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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정치 드라마 ‘프레지던트’ 다큐PD 역 맡은 제이
“드라마를 보면 내 연기의 이상한 부분만 눈에 띄어 똑바로 보질 못하겠다”고 말하는 ‘프레지던트’의 제이. 의젓한 연기 이면의 풋풋한 설렘이 묻어났다. 록밴드 보컬 출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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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20주년 (下) 첫 공식 기념일, 달라진 풍경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20년 민주주의 시민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공연단과 함께 줄을 잡고 대동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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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록밴드 '천지인' 세상 속으로
▶ 천지인은 "진짜 약자인 장애인, 이주 노동자를 위한 무대에는 계속 서겠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1990년대 대학 운동권은 이리저리 치였다. 386 선배들은 "너희가 광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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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가장 행복해요" 록밴드 자우림
자우림(紫雨林)의 원래 이름은 '미운 오리' 였다. "누군가 별 생각없이 툭 내뱉었는데 괜찮다며 계속 사용했어요. 그러다 영화 주제곡을 부르게 됐는데 자막에 밴드 이름이 들어간다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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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시민운동권' 가수 안혜경
70년대말 이후 대학가 저항가요의 고전으로 불리는 노래 '민주' (신경림 詩) 의 작곡자, 여성 5인조 록밴드 '마고' 의 리더, 여성 라틴재즈그룹 '아마손' 의 리더, '청소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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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록밴드 '이스크라'와 '메이데이'
이스크라와 메이데이.변혁에 대한 열망으로 80년대의 젊음을 연소했던 세대들에 친숙한 두 단어가 대중음악계에 등장했다.96년하반기에 불어닥친 록 밴드의 붐 속에서 이들의 거칠고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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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1호선' 2년넘게 무사고 운행
뮤지컬 『지하철1호선』이 처음 선보인 것은 94년 5월14일의 일이다.꼭 2년반 전이다.91년 소극장 「학전」을 오픈,주로 대관과 라이브음악 공연을 하던 김민기는 「우리의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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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록밴드 열기 부활-열린공연무대로 각광
요사이 많은 록 음악인들이 대학가를 향해 눈길을 돌리고 있다.안치환.윤도현등 록가수와 시나위.크래시.블랙홀.블랙신드롬등 록밴드들은 대학가의 가을축제에서 가장 환영받는 손님들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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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록밴드 선풍
「록 음악」이 새로운 대학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대학가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캠퍼스 밴드의 양적 팽창이 이를 단적으로 입증한다. 이같은 움직임은 대학마다 수많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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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요계에 록바람 이변
록이 기지개를 켠다.청소년 취향의 발라드와 댄스음악 등에 밀려 한동안 침체를 면치 못했던 록이 되살아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들국화.시나위.부활 등 록밴드들이 잇따라 출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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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중가수에 첫 문호개방
운동권문화의 본산격인 서울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헤비메탈 공연이 열린다.록밴드 「시나위」가 19일 오후6시30분부터 관악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총학생회 초청으로 「록-문화의 길찾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