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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 산업·군사기지 건설|미 우주왕복선「콜롬비아」호 발사임박
유인우주왕복선「콜롬비아」호가 4월 초순의 역사적인 우주 나들이를 떠나기에 앞서 최종점검을 받고 있다.「스페이스·셔틀」이라고 불리는 이 우주왕복 선은 지난달 17일 3개의 주「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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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이끌어 갈 사람들|컴퓨터 분야
이미 지난 10여년간 한국에 「컴퓨터」분야를 도맡다시피한 사람인 성기수박사(45·한국과학기술연구소 전산개발「센터」부장)는 이제 흔들리지 않는 80년대의 일꾼으로 서 있다.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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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스카일랩 파편
- 근계. 혹시 24시간 전에 저희 집 가까이에 떨어지는 것을 알게 되시면 지급전보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는 그 동안 3백억「달러」의 세금을 내며 자주개발에 협력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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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등소평 세 차례 회담|등소평 착미 한반도·양국관계 등 폭넓게 논의
【워싱턴=김건진특파원】등소평 중공부수상은 29일 상오 5시30분 (한국시간· 이하 같음) 「워싱턴」근교「앤드루즈」공군기지에 도착, 역사적인 미국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부인 탁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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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실현 멀지 않다|미 우주 연락선계획에 참여한 강영국 박사에게 듣는다
우주로 관광 여행할 날이 멀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81년부터 지구와 우주를 정기적으로 왕복 운행하는 우주연락선(스페이스·셔틀)계획을 발표하자 여행사들은 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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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과학위성을 발사
【내지포(일본) 4일 로이터합동】 일본은 4일 자력 및 전리층에 대한 과학적 관찰을 하기 위해 자외선TV「카메라」를 장비한 과학인공위성「엑소스」A를 발사, 지구궤도에 성공적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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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휴대용 X레이기 개발|의학·산업·군사 부문에 널리 사용
【워싱턴 28일 AP합동】의학·산업 및 군사 부문에 널리 이용될 수 있는 간편한 휴대용X 「레이」기계가 미국의 한 과학자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미국 국립 항공우주국(NASA)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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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주과학계의 권위 「브라운」박사 별세-결장암
【워싱턴 17일 UPI동양】인간을 달에 착륙시킨 「로키트」를 발명한 20세기 세계 우주과학계의 거성 「베르너·폰·브라운」박사가 16일 「워싱턴」근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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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주』"동「메달」은 중공"
미소에 이은 3번째의 우주국은 중공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록 20년쯤 늦기는 했지만 앞으로 5년 이내에 중공도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것. 중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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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9번째 위성발사 과학관측·실험 위해
일본은 19일 하오 과학관측과 기술실험을 위해 9번째로 인공위성 MU3H호를 발사, 지구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동경대 우주항공 과학연구소가 발표했다. 연구소 관리들은 무게 약1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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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밖에도 「인간」이 있나?
화성인은 끝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바이킹」에 의한 화성생명체탐사가 기대 밖으로 끝나버린 것이다. 그러면 생명체는 지구에만 있다는 것일까. 아니다. 광대한 이 우주에는 지구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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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가을인사|학술대회·학회일정
결실과 수종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는 1년 동안의 연구활동을 결정하는 학술발표회 준비에 부산하다. 해마다 숱한 연구결과나 논문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제학계에 내놓을만한 것이 과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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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공동 유인 우주 비행
우주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국제 협력의 막이 오르는 미소 공동 유인 우주 비행이 7월15일부터 시작된다고 미 항공우주국 (NASA)이 10일 계획의 전모를 발표했다. 「소유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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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띄운 TV송신소 ATS-6
하늘에 TV송신소가 설치되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ATS-6이라고 명명한 이 천상 TV송신소는 TV방송국들이 발사하는 전파를 직접 가정의 TV수상기에 보낸다는 것. 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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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가능한가
세계 각국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상이 각 부문에 걸쳐 있지만「노벨」상만큼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다. 1901년에 창설된 후 70여년 거듭하면서 수많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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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밖에도 생물이 있다|미 항공우주국 (NASA)서 발표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누구나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지구 이외의 외계에도 생물이 과연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요즈음 심심찮게 외신을 타고 들어오는 비행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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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과학계 행사
과학계는 9월을 맞아 학술발표회 등 각종 생사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7일부터 열리는 한국물리학회 창립 20주년기념 행사와 8일 22년만에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국립과학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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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에 우주 공장"|「나사」서 무중력 산업면 이용계획
우주 공간에서의 무중력상태는 단순히 우주 비행사가 극복해야 할 부차적인 문제로밖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미 항공우주국(NASA)은 무중력 상태를 이용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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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광업
①석유개발 기금에 의한 장학금제도 설치로써 국내 지질 및 광산 학도 50여명(연간 약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불하여「엘리트」양성을 하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상공부 당무 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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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세포 합성」에 한국인 주역
미국「테네시」주립대학 부교수로 있는 전광우 박사(36)가 새 생물 창조의 길을 열어 줄 인공 세포(인공 세포)합성 실험을 성공시킨 주역을 맡은 사실이 18일 밝혀졌다.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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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 세포 합성에 성공
【버펄로(뉴요크 주) 13일 AP동화】버펄로에 있는 「뉴요크」주 대학 이론 생물 센터의 연구반은 인공 생명 합성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산 생식 세포의 첫 인공 합성』을 성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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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과학위성실패
【우찌노우라(일본가고시마)25일AFP합동】일본은 25일 첫 과학관측위성발사에 실패했다. 일본동경대학의 우주항공과학연구소 대변인은 MSFI 위성을 실은 4단계 MU4SI 로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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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맞는「꿈의 산실」…「나사」
「나치」독일의 유명한 V-로키트·팀 중 손꼽히는 기술자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예산감축으로 해고 또는 강등되어 25년 전 미국에 떼지어 와서 미국의 르키트 발전에 크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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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미 우주산업|혹심한 불경기 속의 현황
지금 미국의 나사(국립항공우주국)와 우주산업계는 조락의 가을을 연상시킬 만큼 처량한 사양의 길에서 몸부림치고 있다.「화무는 십일홍」이고「10년 세도 없다」더니 미국의「나사」와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