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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땐 버텼지만 ‘최순실’로 물러난 문고리 3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이재만 전 총무·정호성 전 부속·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왼쪽부터) 등 ‘문고리 3인방’의 사표를 수리했다. [중앙포토]30일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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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안종범과 문고리 3인방 당장 수사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이원종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 안종범 정책조정, 김재원 정무, 김성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재만 총무, 정호성 부속, 안봉근 국정홍보 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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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문고리 3인방' 사표 수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인적쇄신이 30일 단행됐다.정연국 대변인은 "대통령은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각계의 인적쇄신 요구에 신속하게 부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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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왜 직언하는 사람 못 뒀나”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 사태로 취임 후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새누리당 상임고문단과 비공개 회동을 하고 정국 수습방안을 청취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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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왜 직언하는 사람 못 뒀나”
최순실 사태로 취임 후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새누리당 상임고문단과 비공개 회동을 하고 정국 수습방안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수한·박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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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들 일괄 사표” 한밤 지시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10시40분 “박 대통령이 오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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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응 골든타임 있어…총리, 안보·경제 24시간 챙겨야”
━ 최순실 국정 농단 국가위기 극복 매뉴얼 만들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과의 ‘최순실 특검’ 협상을 중단키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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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수석 “박 대통령에게 거국내각 의견 보고”
━ 최순실 국정 농단 인적 개편 어디까지 이정현 대표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1시간30분 동안 배석자 없이 독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예정됐던 통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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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적쇄신 환영”…野 “찔끔 청산으로 끝날 문제 아냐”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게 일괄사표 제출을 지시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청와대 인적 쇄신은 예고된 수순으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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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박근혜 좋아하는 사람들, 밥도 못 먹게 될거라고 했잖아”
정두언(58ㆍ사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내가 (과거에) 모든 사람이 경악할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 좋아하는 사람들 밥도 못 먹게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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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최씨에게 문건·e메일 준 적 없다 해”
정호성2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이틀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의원들의 집중적인 질문과 의혹에 청와대 관계자들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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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안종범, 무슨 배짱으로 인책사퇴 거부하나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우병우 민정수석·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청와대 시스템 붕괴사건’에 따른 인책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어불성설(語不成說)에 언어도단(言語道斷)이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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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천 책임총리 임명, 거국내각을”
━ 흔들리는 박 대통령 리더십…원로·정치권·전문가 제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5일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씨가 인사 및 국정에 광범위하게 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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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서실장·수석 총사퇴 놓고 격론, 우병우·안종범 한때 거부
━ 최순실 국정 농단 청와대 인적쇄신 어디로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으로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을 첫 번째 수습책은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 될 것이라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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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십상시’ 이어 최순실 ‘팔선녀’도 논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모임으로 최순실(60)씨가 주축인 것으로 알려진 ‘팔선녀 모임’이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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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운영위, 우병우 민정수석 고발 의결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우 수석이 지난주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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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 국감 증언 이원종 비서실장 곤혹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25일 청와대 분위기는 침통 그 자체였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문 사전 열람설에 대해 21일 국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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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취임 1년 지나도록 보좌 체계 안 갖췄다는 말이냐”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25일 오후 대국민사과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박근혜 대통령은 옅은 화장에 수척한 모습이었다. 사과문은 476자, 원고지 2장 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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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호원도 굽신굽신…최순실 위세 보여준 CCTV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근접 경호했던 청와대 행정관을 데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씨와 동행한 행정관은 공손한 자세로 최씨를 깍듯하게 대하고 있었다.25일 TV조선이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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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수석 처가 화성 땅 차명보유 의혹 '공소권 없음 의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부인 이모 씨와 자매 3명이 취득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중리 일대. 전답에는 도라지가 심어져 있고 뒤 땅은 임야로 남아 있다.4 자매가 4분의1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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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장모, 이화여대에 1억 기부 사실 밝혀져
[사진 중앙포토]이화여대를 중심으로 최순실씨와 우병우 수석의 연결고리 논란이 인 가운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주)삼남개발 김장자 대표가 이화여대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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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우병우 처가-넥슨, 자유로운 사적인 땅 거래”…무혐의 시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비위 의혹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직무 기밀 누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처가와 넥슨코리아의 ‘강남 땅 거래’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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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특박 '계급별 상한제'로 사실상 축소…일선 의경들 불만 폭주
경찰이 의무경찰의 특별외박(특박) 규정을 강화했다. 복무 중 원하는 기간에 제한없이 쓸 수 있었던 특박 사용 일수를 계급별로 상한선을 둔 것이다.2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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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비상시국에 확인 안된 폭로성 발언은 사회 뒤흔드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야권이 제기한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의혹에 대해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혼란을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