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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거머쥔 국정주도권, 내 사전에 2인자는 없다
이명박 정부 출범 8개월째, 박희태 대표 체제 석달을 맞은 '거여' 집권세력의 권력지도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그 자체다. '권력 1인자'인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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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거머쥔 국정주도권, 내 사전에 2인자는 없다
지금 여권 갈등의 최전선은 여의도에 있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워싱턴에 있는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긋고 있다. 홍 대표는 정권 초기 권력의 중심에 있던 이 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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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지금 해국이 한창입니다
중앙일보·삼성문화재단·울릉군이 독도박물관 개관 11주년 기념 ‘아름다운 독도 알리기’ 사업을 함께합니다. 독도의 비경이 담긴 사진과 캘린더를 전국 400여 저소득층 어린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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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현장 울돌목 거북선형 유람선 뜬다
‘울돌목 거북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에서 시험 운항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전남 해남군~진도군 울돌목을 다음달부터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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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울릉도 초등생에 우주인 특별 강좌
기상청(청장 정순갑)은 울릉도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기상과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울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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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업그레이드’대결
먹는물 시장의 영토 확장 경쟁이 뜨겁다. 하이트·진로 계열 생수업체인 석수와퓨리스는 16일 100% 해양심층수로 만든 ‘내안의 바다 아쿠아 블루’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종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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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이 있는 섬, 증도
가족들의 갯벌체험 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 수많은 섬들 중에서도 특히 ‘증도'가 최근 들어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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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토마토, 건강식품으로 변신
화천 화악산 토마토가 건강식품 비타미로 변신, 연중 판매된다. 화천군과 화악산 토마토작목반은 지난 5일 ㈜건국내츄럴F&B와 ‘토마토 비타미(사진)’ 상품개발과 판매에 대한 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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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명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동해(East Sea)를 일본해(Japan, Sea of)로 표기하고 있으며 한국정부의 공식 지명인 'East Sea'는 별칭(Variant)으로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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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10가지 얼굴, '독도 10경'
독도는 동해의 작은 섬 같지만 구석 구석 뜯어보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3년간 독도를 구석구석 돌며 지도제작에 매달려온 지도업체 동아지도 대표 안동립씨는 최근 자신이 선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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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명위원회, 일제 지명 한반도 곳곳에 등재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한반도의 지명 목록에 한국의 표준지명 외에 일제시대의 지명을 별칭(variant)으로 함께 등재해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BGN을 참조한 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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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꽃 '섬초롱꽃', 독도서 첫 발견
희귀 꽃인 섬초롱꽃(사진)이 독도에서 처음 발견됐다. 과학교사 이명호씨(의정부서중)는 독도에서 촬영한 섬초롱꽃 사진을 2일 공개했다. 한국이 원산지인 섬초롱꽃은 여름철 울릉도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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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청바지’와 ‘독도 지키기’에 배우 금성아 동참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한 온 국민의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최근 ‘독도청바지’가 출시되었다. 독도청바지는 한국 패션디자이너 빅터 리가 디자인하고 모든 원부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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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유통 축으로 글로벌 경영 박차
1일 오전 대구시 황금동 화성산업 본사에서 창업 50주년 기념식을 마친 임직원들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출정식을 열고 있다. 임직원 1500여 명은 이날 독거 노인 주거환경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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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기념품’ 아이디어 구합니다
경북도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독도 기념품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부각시켜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속 독도 만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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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풍경, 자생식물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져
독도 현지에서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생식물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미술작품이 만들어졌다. 작곡가 김현성씨, 동아지도 대표 안동립씨, 건축가 최재호씨, 야생화 연구가 이명호씨,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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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어른이 알아야 할 독도 이야기
독도 견문록 주강현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512쪽, 2만5000원 독도와 울릉도에 관한 최초의 성인용 종합판 교양서다. 저자는 해양 관련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유일한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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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워블로거 강춘씨의 31년 전 울릉도 스케치
조인스 파워블로거인 강춘씨가 31년 전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스케치한 작품 5점을 최근 자신의 블로그(blog.joins.com/kis2806)에 올렸다. 그림은 울릉도 입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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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는 하늘길 열린다
대한울릉항공이 도입을 추진 중인 수륙양용 비행기. [울릉군 제공] 울릉도에 하늘길이 열리고 관음도에 다리가 설치되는 등 관광 인프라가 크게 확충된다. 울릉군에 본사를 둔 ㈜금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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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토·지명 갈등에 흥분은 금물
한 세기 전 일본에 우리나라가 강제 병합된 것은 민족적인 치욕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비가 없을 때 받게 되는 혹독한 대가에 대한 교훈이었다. 독도를 다시 분쟁화하려는 일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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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청마, 영원히 펄럭이는 ‘그리움의 깃발’
깃발, 나부끼는 그리움 유치환 지음 강승희 외 그림, 교보문고, 208쪽, 1만3000원 100년만의 무더위도 기세를 꺾고 제자리로 돌아가는가. 귀뚜라미 울음이 와락 그리움과 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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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토 표지석 1호, 복원 3년만에 철거된 까닭
철거 전 한국산악회 독도 영토 표석. 본래의 산악회 표석은 1952년에 제작됐으나 선박 접안이 여의치 않아 설치되지 못하다가 1953년에 설치됐다. 사진=최선웅씨 제공 독도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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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캠프서 메아리 칠 ‘독도는 우리땅’
부경대 여름해양캠프 참가자들이 18일 오전 부산항 5부두에서 가야호 승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전국의 중학생들과 교사들이 부경대 실습선 가야호(1737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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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해양국 웹사이트 ‘이어도는 중국 땅’ 올렸다내렸다 왜?
광복절인 15일 밤 11시 가까운 늦은 시간, 외교부 당국자 앞으로 긴급 연락이 왔다. 중국 국가해양국 산하 기구인 해양신식망(新息網·정보사이트)이 ‘이어도는 중국 땅’으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