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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人 과학in] GMT 완공되는 2020년, 한국 천문학 도약의 해
차세대 지상 광학망원경(Giant Magellan Telescope)의 조감도.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차세대 지상 광학망원경(Giant Magellan Telescope·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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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빅뱅·진화론, 신을 부정한 건 아니다"
프란치스코(사진)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오늘날 우리가 세상의 기원으로 여기는 빅뱅이론도 신성한 창조자로서 하느님의 개입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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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빅뱅?진화론, 신을 부정한 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오늘날 우리가 세상의 기원으로 여기는 빅뱅이론도 신성한 창조자로서 하느님의 개입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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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달에 핵폭탄을 투하하려 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육중한 운전대와 씨름한다. 대형 화물 트럭을 조심스럽게 후진시켜 폐차장에 둘러쳐진 3m 높이 나무 담장의 출입구로 밀어 넣었다. 트럭이 굉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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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과학의 빅뱅, 종교의 빅뱅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태초에 빅뱅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대폭발이 있었고, 그로 인해 세상에 온갖 원소와 물질이 생겨났습니다. 그들이 또 숱하게 충돌하며 화학적 결합을 거듭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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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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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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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천문학자의 감성 에세이 … 가을밤은 왜 더 쓸쓸할까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 지음, 동아시아 296쪽, 1만3800원 별이 뭐길래 수많은 예술가들을 사로잡아 왔던 것일까.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려진 소용돌이치는 별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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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생대 생물 90%,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함께 사라지다
폐허가 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풍경 속을 걷고 있는 디키노돈. 1872년 12월 3일. 포르투갈 서쪽 1300㎞ 지점의 아조레스 군도(群島) 멀리서 표류하던 마리 셀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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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생대 생물 90%,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함께 사라지다
폐허가 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풍경 속을 걷고 있는 디키노돈. 1872년 12월 3일. 포르투갈 서쪽 1300㎞ 지점의 아조레스 군도(群島) 멀리서 표류하던 마리 셀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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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에 0.91초 오차 … 이터븀 원자시계를 아시나요
찰나(刹那)가 만든 무한대의 공간. 이처럼 모순적인 시간과 공간의 조합 속에 우주는 태어났다. 미국 연구진이 빅뱅(Bigbang·대폭발) 뒤 우주가 한순간 급팽창(In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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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된 바이셉2(BICEP2) 천체망원경 뒤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바이셉2 망원경은 2㎜ 파장의 빛과 100만분의 1도의 온도 차까지 구별할 수 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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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된 바이셉2(BICEP2) 천체망원경 뒤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바이셉2 망원경은 2㎜ 파장의 빛과 100만분의 1도의 온도 차까지 구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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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억년 전 '빅뱅' 비밀 … 남극 망원경이 풀었다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돼 있는 망원경 ‘바이셉(BICEP)2’의 모습. 뒤로 찬란하게 빛나는 오로라와 은하수가 보인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는 17일 이 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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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주 탄생의 비밀 풀렸다
138억 년 전 하나의 점이 대폭발(big bang)을 일으켜 지금의 우주로 팽창했다는 이론이 17일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 세계 천체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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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 필두로 화석 ‘노다지’ … 5억 년 전 생명 빅뱅?
피카이아(pikaia). 빠르게 헤엄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척삭(나중에 척추로 발전)을 갖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이 오랜 세월 다양한 진화 과정을 거쳐 인간으로 진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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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 필두로 화석 ‘노다지’ … 5억 년 전 생명 빅뱅?
피카이아(pikaia). 빠르게 헤엄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척삭(나중에 척추로 발전)을 갖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이 오랜 세월 다양한 진화 과정을 거쳐 인간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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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1964년엔 '힉스 논문' 퇴짜
1964년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견함으로써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피터 힉스가 2008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를 방문했을 당시 강입자가속기(LHC) 앞에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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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물리학 부문 '신의 입자' 힉스, 앙글레르 수상
[사진 CERN 홈페이지 캡처] 프랑수아 앙글레르(왼쪽)와 피터 힉스가 지난 2012년7월4일 스위스 CERN(European Organization for Nuclear R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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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 거대 자석 설치, 우주 입자 16조 개 검색
2011년 5월 왕복우주선 인데버(Endeavour)호의 마지막 비행. 우주선 짐칸에는 인류 과학의 새 장을 열 새로운 우주 관측 장비가 들어 있었다. 약 7t 무게의 알파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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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발견 물질 신의입자 거의 확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내부에서 양성자와 양성자가 충돌하는 모습. [사진 CERN]‘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Higgs boson)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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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 미스터리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지난주 미국 천문학협회 회의에선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미스터리에 접근할 단서 두 건이 발표됐다. 암흑에너지란 우주의 팽창 속도를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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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청춘의 지도를 그리다 外
청춘의 지도를 그리다(마크 세레나 지음, 변선희 옮김, 북하우스, 420쪽, 1만5000원)=대학을 졸업하고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던 스페인 청년이 어느 날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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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로 보이는 입자 발견 … 공식화는 일러”
호주 멜버른의 과학미디어센터에서 4일 피에르 오돈 페르미연구소장이 힉스 입자 연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Higgs bo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