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역상자 실어다 버려

    12일 밤 9시 50분쯤 한강철교 근처 강변1로에서 대동운수소속 서울 영1-7678호 코로나(운전사 김수천·26)가 길 건너던 김기권씨(55·영등포구 고척동)를 치어 중상을 입힌

    중앙일보

    1971.03.13 00:00

  • 트럭 충돌 사병 6명 즉사

    3월의 첫 주말인 6, 7일 이틀 동안 경남 양산에서 「트럭」의 연쇄 충돌로 사병6명이 죽는 등 전국에서 모두 70여건의 교통사고가 나 9명이 숨지고 1백4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중앙일보

    1971.03.08 00:00

  • 운수좋은 날

    오늘따라 신문을 펴든 내게 한쪽 구석에 조그맣게 실려있는 교통사고기사가 얼른 눈에 들어온다. 언제나 한두 개쯤은 으례 있어온 기사들을 나와는 상관없는 딴 세계의 일들인 양 먼 눈으

    중앙일보

    1971.02.26 00:00

  • (84)창군전후(3)|이경석(제자는 필자)

    나는 스마트라 섬에서 해방을 맞았다. 제25군이 주둔한 이 섬에서 철도부대에 소속해 있었다. 우리가 패전을 알리는 일본천황의 방송을 들은 것은 8월16일이었다. 제25군에서는 전도

    중앙일보

    1971.02.17 00:00

  • 철도와 함께 43년-퇴직하는 순천역장

    43년간 철도청에 근속한 순천역장 박진영씨(사진·61·서울 동대문구 전농동110)가 16일 철도청 최장기 근속자로 정년 퇴직했다. 1927년 7월 특별채용, 군산역의 역수로 시작한

    중앙일보

    1971.02.16 00:00

  • 인생과 오복|유홍열

    우리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때 흔히『고당의 만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연하장을 보내거나, 또 새해에 처음으로 만났을 매에는『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말을 서로 주고받는

    중앙일보

    1971.02.15 00:00

  • 파 파업 계속

    【그다니스크(폴란드) 19일 AP동화】약6천명의 조선공들이 18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이곳 「발틱」해안도시에서 19일에는 수천 명의 운수노동자들이 조선공들에 대한 동정파업에 돌입,

    중앙일보

    1971.01.20 00:00

  • (28)-한라산-설령을 수놓으며 백록담에 오른다

    태초엔 산만이 지구에 있었다. 지구는 온통 산뿐이었다. 아니 지구는 하나의 산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는 지금 이 사실을 한라산과 탐라 섬에서 본다. 덩치 큰 황소 한 마리가 들어

    중앙일보

    1971.01.16 00:00

  • 비 반정데모 격화

    【마닐라 13일 AP급전동화】13일 이곳 중심가에서 『혁명』을 부르짖는 젊은「데모」군중들과 경찰이 충돌, 3명의 「데모」대원이 죽고 35명 이상이 부상하자 「페르디난드·마르코스」「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아버지의 끈덕진 설득주효 운전사 한이 자수하기까지

    상훈군을 치어 죽인 한은종(30)의 자수는 『죄를 짓고는 못산다』는 아버지 한일균씨(51)의 끈덕진 설득이 이끈 것이었다. 상훈군이 실종 된지 11일 만인 지난 12일 밤 희미한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인명재차 뺑소니를 잡아상훈군 실종계기로 본 문제점

    뺑소니차에 치여 실려간채 행방불명된 김상훈군을 찾아주자는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뺑소니차량 특별수사령까지 내려지고 있으나 새해들어 뺑소니차량 사고는 줄지

    중앙일보

    1971.01.12 00:00

  • 신해년 사

    뒤숭숭하던 경술년이 막을 닫고 신해의 새아침이 밝아왔다. 토정비결을 뒤적이는 선남선녀들이 거리 여기저기에서 눈에 띈다. 다복을 상징하는 돼지해이므로 그 돼지꿈을 풀이하려는 심점이겠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종합 교통연구단|연구위원 17명 위촉

    서울의 교통난 해결을 전문으로 연구하는『종합 교통연구단』연구위원 17명이 28일 상오 양탁식 서울시장에 의해 위촉되었다. 서울시는 수도운수 행정의 향상과 종합 교통문제를 연구하기

    중앙일보

    1970.12.28 00:00

  • 일가 셋 연탄 중독사

    【영동·황간】16일 상오 6시쯤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42 김양정씨(53) 일가족 5명이 한방에서 잠자다 연탄 개스 중독 김씨의 장모 김이박씨(78)와 3녀 연숙양(9), 4녀 완숙

    중앙일보

    1970.12.17 00:00

  • 여차장들 파업

    13, 14 이틀 동안 서울 시내 두 곳에서 버스 여차장들이 체불임금지불, 월급인상, 여 감독교체 등 근로조건 개선을 내세우고 파업소동을 벌이거나 길거리로 뛰쳐나와 한 때 2개 노

    중앙일보

    1970.12.14 00:00

  • 상경 노파 태우고 시내 돌며 협박-바가지 요금 5천5백원

    8일 하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에 올라온 시골 부인들을 위협, 택시 요금조로 돈을 빼앗은 국제운수소속 서울 영1-127호 택시 운전사 곽영영(28)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

    중앙일보

    1970.12.09 00:00

  • 윤화 최악…71건 서울시내 9일 하루

    9일은 교통사고 최악의 날-. 이날 서울시내의 교통사고는 하룻 동안 모두 71건이 발생. 4명이 죽고 36명이 부상, 올해 들어 1일 사고로는 지난 1일의 57건을 14건이나 돌파

    중앙일보

    1970.11.10 00:00

  • 급여 액 인상을 요구

    【전주】29일 전주 시내 약사 회관에서 열린 운수 노조 대한 통운 직원 지부 전국 운영 위원 대회에서는 내년부터 현행 직원 급여액을 30.6% 올려 줄 것을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중앙일보

    1970.10.30 00:00

  • 적신호에 걸린"좌회전 금지"

    내무부가 최악의 상태에 빠진 도시 교통소통의 완화책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던 교통신호 제식변경(좌회전 금지)은 실시 예정일을 1주일 앞둔 24일 현재 이의 실시

    중앙일보

    1970.10.24 00:00

  • 분규의 불씨... 목숨 값 시비

    각종 참사사고가 잇따르면서 사람의 목숨에 대한 배상이나 위자료의 지급문제가 새로운 말썽의 대상이 되고있다. 서울 경서중학생의 모산 건널목 참사 사고 때는 장례위 당국이 희생학생 가

    중앙일보

    1970.10.21 00:00

  • (139)해방에서 환국까지

    동경에 돌아온 영친왕비는 즉시 귀국준비에 착수했다. 서울에 사는 윤대비는 물론 박대통령으로부터도 영친왕을 왜 어서 모셔오지 않느냐고 재촉을 받았을 뿐더러 일반 민중도 이 가엾은 왕

    중앙일보

    1970.10.19 00:00

  • 차주 등 셋 구속키로

    폐차버스 불법운행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4일 서울 영5-258호의 차주 임인수씨(42) 안성여객 상무 김영오씨(37) 등 회사 사고담당 신인규씨(36) 등3명을 도로운송차량법

    중앙일보

    1970.10.14 00:00

  • 서독·루마니아 육로수송 협정

    【부카레스트 12일 DPA합동】서독과 「루마니아」는 12일 양국간의 인원 및 물품의 차량수송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이날 부카레스트에서 게오르크·레베르 서독운수상과 스

    중앙일보

    1970.10.13 00:00

  • 태연히 요금인상

    전국의 시내 버스요금이 오른 첫날인 6일, 운행 버스의 대부분은 깨진 유리창·찢어진 쉬트가 그대로인 채 매연마저 뿜으며 시설개선 없는 요금인상의 러쉬아워를 달렸다. 이날 서울서대문

    중앙일보

    1970.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