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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여신' 달에 보낸 중국 … 우주강국 자부심 가득
24일 오후 6시5분(한국시간 오후 7시5분). 중국의 첫 달탐사선 창어(嫦娥)1호가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우주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창어1호를 실은 '창정(長征)3호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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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북아 방사선융합기술 허브 구축”
자동차·반도체·정보통신 기술 이후에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미래기술이 뭐가 있을까. 방사선과학연구소 변명우(53) 소장은 “방사선융합기술(RFT)”이라고 말한다. 변 소장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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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존심 보잉의 우주개발 현장에 가다
자료:NASA ‘미국의 마지막 자존심’. 위성체의 성능을 실험하는 우주환경과 똑같은 실험실. 사진=보잉 세계 최대 우주항공업체인 보잉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제조업 분야에서 보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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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책대결, 제대로 하라
어딜 가든 정권교체가 화제다. 이미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실망한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대통령까지 차지할 기세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오자와가 이끄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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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주시대에 대비하자
지난주 일본은 첫 달 탐사위성 ‘가구야’를 자국의 발사체인 H2A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에 뒤질세라 중국과 인도도 다음달과 내년 초 각각 독자적인 달 탐사위성을 발사한다.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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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이라는 협상의 승리는 준비에서
“대결의 시대에서 협상의 시대로 나아갑시다.” 미국 37대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1969~74)이 한 말이다. 협상은 평화와 거의 동의어일 수도 있다. 협상은 전쟁이 아닌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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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우리도 NASA를 만들자
오늘날 우주 강대국이 세계를 선점한다고 하고 있다. 세계의 강대국들은 최고 지도자가 우주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처럼 노골적으로 우주기술과 국방기술을 묶어 개발하는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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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F1' 아메리카컵 요트 스페인서 개막
다시 파도가 출렁인다. '바다의 포뮬러 원(F1)'으로 불리는 아메리카컵 요트대회가 24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발렌시아 앞바다에서 개막됐다. 156년 전통의 아메리카컵은 축구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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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부부장 장용순의 충격 강연 녹취록 극비입수
북한 노동당 부부장급의 강연이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월간중앙은 18일 발매되는 7월호에 '북한 노동당 부부장급 장용순 강연 녹취록'을 특종 보도했다. 1시간 10분에 걸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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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야기] 각국의 로봇 대표 브랜드
브랜드 시대다. 세계 100대 브랜드, 각국의 세계적인 브랜드 개수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되고 있다. 이제는 우리도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해야만 한다. 세계적인 로봇 브랜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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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3:3:2 '바둑 삼국지'
황사바람은 약해졌고 대신 세계바둑을 에워싼 안개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 16일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배 16강전은 그 백미(?)였다. 주요 대결의 예상이 거의 대부분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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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번째 항법위성 궤도 안착
중국이 우주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달 착륙 프로젝트인 '창어(嫦娥) 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첨단 기능을 갖춘 위성도 속속 우주로 쏘아올리고 있다. 중국 항공우주국은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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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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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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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두뇌 유치해 '과학 강국' 치달아
'사상도, 당성(黨性)도 묻지 않는다. 과학자는 무조건 존중하고 보호한다'는 중국 정부의 과학자 우대정책이 최근 들어 우주 강국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중국은 3일 오전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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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일본 '스타워즈' 가세
21세기판 스타워즈(우주전쟁)가 다가오고 있다. 중국이 이 싸움에 갑자기 불을 댕기자 인도가 28일 우주방위사령부를 창설할 계획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기존 우주 강국인 미국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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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생활 속의 과학' 체험 행사 많았으면
최근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을 통해 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과학 강국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디딘 중요한 사건이라 하겠다. 하지만 우주와의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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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히기" vs "뒤집기" 한달 앞둔 설 … 민심 잡기 올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9일 경남 사천시 한국우주항공산업을 방문해 T-50 조종석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승세 굳히기냐, 반전이냐.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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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일본, 올해 달나라 간다
중국 달탐사선 창어 1호.미국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1969년) 이래 한동안 주춤했던 달 탐사작업이 올해 중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신흥 우주 강국을 중심으로 다시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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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주강국 부활 노린다
러시아가 소련 시절 누렸던 우주 강국의 지위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방 이후 혼란기에 재정 지원이 끊기면서 주춤했던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재개하며 미국과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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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술 협력 협정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우주기술 협력 협정을 맺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한은 1992년 수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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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도 전투기 조종사" 소프트엑스포 개막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산업 행사인 '소프트엑스포 & 디지털 콘텐츠페어 2006'이 30일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IT 강국에서 SW 강국으로'를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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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무인 화성탐사 인도도 우주 강국 야심
인도가 우주 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 나라의 우주개발을 총지휘하는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이달 초 유인 우주선 발사 계획을 밝힌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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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강국 우크라이나에 투자를"
올해 7월 부임한 유리 무쉬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2월로 예정된 유셴코 대통령의 방한 준비 때문이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