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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희대 법원’ 소명은 사법 정상화
━ 김명수 전임 대법원장 시절에 법원 신뢰 추락 ━ 재판 지연과 법관 정치 성향 노출이 주요 원인 ━ 야당도 칭찬한 조 대법원장, 법원 바로 세우길 조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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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희대 법원’ 소명은 사법 정상화
━ 김명수 전임 대법원장 시절에 법원 신뢰 추락 ━ 재판 지연과 법관 정치 성향 노출이 주요 원인 ━ 야당도 칭찬한 조 대법원장, 법원 바로 세우길 조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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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사형제·국보법 폐지는 시기상조"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사형제와 관련해 “잔혹한 범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여론도 사형제 존치를 바란다”면서 “현 단계에서 사형제 폐지는 이른 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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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국조 윤희근·이상민 등 증인채택 합의…내달 4·6일 청문회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현장조사에 이어 27일부터 기관보고를 받기 시작한 가운데 컨트롤타워 혼선과 민주당 신현영 의원 닥터카 탑승 논란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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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화병" 질게 뻔한 소송 건 그들…'만원의 행복'은 사치다 [현장에서]
지난해 5월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1600여명과 함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 서 교수 등은 ″조 전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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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의 수사 칼날, 유병호의 감사 거울[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국민이 선거로 권력을 교체하는 민주주의 국가 시스템에서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는 체제의 건강함을 가늠하는 주요 잣대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시절 이빨 뽑힌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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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총장 후보 9명에 대형로펌 변호사도…서울법대 2명뿐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수장을 뽑기 위한 중간 절차인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열린다.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무기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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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내일 尹과 독대...미묘한 시점 '정권 구원투수'로 뜰까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이제 겨우 1회 말인데 선발투수가 난타당하면서 분위기는 마치 9회 말 투아웃 상황 같다. 상대 팀이 우수해서 실력 발휘한 것도 아닌데, 몇 차례 폭투까지 던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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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K엘리트 안놀랍다…'조국'때처럼 분노 안터진 이유 [박가분이 고발한다]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낙마한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그래픽=김은교 기자 관련기사[나는 고발한다]중앙일보가 ‘저격’에 이어 ‘고발’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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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의 이코노믹스] 공정성 확보 못하면 능력 발휘 못하고 산업생태계 후퇴
━ 경제학에서 보는 공정과 능력주의 논쟁 이경태 전 OECD 대사 공정은 경제에서 친숙한 용어다. 공정경쟁·공정무역·공정거래·공정소비 등 경제활동이 공정해야 한다는 당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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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 삼성가에 26조 남긴 이건희…지지율 29%로 떨어진 文 대통령
지난 27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한 뒤 3년째 되는 날이다. 당시 발표한 합의사항(판문점 선언)의 이행 실적을 살펴보니 20%에도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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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탐욕, 내 10대 앗아갔다" 게임스탑 뛰어든 美개미 울분
비디오게임 유통 체인인 게임스탑. [로이터] "너희가 주가를 떨어뜨려도 나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28일(현지시간)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투자자 커뮤니티 '월스트릿벳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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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공수처장 후보 김진욱, 법무부 국장 지원한 친정부 인사"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온택트 정책워크숍에서 발언 중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윤석열 제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거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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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동료 폭로 "펠프스 키웠다는 팀닥터, 면허도 없었다"
고 최숙현 선수와 2년 동안 방을 같이 썼던 동료 선수 A씨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팀 내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졌던 성추행과 폭행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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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故최숙현 사건, 내가 가장 분노하고 울분 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중앙포토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의 동료들과 통화하면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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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동생 울분 "흑인 목숨값이 20달러인가…난 지쳤다"
"이제 그만 멈춰달라" 경찰의 무릎에 깔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이 미 의회에 출석해 인종차별의 반복되는 고통과 비극을 멈추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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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가습기 살균제 사망 1449명…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없어
━ 안전하게 살 만한 세상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 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가습기 살균제 개발 경위와 원료 선정 경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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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이해찬 대표에 상소리 튀어나온 민주당
강찬호 논설위원 “이해찬이 무슨 약점 잡혔나.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이해찬은 청와대 말 잘 듣는 ‘예스맨’이 될 것이란 김진표와 달리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할 사람으로 여겨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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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유체이탈 어게인
최상연 논설위원 한국 정부가 전세계 79개국이 참여한 ‘열린 정부 국제협의체’ 의장국으로 지난 주 선출됐다. 국제 사회가 우릴 모범 국가로 주목했기 때문이란 게 문재인 정부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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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이 '수꼴' 지목 청년 "아버지 없는 나와 가족 짓밟았다"
사진 왼쪽부터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변상욱 YTN 앵커. [유튜브·연합뉴스·YTN] 변상욱 YTN 앵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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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과거 SNS에선 “장학금은 경제 중심으로”…딸 장학금 논란에 재조명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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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취소’ 숭문고 “청문은 요식행위…평가오류 지적에도 묵묵부답”
23일 오전 재지정 취소 서울지역 자사고의 의견을 듣는 청문이 열리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취소 자사고 학부모들이 항의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의)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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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평일 오전 10시 20분까지 침실에 있던 대통령
■ 「 [사진=YTN]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20분쯤 관저 내 침실 앞, 안봉근 당시 제2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부릅니다. 안 비서관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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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명동 쉘부르서 주병진과 오디션 본 친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48) 박충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