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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일만에 퇴장한 한동훈 “정치 계속한다 약속 지킬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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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회견'으로 정치 무대 떠난 한동훈…"남은 건 대선 도전 뿐" 관측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11/뉴스1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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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소환' 외친 조국과 달랐다…압승 뒤 몸 낮춘 이재명,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압승 뒤 몸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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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총선 참패에도 尹 '56자 사과문'…"용산 레드팀 필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4·10 총선 결과 관련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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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못 버티고 증원 조정할 것"…與참패에 의대·수험생도 동요
9일 오전 수업이 재개된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빔 프로젝터만 켜진 채로 비어 있다. 지난 4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중 12곳이 수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수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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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다는 '스타 국회의원'은 누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당선인. 연합뉴스 제22대 총선에서 스포츠 스타, 가수 등 유명인 출신 후보들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4·10 총선에 경기 광명갑에 출마한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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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계 은퇴 선언…"진보정당 25년 참 쉽지 않았다"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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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민심은 언제나 옳다…책임 지고 위원장직 사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4·10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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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자들에 당부 "즐길 상황 아니다...낮고 겸손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총선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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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총선 민의 겸허히 받들어 22대 국회와 더 대화·협력"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민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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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준석, 아무도 예상못한 지역구서 승리…역사적 사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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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승' 이준석의 개혁신당, 비례에도 최소 1석 확보했다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대역전 승리를 거둔 이준석 당선인이 대표로 있는 개혁신당이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최소 1석을 확보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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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손뼉 치며 웃었다…박은정·황운하 등 최대 15명 '금배지'
4·10 총선 최대 변수 중 하나로 지목됐던 조국혁신당이 방송4사 출구조사에서 예상을 웃도는 의석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국 돌풍’을 이어가게 됐다. 10일 오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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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 야당 압승…범야권 200석 안팎 전망" [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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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민이 승리…윤 대통령, 국민에 사과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표상황실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조국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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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이렇게 투표하는 게 맞을까
고정애 중앙SUNDAY 편집국장대리 우리가 사는 세계는 단순다수제(first-past-the-post)가 지배한다. 대선이든, 총선 지역구든, 지방선거든 한 표라도 많으면 승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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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선거날, 향후 2년 간 선거 없음이 걱정된다
김성탁 기획취재2국장 22대 총선 본 투표 날이다.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여야는 열심히 지지를 호소했다. 격전지가 상당히 많다고 하니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정당 지도부나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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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목표 의석은 10석+α”…개혁신당 “이준석 골든크로스”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 위원장(왼쪽 사진부터)은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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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0석이면 좋겠는데, 벅차다"…제3지대 정당들 막판 호소
제3지대 군소 정당들은 선거 직전 날 국회와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오전 금속노조ㆍ보건의료노조ㆍ화섬식품노조 등과 국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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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격전지 유세 펼친 이재명…"경고장 던져야 하지 않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 9곳을 하루 만에 훑으며 “이제 윤석열 정부에 경고장을 던져야 하지 않겠느냐”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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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뛰게 해야 할 판에 뒷다리 잡는 공약이 웬 말
━ 임금 인하 대기업에 세제혜택 주자는 조국혁신당 ━ 스웨덴도 포기한 시대착오적 정책, 진정성도 없어 지난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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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포퓰리즘과 분노 정치 시대의 총선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사전투표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뤄졌다. 수요일에 본투표가 남아 있으니 총선은 현재진행형이다. 선거 과정을 돌아보면 두 흐름이 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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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투표소 가는 길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파도 파도 막말 대행진이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 얘기다. 이번에는 과거 저서에서 ‘유치원과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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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에 '히틀러' 빗댄 한동훈…조국 "거울 보고 이야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을 찾아 시민들에게 여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좌). 같은 날 조국혁신당 조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