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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부산까지…강도에 끌려간 여성이 '극적 탈출'한 방법
[연합뉴스] 자신의 차량에 기습적으로 탑승한 남성에게 대구에서 부산까지 끌려가며 위협당한 한 여성이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탈출했다. 3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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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또 노동자 손 들어줬다···퇴직금 소송서 한진중 패소
지난 2월 기아차 통상임금 관련 항소심에서 법원은 "신의칙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뉴시스] 한진중공업의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서 대법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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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도 인정했다···대법의 친노동 판결, 文정부서 대폭 급증
[픽사베이] 노동자의 입장에 선 대법원 판결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이 3명의 신임 대법관을 임명하면서부터 예고됐다. 민변 회장 출신인 김선수 대법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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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경찰…법원 "강등 처분 정당"
도로에서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본 기사와는 무관함. 김성태 기자 음주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경찰관 박모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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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30대도, 안전사고 50대도 “정년 65세로 배상액 다시 계산하라”
대법 정년 65세 육체 노동자가 일할 수 있는 나이를 ‘65세’로 못박는 대법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앞서 2월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육체 노동 가동연한을 60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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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로 다시 계산해오라" 대법의 '정년 60세' 퇴짜
육체 노동자가 일할 수 있는 나이를 ‘65세’로 못박는 대법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앞서 2월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육체 노동 가동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올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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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승객 쓰러진 순간···버스는 병원으로 직행했다
승객 쓰러진 창원 시내버스 CCTV. [사진 신양여객 제공] 경남 창원에서 버스 기사와 승객의 빠른 대처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이 무사히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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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노후생활비 176만원, 국민연금은 평균 40만원
━ 추락하는 중산층 [중앙포토·연합뉴스] 서울에 사는 박모(59)씨는 1990년대 횟집 주방장을 했다. 그때만 해도 한 달에 250만~300만원을 벌었다. 일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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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OUT]서울 4대문 LPG 충전소 '0'...충전소 규제 안풀고 LPG 차량만 확대한 정부
일반인도 제한없이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지만 LPG 충전소는 여전히 부족하다. 지난 12일 서울 시내 한 LPG 충전소에서 택시들이 LPG 충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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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열일곱인데 차 빌릴 수 있나요”…돈만 주면 고급 외제차도 OK
지난달 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에 사는 A군(17)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개인렌트 가능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문자를 보냈다. ‘열일곱살인데 차를 빌릴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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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 연인 치어 숨지게 한 '대전 머스탱 사고' 10대 구속
데이트 중이던 연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대전 머스탱 교통사고’를 낸 1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10대가 무면허인 줄 알고도 차를 빌려준 남성과 무면허인 줄 알고도 머스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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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잃고, 월급 못 받고도 시내버스 청소하는 근로자들
계약해지로 일자리를 잃고 두 달치 월급도 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매일 아침 9시면 어김없이 출근해 시내버스를 청소한다. 어렵게 구했던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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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며 목 졸리고 살점 떨어져"…조현아 남편 공개 영상 보니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45)씨가 공개한 영상. [KBS]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남편 박모(45)씨가 조 전 부사장에게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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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자녀 학대한 적 없어…남편의 알코올·약물 중독으로 파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뉴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변호인 측이 이혼 소송 중 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한 남편 박모(45)씨에 대해 "두 사람의 혼인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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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상습 폭행당해"…이혼소송 중 아내 고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뉴시스] 폭언과 폭행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폭행 등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고소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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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년 "하버드와 로즈재단, 도전정신 보고 날 뽑았다"
━ 불법체류자 전락 위기 속 로즈 장학생 된 재미 한인 박진규씨 ‘10월에 영국 옥스퍼드로 떠나면 영영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11일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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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설' 박정태, 버스 핸들 꺾으며 난동 CCTV 공개
18일 새벽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박정태가 기사와 시비 끝에 시내버스에 올라타 핸들을 좌우로 마구 흔들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롯데 자이언츠 출신 전직 야구선수 박정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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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전드' 박정태, 만취 상태 버스 올라타 운전방해
박정태 전 프로야구 선수.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정태(50) 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고, 버스에 올라타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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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해 첫 일정 의인들과 남산 해맞이…임종석·조국 동행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돋이를 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벽 의인들과의 해맞이 산행으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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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살인의 추억’ 실오라기 단서로 9년만에 피의자 구속
보육교사를 강간 살해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피의자 박모(49)씨가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끝내고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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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잃은 게 한” 검찰총장 눈물짓게 한 형제복지원 피해자 증언
1987년 당시 형제복지원 모습(왼쪽). 문무일 검찰총장은 27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자들의 진술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중앙포토] 임현동 기자 참혹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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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부부싸움 중 뛰어내려 숨진 남편…두고 간 아내 실형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지난해 7월 23일 새벽 0시 30분쯤, 김포시의 편도 2차선 도로 한복판에 한 남성이 누워있었다. 남성에게선 술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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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따끔거려 앞 보기 힘들 지경” … 마스크 써도 비가 와도 소용없었다
수도권과 충청·호남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7일 서울지역에서는 2.5t 이상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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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귀에서 피 줄줄”…‘윤창호 법’ 만들어지나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인 윤창호 씨가 10일 넘게 병원 중환자실에서 누워 있는 모습. 지난 5일 윤 씨 부모가 뇌사상태인 아들의 손을 잡으며 안타깝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