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

폐품을 양파로 바꿔 드립니다

오는 6월5일 제20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대형 백화점들은 약1개월간 폐지·폐 건전지 수집과 공해 비닐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행사를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31일

세제 필요 없는 행주-소비자보호원·대외협력과장 이재희

얼마 전 우리 보호원을 찾아왔던 일본인 일행이 선물을 놓고 갔다. 성글게 깐 헝겊 행주인데 쓰고 난 식기에 더운물을 흘려 가며 문지르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해진다. 다 쓴

미술관-"어린이 「예술 놀이 공간」 만들자"|「과천」서 세미나·현장 실습

지난달 28일 오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 네살박이 코흘리개 꼬마에서 제법 학생티가 밴 국교 3학년 어린이에 이르는 35명의 어린이들이 끼리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만들기 작

어린이날|엄마와 함께 사랑 빚는다|장난감·과자 만들기

올해의 어린이날은 온 가족이 밖에 나가 인파 속에서 시달리며 과소비 (?)하는 날이 아니라 엄마와 어린이가 힘을 합해 과자를 굽고 장난감을 만드는 날로 만들면 어떨까. 어린이들은

「폐지재활용」운동 번진다

「헌 신문지 1t을 수집, 재활용할 경우 30년 생소나무17그루를 기른 효과가 있다」「한국은 연간 1백46만7천여t (2천여 억 원 어치)의 폐지를 수입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재할 용품을 사용합시다"

「재활용품을 사용합시다」. 쓰레기 분리 수거를 주창해 온 대한 주부 클럽 연합회(회장 김천주)는 제 2단계로 재활용품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이기로하고 재활용품 특별 전을 마련했다.

폐기물 회수 예치금제 "가동"|예상액보다 30억 줄어 270억 확정

오는 4월부터 종이팩 등 6개 품목에 물릴 폐기물회수처리 예치금의 규모가 당초 예상액 3백2억여원보다 다소 적은 약2백70억원으로 결정돼 부과된다. 환경처는 13일 ▲종이팩·유리병

"폐지 수입에 년2천억 쓴다니…|헌 우유팩으로 재생 화장지 생산 부림 제지 윤명식대표

강원도 춘성군 동내면 학곡리에 있는 부림 제지 대표 윤명식씨(51)는 전국의 군·학교·소비자 및 환경단체에서 자원재생을 위해 알뜰히 모은 우유팩을 1백%소화해 재생화장지를 만드는

재생지 애용운동 점차 확산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두 가지 효과를 겨냥한 재생용지 애용바람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의원후보들이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의식해 재생용지로 홍보물을 만드는가하면 환경단체들이

쓰레기 분리수거/군부대가 앞장(환경)

◎육군 선봉철마부대 지난해말부터 시작/양 줄고 매립장 해결등 큰 효과/한달 1천5백만원 부수입도 환경보전에 민·군이 따로 없다 육군3군사령부예하 선봉철마부대가 환경당국이 정착을 꾀

저공해 농산물직거래 교육담당 YMCA 박은경씨(인터뷰)

◎“바른 먹을거리가 최고보약”/“농약·비료 피해 의외로 무감각/청정식품 장려 주부가 나서야 『농산물이 크고 빛깔이 예쁘다거나 흠집이 없다고 해서 좋은 식품은 아니지요. 작고 못생겼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에 기여 못한다

생활환경오염과 관련해 쓰레기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두 여성단체가 쓰레기관련행사를 잇따라 마련, 관심을 모은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18일오후 연합회 회의실에서

실종된 대구 「개구리소년」들의 사진이 택시 유리창·우유팩·합성세제상자등에 이어 지하철 정액승차권에도 등장한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지난 3월26일 실종된 「개구리소년」 5명의 사진

농촌 도시|무공해 농산물 직거래|도농협동 운동 "알찬수확"|한살림공동체·YMCA·경실련등 앞장

최근 도시와 농촌에 사는 사람들이 비료를 안주거나 덜주어 재배한 유기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키우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한몫하게 되는 생활협동운동이 차츰

기업에 「미아찾아주기」 바람

◎87년 담배공서 시작… 동참업체 확산/어린이 보호 통해 기업 이미지 높여 어린이 찾아주기사업이 기업들간에 점차 확산돼가는 추세다. 한국담배인삼공사나 우유회사들이 담배갑·우유 종이

수은전지·자동차 엔진오일·타이어/폐기물 예치금 부과한다

◎9월부터 종이컵·캔에도 검토 정부는 9월부터 수은건전지·자동차 엔진오일·타이어 등의 폐기물처리를 위해 폐기물 예치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들 품목에 대한 폐기물예치금 부담은 소비

"합성세제 덜 쓰기로 수질 개선을"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주부들이 손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대단히 중요한 일은 합성세제 덜 쓰기다. 합성 세제의 첨가제로 쓰이는 인산염은 옷에 돋은 더러운 때를 분리시키는

환경보호 주부들 역할 크다

잿빛하늘과 비누거품하천, 농약과 각종 화학첨가물로 오염된 식품, 날로 심해지는 산성비등 환경오염문제는 우리에게 더 이상 「강 건너 불」이 아니다. 고가의 정수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남아돈다고 버릴때가 어젠데…/우아가 모자란다

◎당국권장 어미젖소 마구 도축/일부 학교 급식중단 사태까지 우유생산이 크게 감소돼 일부 지방에선 학교 우유급식이 중단되는 등 우유부족사태를 빚고 있다. 불과 8∼9개월전만해도 남아

롯데우유 제조일 속여/팩 3만개에 날짜 하루늦게 찍어 시판

【전주=현석화기자】 전북도경은 12일 전북 임실군 신평면 ㈜롯데우유가 우유제조일자를 하루앞당겨 실제제조일보다 하루늦게 표시,전국에 팔아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 회사 생산1과장 박순호

공해업체 2백11곳 행정처분

환경처는 산업폐기물을 잘못 관리하거나 무허가 배출시설 가동·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으로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2백11개 업체에 대해 28일 고발·조업정지 등 각종 행정처분을 내렸다. 환

건강장수의 샘 ③

오래 살려고 하는 인간의 염원에 반해 우리의 생명을 노리는 가장 무서운 질환은 뭐니뭐니해도 암이다. 『인류의 공적, 암은 과연 어떻게 발생하는가』하는 의문을 풀기위해 많은 의학자들

젖소 품종개량 서두른다

국내 낙농업계가 1마리의 젖소에서 보다 많은 젖을 짜내기 위한 품종개량에 비상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미국에서 젖소의 0.5CC짜리 정액 앰풀을 14만원에 사들여왔다. 겨우 한 방울

생활쓰레기"올바로 버려 땅·물 보호하자"|여성단체·주부들「잘 버리기 운동」전개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가운데 하나는「생활쓰레기」라는 인식 하에 쓰레기 잘 버리기 운동이 여성단체·주부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 하반기 중점사업으로「쓰레기 바로 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