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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반드시 전두환 전 대통령 광주 법정에 세워야 한다”
23일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오른쪽)이 5·18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반드시 광주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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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참상, 전 세계에 알렸다”…38년 전 ‘벽안(碧眼) 의인들의 증언’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남편인 고(故) 찰스 헌틀리에게 쓴 편지를 읽는 마사 헌틀리. 80년 5월 당시 시민에게 곤봉을 휘두르는 계엄군. [중앙포토] “마지막 순간에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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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버스 참변···"할머니들, 손주들 용돈 주려고 밭일"
1일 오후 5시 21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안삼거리에서 노인 14명이 탑승한 25인승 미니버스가 SUV차량과 충돌하며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영암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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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쓰러진 승객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버스기사들
대전 시내버스 운전사 전덕성씨가 지난달 14일 사미마비 증세로 쓰러진 승객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주무르고 있다. [사진 블랙박스 영상 캡처] 지난달 14일 오전 7시5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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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前 인연인가···트럼프 국빈만찬에 전도연 온 까닭
문재인 대통령과 배우 전도연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년 6월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영화 '밀양'으로 전씨가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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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전 납북된 오대양호 선원 돌아온다
1972년 12월 서해에서 홍어잡이 도중 납북된 오대양호 선원 전욱표(68·사진)씨가 북한을 탈출해 동남아 모처에서 우리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전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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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현직 판사 택시 훔쳐 운전
현직 판사가 만취상태에서 자신이 탑승했던 택시를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다. 2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청주지법 이모(32) 판사는 이날 0시쯤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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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50억 싣고 승용차 굴러갈까
4백60~5백80㎏의 현금을 실은 승용차(다이너스티 리무진)가 달릴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이색 현장검증이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2000년 총선을 앞두고 현대 비자금 2백억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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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등반중 조난 부부 숨진채 발견
4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영곡리 백운산 능선에서 전순화(40.덤프트럭 운전사.포천군 이동면)씨와 부인 김순분(38)씨 등 2명이 숨져있는 것을 조난신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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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버스에 치여 사망
1일 오후 11시2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 내에서 버스에서 내려 귀가하던 승객 全대용 (32.서울 용산구 후암동) 씨가 한일고속 버스 (운전자 이계정.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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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자 놓고 말싸움끝 동료운전사 넘어뜨려 致死
경북 경주경찰서는 16일 대통령 후보자를 놓고 언쟁 끝에 동료 운전사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徐영석(36.운전사.경남양산시웅상읍매곡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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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로 事故유발 30대 운전사 구속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3일 도로에 차량을 불법주차시켜 3명이 숨지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및 교통방해)로 全세영(39.강원도강릉시포남1동)씨를 구속했다. 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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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軍트럭 충돌 사병등 35명 死傷
21일 오전7시50분쯤 충북영동군황간면광평리 앞길에서 15덤프트럭(운전사 전용필.33)이 마주오던 육군 2201부대 소속206,205호 군용트럭 2대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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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수백억 변칙실명전환 관련 측근 8명 소환조사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3차장)는 1일 민정기(閔正基)비서관등 全씨의 전.현직 비서관및 측근 8명을 소환,철야조사했다.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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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트럭 정면 충돌 충남도청 직원2명 사망
1일 오후2시50분쯤 충남공주시반포면공암리 충현서원 입구에서대전 1러3301 르망승용차(운전자 全聖杓.41.도청 지방토목주사)와 부산 06가5666 15덤프트럭(운전사 朴종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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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왜 돈에 집착하나
노태우(盧泰愚)前대통령은 취임 첫해에는 돈을 별로 쓰지 않았다.전임 전두환(全斗煥)대통령과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이려 했기때문이다.5共의 정치자금이 한창 말썽을 빚고 있는 때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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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社員이 택시강도 신용카드 빚갚으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일 신용카드결제대금을 마련키 위해 택시강도를 한 혐의(강도)로 회사원 권웅(權雄.27.서울송파구잠실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權씨는 3일 오후1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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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수씨 시체 찾아내-가평서
배병수(裵昺洙.36)씨는 자기집에서 후배 보조 매니저들에게 목졸려 살해된뒤 경기도 야산에 버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서초경찰서는 24일 裵씨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탤런트 최진실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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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수씨 살해 범인 주변
全씨는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최진실(崔眞實)씨의 운전사로 일하게 했으나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全씨는 3개월동안 일하다 스스로 그만두고 말았다. 뚜렷한 직업 없이 여기저기 맴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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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수씨 피살 가능성-崔진실씨 前운전사등 추적
실종된 연예인 매니저 배병수(裵昺洙.36)씨는 납치범들에 의해 살해됐으며 범인들은 충청도등 중부권 일대에 도피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裵씨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초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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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도시가스 폭발로 맨홀뚜껑 튀어 날벼락
22일 오전11시20분쯤 서울마포구서교동 국민은행 서교지점앞지하맨홀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하면서 맨홀뚜껑 5개가 폭음과 함께공중으로 튀어올라 승용차 3대와 인근 상가 유리창 4장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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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주인바뀌는 청와대/“시원섭섭”“대임설레”
◎우선은 휴식… 내달초 전 전대통령 방문 노/이삿짐속엔 조깅화와 『정관정요』책도 김 ○…상도동은 김영삼 차기대통령 내외의 짐을 이미 주초에 꾸려놓은 상태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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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자 모집해 개인택시 80대 운행/3억챙긴 3명 구속
【부산】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5일 개인택시 운전사들에게 허위진단서와 대리운전을 알선해주고 3억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로 부산시 사직동 대일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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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트럭에 10명 참변/11일 하룻새/고속도 등서 17명 중경상
【당진·대구·홍천=박상하·김기찬기자】 11일 하룻동안 전국 곳곳에서 난폭·과속트럭의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10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