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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2030 즐거운 기부
주머니 사정이 날씨만큼 추운 요즘입니다. ‘나눔의 계절’이 돌아왔다지만 “내 앞가림도 힘든데…” 한탄만 나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메마른 인심만 있는 건 아닙니다. “돈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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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배우 최불암
‘힘든 세상’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정작 슬픈 건 마땅히 마음을 두고 의지할 데가 없다는 사실이다. 사회가 너무 강퍅하고 메말라버린 탓이다. ‘관용과 용서’의 자리는 ‘증오와 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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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열려라 논술] 과자를 더 안전하고 맛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야기 방 이익을 남기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멜라민=공업용 화학물질인 멜라민을 사람이 먹는 우유나 분유에 첨가하는 이유는 단백질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농가에서 우유의 양을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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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양아 수출국 오명 종지부” NY타임스
한국이 국내입양을 늘리면서 ‘입양아 수출국’이라는 오명에 종지부를 찍으려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A섹션 6면에 한 입양가정의 사진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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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차원, 대체 뭥미?
황당한 입담으로 순식간에 4차원에 진입한 배우 이진욱. 국어 실력과는 상관없는 문제 하나 나갑니다. 엉뚱하다, 황당하다, 어이없다, 깬다 … 이런 형용사들이 마구 떠오르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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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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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
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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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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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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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외제차 … 농민들의 ‘무릉도원’
섬유업체 부장인 자오위카이(28)의 집(3층 빌라·2억4000만원)과 자가용(붉은색 포드·2160만원). 화시촌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준다. 장세정 기자 중국에서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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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외제차 … 농민들의 ‘무릉도원’
섬유업체 부장인 자오위카이(28)의 집(3층 빌라·2억4000만원)과 자가용(붉은색 포드·2160만원). 화시촌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준다. 장세정 기자 중국에서 가장 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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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외동·늦둥이 엄마’ 바쁘다 바빠
주부 조윤미(33)씨는 올 초 동네 교회에 신자 등록을 한 뒤 매주 구역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교회활동을 통해 세 살배기 외동아들과 비슷한 나이의 자녀를 둔 주부들을 사귀자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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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필요한 상담 공간인 JJ멘토링(mentoring)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가 유아에서 초등·중등·대입·유학에 이르기까지 자녀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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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젊은 날 순정·열정 간직한 21세기 디지털 중매 도사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결혼도 많이 하지만, 이혼도 많이 하는 요즘. 혼인신고 없이 사는 신혼부부는 결혼에 대한 불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독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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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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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서 산부인과ㆍ소아과 숨기기 바람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엔슬림의원 양동윤 원장은 2년 전부터 지방흡입 수술을 비롯한 성형수술 환자를 주로 진료한다. 양 원장은 성형외과가 아니라 산부인과 전문의인데 임산부는 거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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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서 산부인과ㆍ소아과 숨기기 바람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엔슬림의원 양동윤 원장은 2년 전부터 지방흡입 수술을 비롯한 성형수술 환자를 주로 진료한다. 양 원장은 성형외과가 아니라 산부인과 전문의인데 임산부는 거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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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도 이기적인 선택이란 것 깨달아”
노크 소리가 났다. A씨다. 그는 주름진 얼굴을 문 안으로 들이밀며 계면쩍게 웃는다. 올해 예순둘. 오늘(5월 30일)도 아내와 함께 진료실에 들어선다. “요즘은 하루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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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하루 외래환자 1만명 돌파
서울아산병원의 하루 외래환자가 1만 명에 육박했다. 서울대병원이 7200여 명, 신촌세브란스가 6400여 명, 삼성서울병원이 6300명, 강남성모병원이 4400명에 달한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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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하루 외래환자 1만명 돌파
17일 서울아산병원 1층 중앙 로비에서 환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신동연 기자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아산병원 동관 1층. 진료가 끝난 환자와 대기자가 몰리면서 북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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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공관절 수술 1위 '힘찬병원' 이수찬 원장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 데스크 [사진=신인섭 기자] 본지가 9~11일 '6대 암과 백내장.치핵.인공관절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에 관한 기사를 내보낸 이후 독자들의 질문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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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의 초대손님은|빌 클린턴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선언한 후 첫 TV 인터뷰 자리에서 버지니아 공대|비극에 관한 생각을 비롯해 오바마 등 힐러리의|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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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아파트 아닌 집'에 살 권리
"우리도 아파트에 한번 살아보게 해 주세요." 재개발을 위해 도시정비지구 지정을 신청한 서울 성북동 지역 주민들의 소망이다. 해당 지역은 낡았지만 그런대로 살 만한 단독주택들이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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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아줌마는 축구여왕
지난달 13일 오전 10시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아 쌀쌀한 날씨지만 반바지와 유니폼 차림의 선수들이 삼삼오오 모여 몸을 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