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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렁이는 친환경 농사꾼”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서 농부들이 모내기한 논에 왕우렁이 종패를 넣고 있다. 왕우렁이는 논바닥을 헤집고 다니면서 잡초를 먹어치우는 ‘친환경 농사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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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렁이로 깨끗한 쌀 만들어요
천안시는 11일 오전 11시 풍세면 남관3리 전해균(72)씨의 논에서 우렁이 방사 행사를 가졌다. 풍세면 남관 3리는 1999년부터 오리, 우렁이, 종이멀칭 등을 이용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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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생태계 위협하는 외래종들
22일은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이다.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의 역할과 소중함을 짚어보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유엔이 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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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창녕‘람사르 마케팅’불 붙었다
‘람사르 총회 개최지 창원 단감’. 7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창원단감 직판장 개장식 참가자들의 어깨띠에 적힌 글귀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농협 창원시 지부가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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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 꽃핀 친환경 농법 날개 단 쌀 … “울진이 부러워”
14일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벼 생육상태를 살피던 농민 김수진(右)씨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김형복씨가 논에서 잡은 우렁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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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이용 ‘멀칭 모내기’ 아시나요
경주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법을 장려하기 위해 20일 강동면 국당리 들판에서 50일 뒤 분해되는 ‘종이 멀칭’ 모내기를 시연했다. [경주농업기술센터 제공]20일 경주시 강동면 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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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한 가마 100만원도 아깝지 않다
추수를 앞둔 강화 초지마을을 찾았다. 안개 낀 가을 바다를 보며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탁 트인 너른 평야가 눈앞에 펼쳐졌다. 평야를 가득 메운 벼가 아직 푸릇하다. 북쪽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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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 '왕우렁이'가 애물단지?
친환경농법의 상징인 왕우렁이가 생태계의 애물단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환경부는 20일 왕우렁이가 확산될 경우 한해 1000여개의 알을 낳는 번식력과 왕성한 식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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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나, 명함 있는 쌀이야
체중 감량이나 키 크는 데 도움을 주는 쌀, 당뇨병의 예방.치료를 돕는 쌀, 암.노화를 막아주는 쌀, 농약.비료 대신 쌀겨.오리를 동원해 만든 쌀…. 모두 일반미(米)만으론 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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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나, 명함 있는 쌀이야
체중 감량이나 키 크는 데 도움을 주는 쌀, 당뇨병의 예방.치료를 돕는 쌀, 암.노화를 막아주는 쌀, 농약.비료 대신 쌀겨.오리를 동원해 만든 쌀…. 모두 일반미(米)만으론 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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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우렁이 쌀 드세요" 경북도 친환경 쌀 열기
벼 재배 농가들이 오리와 우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쌀 시장 개방 등에 대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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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변강쇠, 한눈에 반한…쌀 이름도 톡톡 튀네
대형 할인점에 톡톡 튀는 브랜드의 쌀이 쏟아지고 있다. 이마트는 최근 '쌀눈이 살아있는 쌀'을 내놓았다. 영양이 풍부한 쌀눈은 그대로 두고 껍질만 벗겨내 현미의 영양과 백미의 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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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무농약 쌀 생산단지 조성
경주시는 2004년 농산물 수입자유화를 앞두고 쌀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업 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읍.면별로 논 60㏊씩을 유기농 단지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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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 친환경농업단지 장윤선 회장
벼농사를 짓는 장윤선(張潤先 ·54)씨의 이름 뒤에는 ‘회장님’이란 호칭이 따라다닌다.그러나 직함과 달리 덥수룩한 수염과 허름한 옷차림은 영락없는 농부의 모습이다.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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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의 건강은 안전한 식탁에서부터!
왜 유기 농산물을 먹어야 할까?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미국의 한 대학에서 남학생들의 정액을 검사해본 결과 머리가 둘이거나 꼬리가 없는 기형 정자가 30%나 되었고, 이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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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법 등 '환경친화적 벼농사' 급증
오리농법 등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환경친화적 벼농사가 크게 늘고 있다. 12일 농림부에 따르면 논에 오리 사육이나 우렁이 방사, 대게 껍데기를 원료로 만든 키토산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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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법 쌀 첫 수확, 13일부터 시판
오리농법으로 재배된 쌀이 처음으로 수확돼 시중에 판매된다. 농어촌진흥공사는 환경농법의 일환으로 충남 당진군 대호 환경농업시범단지에서 재배한 오리농법 쌀 28t을 지난달 말 수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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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덕대왕신종. 백제금동대향로. 백자철화포도문대호
정부가 올해를'문화유산의 해'로 정해 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은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국민과 정부가 그간 문화유산에 향하던 관심과 이해,어렴풋한 애정을 구체화하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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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별 시범사업으로 환경보전농사법 도입-충남도농촌진흥원
『「꿩먹고 알먹고 털도 파는」환경보전농사법을 아십니까.』 한창 벼가 자라는 논에 오리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며 잡초를 뜯어먹고 해충을 잡아먹는다.그런가 하면 한때 농약 남용으로 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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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성국교 동식물실습장|「꼬마자연계」인기
말간 물속에 송사리·피라미, 그리고 꼬마 올챙이가 무리를 하늘거리며 흐느적거리는 수초와 연꽃사이를 헤쳐나간다. 물방개·붕어·소금쟁이도 있다. 우렁이·다슬기는 모랫바닥을 비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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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의 합창 흐뭇한 "서도 천국"
탐스런 흰 송화인가, 미촌부락을 병풍처럼 둘러친 뒷산 솔밭에는 3백여 마리의 백로·왜가리가 창공을 향해 비상의 나래를 편다. 『쿠르르쿡·쿠르르쿡』. 하늘로 치솟는 이들의 군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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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양떼의 요람 인조초원|김찬삼 여행기
차창으로 보이는 서부지대의 목장풍경은 자연적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인공적인 것이다. 목장이란 황무지를 일구어 목초의 종자를 뿌려 만든 것이며 양 또한 본디 외국에서 수입하여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