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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봉사 대상자 사진 찍을 때 손을 클로즈업하는 이유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4) 태국 치앙마이에 사는 컴패션 어린이가 후원자에게 손 편지를 쓰고 있다. 손 편지에 담긴 수고가, 마음이, 그 눌린 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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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애라가 말 없이 잡은 필리핀 빈민가 엄마의 손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3) 배우 신애라와 필리핀 컴패션 현지의 한 여자 어린이 어머니 손이다. 도저히 어린이 엄마의 손이라고 볼 수 없는, 앙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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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학교 가는 거 정말 별로 안 위험한 건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2월 31일 오후 브리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등교 중단 조치는 효과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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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SNS 사진으로 혼자 노는 법 익힌 아내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2) 아내가 최근 SNS에 게시한 사진. 나는 나무를 만지고 아내는 사진을 찍는다. 사진 속 그릇들이 내 솜씨다.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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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랑합니다' 말의 무게는 얼마일까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1) 새해가 된다는 건 달력 한장 넘기는 것의 의미보다 큰 것 같습니다. 삶에 있어서 좀 더 중요한 것, 더 갈망하는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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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일상에 스며든 예술 ‘마을가게미술관’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화되고 전시장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면서 박물관들은 비접촉 전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첨단기술의 사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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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일상에 스며든 예술 ‘마을가게미술관’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화되고 전시장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면서 박물관들은 비접촉 전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첨단기술의 사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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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스토킹"...돌아온 '다이애나 닮은꼴' 그녀의 고백
셀리나 스콧 전 방송진행자. 사진 내츄럴리 셀리나 스콧 홈페이지 영국의 고(故) 다이애나 전 왕세자빈과 닮은 꼴, 1980년대 BBC를 주름잡았던 스타 방송인,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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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전화위복으로" '침팬지 어머니' 제인 구달
제인 구달 박사가 침팬지와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소녀는 유독 동물을 좋아했다. 닭이 알을 낳는 장면을 보겠다고 닭장에 다섯 시간을 웅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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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복자와 피정복자 혈통이 어울려 사는 아마존 마을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0) 성남시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서 일곱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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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구두닦이 목사의 영상 편지로 눈물바다 된 남미 마을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9) 조건 없는 선물을 생각하게 하는 성탄절 시즌이다. 성남시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컴패션에서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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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읍성서 탄피 줍고, 상주거리 활보…사진으로 본 일본군 모습
━ 일제강점기 상주읍성 주둔군 찍힌 엽서 10장 일제강점기 상주읍성에 두둔했던 일본수비대과 그 일대 사진. 일본 수비대가 야외 교련 후 공포탄을 시험 발사하고 탄피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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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엘살바도르 우범지역서 일하는 전직 갱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8) 엘살바도르의 작은 중소도시에서 만난 사무엘. 이 친구 눈빛이 굉장히 복합적이었다. 사뭇 날카로운 눈빛과 무해한 순박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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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거실이자 화장실이기도 한 빈민가 골목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7)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난 작은 골목. 작은 아이가 스스럼없이 천연덕스럽게 골목에서 볼일을 보고 있다. 많은 집들이 다닥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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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우리 땅에서 가장 늦게 피는 꽃 좀딱취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좀딱취 11월입니다. 잎 지는 가을날에 비로소 피는 꽃이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 가장 늦게 피는 늦둥이 꽃, 좀딱취입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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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켜간 ‘갬성 상권’…주택 골목 ‘~리단길’ 뜬다
━ 변화하는 서울 상권 연리단길에는 평일 저녁에도 음식점과 카페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김나윤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 놀이터에는 주인 잃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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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태국 민둥산 속 화전민 부락에서 만난 아이들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6) 2006년, 태국 치앙마이 북쪽에 위치한 밀림 속 컴패션 어린이센터. 밀림에 흩어져 있던 소수민족들은 대부분 화전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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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바다·가을·기다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 해국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해국 바야흐로 들국화의 계절입니다. 우리네 삶터는 물론 깎아지른 바위며, 너른 들녘에서 하늘거립니다. 들 어디에서건 볼 수 있으니 들국화인 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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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릴 적 어머니 품 떠오르게 하는 빈민가 부엌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5) 엘살바도르 산간 지역에서 만난 주방. 밥을 짓거나 빵을 굽기 위해 때는 장작은 대개 여자들이나 자녀가 모아온다. 이렇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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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꿩의비름 중 제일인 둥근잎꿩의비름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둥근잎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을 만났습니다. 이 친구는 우리나라 3대 바위 꽃 중 하나입니다. 동강할미꽃, 분홍장구채와 마찬가지로 바위에 터 잡고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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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차도르로 미소 감춘 기독교 나라 케냐 빈민가 소녀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4)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담긴 벽화와 검은 천의 무슬림 전통의상 ‘차도르’를 입고 그 앞에 선 한 소녀의 모습. 배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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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우리 야생화 중 제일, 물매화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물매화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야생화라는 사실을 실감하시겠죠?" 평창에서 물매화 사진을 찍고 있는 제게 조영학 작가가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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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3대 멸종위기 바위 꽃 중 하나, 분홍장구채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분홍장구채 이번 야생화 이야기는 분홍장구채입니다. 바위에 붙어서 사는 친구입니다. 장구채라는 이름의 꽃이 열 가지가 넘습니다. 조영학 작가의 설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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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 평짜리 판잣집 빛나게 한 필리핀 빈민가 두 딸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3) 올여름, 태풍이 쉬지 않고 연이어 오는 바람에 생각났다. 필리핀 수상가옥과 아이들 풍경이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우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