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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운임 50% 오른다”…한국, 홍해 물류위기 현실화
무장 세력이 예멘 알 살리프 해안을 순찰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배는 지난달 19일 홍해를 지나다 후티 반군에 나포된 영국 선적 자동차 운반선 ‘갤럭시 리더’호.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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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컨테이너 운임비 50% 오른다는데…" 홍해發 물류대란 현실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헬기가 홍해 지역에서 자동차운반선인 갤럭시 리더호에 접근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예멘 후티 반군이 미 군함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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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경제 패트롤 |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데…
LNG화물창 독자모델 ‘KC-1’ 결함에 5년째 소송 중 가스공사-삼성중-SK해운 ‘네 탓’ 공방으로 수천억 소송전 허송세월 업계 “정부가 조정 나서야 로열티 유출 막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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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류 마비 '수에즈 사건'…"이 배라면 문제없다" 무슨 기술? [팩플]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했다.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잇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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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선박에 꽉 막힌 수에즈운하···보다못한 美해군 출동했다
수에즈 운하에 좌초한 컨테이너선 위성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대형 화물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좌초로 수에즈 운하 통행이 막히면서 운하 외곽에서 대기하는 선박들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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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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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 해안경비대에 “골든레이 선원 구조 감사” SNS 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된 것과 관련해 칼 슐츠 미국 해안경비대 사령관에게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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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7.6㎝ 구멍 뚫어 음식 공급…사고 41시간 만에 마지막 1명 구조
미 해안구조대(USCG)가 9일(현지시간)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생존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선체에 낸 구멍(원 안) 모습. [액션뉴스잭스 캡처]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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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서한…"한국 선원 전원 구조 감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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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안경비대 "갇혔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 구조"
골든레이호에 갇혔던 마지막 남은 1명의 한국인 선원이 구조되는 모습. [미 해양경비대 트위터]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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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안경비대 "한국인 선원 4명 중 3명 구조…1명 위치 확인"
9일(현지시간) 미국 구조당국이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인 '골든레이호' 내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의 생사를 확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US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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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실서 세 번 두드리는 소리”…화물선 갇힌 한국인 4명 구조작전
현대글로비스 골든레이호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해상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20명이 구조됐으며, 4명의 한국인 선원은 구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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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선박 80도 전도…기관실 한국인 4명 구조난항
사고 선박이 전도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에서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화물선이 전도된 가운데 한국인 선원 4명이 아직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 외교부는 "선체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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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북상 빨라져···제주도 항공·여객선 중단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모습. [미 해양대기국(NOAA)]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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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없는 6·25 용사를 기억합니다
고 황재중 문산호 선장의 외손녀 고양자씨(오른쪽)가 충무무공훈장을 들고 기념촬영했다. [사진 해군] 6·25전쟁 중 장사 상륙작전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민간인 고 황재중 선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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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풍에 차 운반선 좌초
주말 연휴 동안 태풍에 버금가는 강한 돌풍으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했다. 17일 오전 강풍과 높은 파도에 좌초된 3500t급 자동차 운반선이 부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앞에 떠밀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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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강풍 피해 잇따라
부산에 강풍경보와 풍랑경보가 내려진 17일 영도구 절영해안산책로 앞 해안에 자동차운반선 A호(3525t)가 강풍과 높은 파도에 떠밀려 좌초돼 부산해경안전서, 지자체, 부산방제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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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 세월호로 본 해양로봇 현실
세월호 참사 35일째다. 이번 참사는 과학계에도 많은 고민거리를 던졌다. 한달 넘게 계속되는 잠수사들의 사투(死鬪)를 지켜본 이들은 ‘언제까지 저 위험한 작업을 사람 손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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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충돌사고 화학운반선 5일째 불 계속돼 예인 난항
부산 태종대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화학제품 운반선 매리타임 메이지호(2만9000t)가 일본 영해로 떠내려갔지만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는 5일째 계속되고 있다. 매리타임 메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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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 1600원 ‘착한 기름’ 넣을 수 있을까
일반 주유소보다 20%가량 값이 싼 이른바 ‘착한 기름’이 등장할 수 있을까? ‘국민석유회사(이하 국민석유)’ 설립준비위원회는 21일 지역 대표와 준비위원 500여 명이 모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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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보다 남부지방, 비보다 강풍 피해 컸다
두 동강 난 화물선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8일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 선적 7만 7458t급 석탄운반선이 경남 사천 연안에서 좌초돼 두 동강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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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태풍 같은 돌풍’
13일 오전 9시28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1m에 이르는 돌풍이 몰아쳤다. 마치 태풍이 부는 것 같은 강한 바람이었다.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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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색 풀려면 민간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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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역서 ‘선박 충돌’… 남북관계 새 변수로
북한 해역에서 12일 남북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북한이 남한 선박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북한의 향후 조치가 남북 관계의 변수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2시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