사 따로, 民心 따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의원·지구당위원장들은 10일 "여론조사 결과가 현장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여론조사에 나타나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노무현(盧武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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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떠도는 충정 민심]부동층 20~25%… 李·盧 서로 "판세 유리"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8일 대전→청주→천안을 돌았다. 충청권의 심장부격인 곳들이다. 대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선 수도 이전 공약에 따른 구체적 청사진도 밝혔다. ▶새 수도엔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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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鄭 선거공조 새 변수 되나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6일 부산 유세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통합21의 정몽준(鄭夢準)대표와 임기 5년간 '국정의 동반자'로서 공동의 책임을 지고 새정치와 국정개혁을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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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鄭 5년간 국정 공동책임"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6일 "통합 21의 정몽준(鄭夢準)대표와 손잡고 임기 5년 동안 국정의 동반자로서 공동 책임을 지고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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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盧후보 당선 바라고 있다"
"다음 정부에선 정몽준 후보와 손잡고 정치 개혁을 이뤄내겠다. 정치 개혁을 완성할 때까지 鄭후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盧武鉉후보·부산 동래구 유세) "선거운동할 수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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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경기 → 충남 → 호남 '서쪽 공략' 盧, 부산 → 김해 → 대구 '영남 행군'
대통령 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은 상대적 열세지역을 집중적으로 돌며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5일 경기 남부를 시작으로 충남→호남 등지로 이어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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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
중앙일보가 행정자치부 등 정부 5개 부처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벌인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경남 거창의 '바른선거를 위한 거창군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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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 李 "제2 권력야합" 盧 "지역감정 종식"
주요 대선 후보들은 29일에도 전국을 종횡하며 지지세 확산에 몰두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는 충청·경기 남부에서 '부패정권 심판론'을 전파했고,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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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유세 鄭지원 절실 갈 길 급한 盧 '일단 수용'
◇분권형 대통령제란=대통령이 국방·외교·남북 관계 등 외치(外治)에 전념하고, 국무총리가 내정(內政)을 맡는 것으로 사실상 이원집정제에 가깝다. 대통령은 총리 지명권을 갖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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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후보 6명 등록 대선 유세전 불붙어
제16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27일 후보등록과 함께 일제히 시작됐으나 대세 장악을 위한 후보 간 공격이 거칠어지는 등 초반부터 상호 비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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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點植씨(전 신화직물 대표)별세, 金大煥(왕눈이안경 대표)·大虎(사업)·大基씨(〃)부친상, 李元卓씨(국회사무처 이사관)빙부상=27일 오전 11시 영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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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9곳 대선때 함께 투표
선관위는 12월 19일 대선 투표일에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의원의 사망으로 공석 중인 울산 중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최용득(崔容得)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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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공장 굴뚝서 연기 없앤 울산:공해오명 벗고 친환경도시 탈바꿈
요즘 울산공단의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보일러 연소장치에 연료 첨가제를 사용, 외부로 배출되는 연기를 완전히 태워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발전본부(옛 울산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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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손들어준 YS 영남표심 향배 촉각
김영삼(金泳三·YS·얼굴)전 대통령이 20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낮 일본의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의 인터뷰에서다. YS는 "이번 대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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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후보 선거 때마다 현대重서 뭉칫돈 지원"
이익치(58) 전 현대증권 회장이 지난달 말 일본 도쿄(東京) 발언에 이어 또 국민통합21의 정몽준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8일 LA공항 근처 힐튼호텔에서 기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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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공무원 징계 눈치보고 떠넘기고 지자체들 "다른 곳 하는 것 봐서"
행정자치부가 파업 공무원 5백91명을 징계하라고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한 데 대해 공무원들이 대통령선거 업무를 거부하겠다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다. 징계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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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누비고 TV토론 하고…
대통령선거일을 39일 남긴 10일 각당 후보는 야심찬 지역개발 공약을 펼쳐보이는 등 표밭 갈이에 총력을 쏟았다. ◇이회창=한나라당 李후보는 이날 베이비복스·심현섭·박철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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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변수나올라" 맘졸이는대선캠프-노무현
12월 19일 대선까지는 많은 변수가 있다. 민주당-국민통합21의 후보 단일화, JP와 이인제(李仁濟)의원의 중부권 신당, 민주당 탈당파의 거취 등이다. 미래연합 박근혜(朴槿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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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극복' 선언한 DJ "이제 복지는 권리"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상황 아래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1년반 안에 외환위기를 이겨내겠다고 약속할 수 있었고, 또 이 약속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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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상대 흠집내기 난타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와 '국민통합21'의 정몽준(鄭夢準)의원 등 대선주자 '빅3'의 대결이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경쟁자를 골라 견제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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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秀雄씨(대림산업 상무)별세=26일 오후 3시 영동세브란스병원 연세영동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9시,572-0299 ▶金宗範씨(㈜안전운수 회장)별세,金宇楨씨(㈜안전운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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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낙선운동 후보에 배상해야"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시민단체의 일부 후보 낙선운동에 대해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총선연대의 낙선운동과 관련해 지난해 1월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적이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