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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테마파크 세워 의료관광 활성화 할 것”
지난달 29일 인천시 서구 신공동 천마산 밑자락에선 공사가 한창이다. 높게 올라선 노란색 타워 크레인 3대가 분주히 건축자재를 나른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신축 중인 인천국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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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국 한국유학생에게 생활비 지원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이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편을 빚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기업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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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의료 한류스타일' 바람 분다
미국에 '의료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최근 뉴욕에 있는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의료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하면서 국내 의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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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침, 참 신통하네요” 새벽부터 줄 선 우즈벡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소속 김호순(가운데) 한의사가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나흘 내내 아침 일찍부터 환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아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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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레이저·보톡스 내 몸으로 체험 후 시술 … 매달 서울역 찾는 ‘지하도의 슈바이처’
레이저 기기가 새로 나오면 자신의 몸에 먼저 시술한다. 시술 후에는 목욕을 하거나 거칠게 때를 밀기도 한다. 어떤 상황일 때 흉터가 제일 적게 남는지 알기 위해서다. 이렇게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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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간 청주 병원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충북도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의료진이 현지 주민에게 시술을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충북도가 해외 의료관광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의료와 관광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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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 있는 곳, 해외도 갑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를 위한 재활기구 대여은행 ‘온누리 R-Bank’ 운영기금 3억원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지난해까지 약 70명의 국내외 저소득층 장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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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항공사,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外
기업 항공사,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에 1만8000석 규모의 임시 항공편을 편성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 예약 개시 시각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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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의료 한류 … 베트남 17세 소녀 “항상 감사” 한국어 메시지
오갑성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 필자를 비롯해 전국 유명 대학 성형외과 의사들은 매년 한 차례 베트남·라오스를 찾아 안면기형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한다. 비용은 의사들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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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공적개발원조(ODA)
“이집트는 최빈국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한국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최빈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한국은 모든 개발도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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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이라크·아프간 오지 진료 40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김동수
그의 청진기엔 국경이 없다. 특공대도 간담이 서늘한 곳. 잠시 총탄이 잦아든다. 주사와 약을 들고 격전지 복판에 몸을 던진다. 언제 죽을지 모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그렇게 누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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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암 진료·연구 수준, 해외서 온 전문의들 격찬”
“내시경 진단이나 수술, 개복·로봇 수술 등 한국의 위암 치료수준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논문의 양과 질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20~23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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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몽골 주부 잠강 “이대생 됐어요”
잠강 니암덴데브(左), 질소드 굴라모프(右) 몽골 출신 잠강 니암덴데브(35)는 11년차 주부다. 초등학생인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결혼 전에는 간호사였다. 이제는 ‘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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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아닌 30분 진료 시대로 가야, 무상의료 얘기 답답한 일”
“의료가 복지일 뿐만 아니라 산업이라는 인식도 가져야만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최고 인재들은 의과대학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 우수한 인재들을 잘 길러내서 10년, 20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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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병원, CEO에게 듣는다 ③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이 “연구중심병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대 국제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은 자타 공인 국내 최고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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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에 ‘옌지’ 있다면 고려인에겐 ‘시온고 마을’ 있다
김 스웨타씨 일가 3대(代) 44명. 2008년 12월 27일 타슈켄트에서 김씨의 어머니인 최 리자(둘째 줄 오른쪽에서 셋째) 할머니의 칠순 잔치 때 찍은 사진이다. 김 스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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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의과학대가 뜨는 까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2009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에서 CHA의과학대가 학생 1명당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자하고 있는 대학(재학생 1만명 이하 4년제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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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③ 천안 모이세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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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용산역세권 개발, 6500억원대 ABS 발행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최근 매입 토지분을 담보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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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100차 현장 몽골 동행취재
원광대 한의대 손인철 교수(왼쪽)가 몽골 전통씨름 ‘부흐’ 선수 출신인 이떼시(53)씨의 맥을 짚고 있다.“바이를라, 바이를라.” 둘람(dulam·73) 할머니는 진선두 원장(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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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의 진화 … 외국의사 가르쳐 보냈더니 환자 보내와
지난달 윌스기념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은 카자흐스탄 차이마르단 교수(왼쪽)가 한국인 주치의와 걷기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각 병원 제공]카자흐스탄의 대학 교수 일비시노프 차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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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여성들 "나도 모르게 강제 불임수술"
한 우즈베키스탄 여성이 제왕절개 수술 도중 자궁절제 수술을 강제로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AP가 최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24살의 사오다트 라킴바예바는 지난 3월 제왕절개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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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명재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우즈벡서 의료봉사 활동 外
박명재(사진)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교 교수·학생 30여명의 봉사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벌인다. 고려인 동포 어린이 11명에 대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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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키르기스 난민 8만 명
키르기스스탄 내 민족분규를 피해 우즈베키스탄 동부 도시 안디잔 너머의 키르기스 국경지대로 몰려든 난민들이 14일(현지시간) 우즈베크로 들어가게 해달라며 울먹이고 있다. 분규 5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