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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을지로·청계천·세운상가, 낯익은 곳에서 찾아낸 낯선 재미
세운상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남산 아래 충무로와 을지로 일대는 우리네 근현대사에서 가장 화려하고 흥청거렸던 현장이다. 이제는 아스라한 옛 추억이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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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 덮치자 불길 치솟아···CCTV로 본 30여대 추돌 참사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고의 원인을 파악 중인 경찰이 연쇄 추돌의 시작점이 된 최초 접촉사고 운전자를 조사했다. 1차 접촉사고 직후 10여 대의 차량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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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늦어지는 이유는?
연쇄 추돌로 48명의 사상자를 낸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사망자 5명 중 3명의 시신이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탓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18일 진행된 사고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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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깔린 초등학생 구한 의로운 진주시민을 찾습니다"
17일 오후 2시 10분쯤 진주시 충무공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11살 A 군이 차량 밑에 깔리자 이를 본 시민들이 달려와 차량을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캡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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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우버도 헷갈려 소송한다···배민·타다 노동자 정체는?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정부 대상 법정 소송을 벌이고 있는 우버와 타다 [사진 AP=연합뉴스, VCNC] 글로벌 승차공유 업체 ‘우버’가 플랫폼 노동규제법의 시행을 멈춰달라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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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트럭 20년 만에 4개 새 모델 동시공개
왼쪽부터 MAN트럭의 중소형 TGL, 대형 TGS와 TGX, 중대형 TGM 신형 모델. [사진 MAN] 지난 10일(현지시간) 저녁 스페인 북부 빌바오 항만. 수출·입 컨테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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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디젤 엔진 개발한 회사, 가장 진화한 트럭 내놨다
왼쪽부터 중소형 TGL, 대형 TGS와 TGX, 중대형 TGM 모델. [사진 MAN] 지난 10일(현지시간) 저녁 스페인 북부 빌바오 항만. 수출입 컨테이너가 산적한 부둣가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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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셀프’ 4대 보험을 내놨다
타다가 오는 4월부터 운전자 지원프로그램 ‘타다 파트너케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다 파트너케어’는 드라이버가 실업·질병·상해·노령 등 사회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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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성에게만···기자 불러" 6시간만에 끝난 한강대교 농성
도대체 왜 남자에게만 과거 구습을 강요하는 것입니까” 14일 신원미상의 남성이 한강대교 아치 구조물 위를 돌아다니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건 기자 14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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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주창자, 타다 질문에 “형사법으로 시장 규제, 기이”
위법성 논란에 빠진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한 법원의 1차 판단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비스 개시 16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여객운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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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귀국' 5명 의심환자 병원행···검역 마친 교민들 이천 격리
12일 오전 구급차들이 우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교민 중 신종 코로나 유증상자로 확인된 5명을 싣고 공항 밖으로 나오고 있다. 함민정 기자 12일 오전 8시 40분쯤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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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타다금지→택시혁신' 총대 맨 박홍근 '수상한 속사정'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좌)과 이재웅 쏘카 대표(우). [박홍근의원실, 연합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타다금지법이 아닌 택시혁신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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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 만큼 낸다…주행거리에 비례해 보험료 내는 자동차보험 첫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출시한 ‘퍼마일 보험’앱. 달린 만큼 낸다. 11일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출시한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계산 방식이다.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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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 만큼 낸다…주행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자동차보험 첫 출시
달린 만큼 낸다. 11일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출시한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계산 방식이다. 11일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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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있는대로" 5일만에 문연 현대차, 인기차종부터 생산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휴업했던 현대차 울산2공장이 11일 가동에 들어가면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있는 대로 그러모아서 생산을 시작합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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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원정 숙소에 묵는 협회장 “함께해야 같은 꿈”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정몽원 아이스하키협회장(왼쪽 둘째)은 ’난 어시스트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아이스하키는 축구와 달리 득점당 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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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타다, 법대로 해도 법정 서면 아무도 혁신 안해”
이재웅. [연합뉴스] “법대로 사업을 해도 법정에 서야 한다면, 아무도 혁신을 꿈꾸거나 시도하지 않을 것.” “승객과 운전자 모두 보호받지 못하는 불법 콜택시일 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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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해도 법정 선다면 혁신 없을 것" 논란의 타다 재판 19일 선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오른쪽)와 타다 운영사 VCNC의 박재욱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며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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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타다는 다인승 콜택시" 이재웅 쏘카 대표에 징역 1년 구형
이재웅 쏘카 대표. [뉴스1] 검찰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량호출서비스 '타다'의 이재웅(52) 쏘카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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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VIP 오자 도시락 반찬 10개 넘어" 진천 교민 일상 보니
우한 교민이 생활 중인 시설에서 도시락이 배달되는 모습. [영상 A씨] 10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중인 중국 우한 교민에게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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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은 ‘미니보험’ 좋아해
밀레니얼 세대(1981년~2001년 출생한 2030세대)의 ‘미니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언제 닥칠지 모를 먼 미래의 위험보다, 눈앞의 위험에 대비하려는 세대의 특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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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820원이면 된다···'밀레니얼 세대' 지갑 저격한 미니보험
밀레니얼 세대(1981년~2001년 출생한 2030세대)의 ‘미니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언제 닥칠지 모를 먼 미래의 위험보다, 눈앞의 위험에 대비하려는 세대의 특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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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3세대 투아렉…강력한 주행성능, 고급감은 ‘글쎄’
폴크스바겐의 SUV '기함' 투아렉의 3세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박성우 기자 1세대 때부터 강력한 파워로 유명했던 폴크스바겐 투아렉의 3세대 모델이 지난 6일 국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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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그랩' 무한확장···그걸 본 쏘카의 510억 '데이터 승부'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1년 만에 수혈한 투자금 510억원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분석을 강화한다. 모빌리티에 AI와 데이터가 결합하면 ‘슈퍼 앱’이 될 수 있음은 해외에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