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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슘·요오드 … 원자력기술원 “극미량 검출” 어제 자정께 긴급 발표
강원도선 제논, 서울선 세슘·요오드 나왔는데 … 28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한 연구원이 전국 70개 측정소에서 측정한 방사능 데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방사능 데이터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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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온도·압력 급상승 방사선 증기 방출 검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24일 방호복을 입은 도쿄전력 직원들이 전선을 복구하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전력 복구작업에 투입된 직원들 중 3명이 방사선에 피폭돼 2명이 병원으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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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걱정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된 세슘(Cs)·스트론튬(Sr)·요오드(I) 등 각종 방사성 물질은 주변의 모든 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게 뻔하다. 사람이 과량 피폭되면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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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1000mSv 쬐면 구토, 3만mSv 땐 사망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로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부근에선 400mSv(밀리시버트·방사선량 단위)가 검출됐다. 일본의 평소 시간당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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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자력연구원 방사선 유출 … 주민·연구진 한때 긴급 대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원자로 전경. 가운데가 원자로. 20일 오후 2시35분 대전시 유성구 추목동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연구원 직원들이 자동차를 타고 나와 긴급 가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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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방사성 동위원소
방사선은 의학에서부터 공업·식품에 이르기까지 그 응용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해롭기만 한 것으로 인식된 방사선이 문명의 이기로 다가온 것이다. 이런 방사선의 혜택의 중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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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음료용 지하수서 방사성 물질 검출
경기·충청지역의 일부 유명 술·음료 제조업체에서 원료로 사용하는 지하수 관정에서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이 다량 검출됐다. 5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3~7월 전국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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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검출, 초등교 10곳 중 1곳 기준 초과
초등학교 열 곳 중 한 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의 공기 중 함유량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준선 의원은 5일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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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서 1급 발암물질 '라돈' 최대 12배 검출
국내 초등학교 시설이 폐암 발병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라돈’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준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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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반물질’과 폭탄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주제로 한 영화 ‘천사와 악마’를 보면, ‘반물질(反物質)’이라는 다소 생소한 것을 폭탄처럼 이용해 사람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나온다. 반물질하면 매우 초자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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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8개월 만에 밝혀진 ‘우라늄 농축’ 진실게임
우라늄농축계획(UEP)을 둘러싼 북·미 간의 진실게임이 6년8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동안 미국과 북한은 UEP 문제를 놓고 “다 알고 있으니 자백하라”(미국)는 독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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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20만 년 에너지원 생긴다”
“입자 가속기 기술을 활용하면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수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뇌암·췌장암·전립선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한국을 방문한 티지아노 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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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2·13 합의 1주년이 주는 교훈
13일은 북핵 6자회담에서 2·13 합의안이 채택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 합의안이 발표되자 존 볼턴 전 유엔대사나 데이비드 애셔 전 국무부 자문관 같은 조지 W 부시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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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우라늄 물' 모르고 마셨다
"지하 100m 깊이 암반수라서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마셨는데 우라늄이라니…."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장평1리 이장 이권재(50)씨는 지난달 20일 환경부로부터 지하수를 먹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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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8가지 기술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지구 온난화 문제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정재계 인사들은 전세계에서 속출하고 있는 기상 이변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한 목소리로 지구의 미래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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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핵탐지 장비는… 공항 검색용 특수광선 쓴 듯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우리 정부가 원한다면 제공할 수 있다고 한 원격 탐지 장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스 장관은 19일 우리 정부에 "배에 직접 승선하지 않고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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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핵 전문가 김용균 한양대 교수
사진=김성룡 기자만난 사람=박방주 과학전문기자 핵 전문가인 한양대 김용균(44.시스템응용공학부 원자시스템공학 전공) 교수는 북한의 핵실험은 애초 계획보다 소규모 폭발만 일으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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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질 출처 "북한 아닌 파키스탄일 수도"
리비아가 미국에 넘겨준 핵물질의 출처가 북한이 아니라 파키스탄일 수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전날 보도한 '북한의 핵물질 수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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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질 출처 "북한 아닌 파키스탄일 수도"
리비아가 미국에 넘겨준 핵물질의 출처가 북한이 아니라 파키스탄일 수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전날 보도한 '북한의 핵물질 수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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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귀 의심할 뉴스" 미 정부 "의심할 이유 없어"
일본에선 정부.언론들이 모두 이번 사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일본 관방장관은 3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틀 속에서 관리돼야 할 것이 누락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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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지하수 오염
아직까지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전국에서 550만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지하수를 상수원수로 이용하고 있다. 지하수가 생명수인 셈이다. 하지만 전국 곳곳의 지하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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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5. 지하수 오염
▶ 이천시 일부 지역의 지하수가 우라늄으로 오염된 것으로 보고된 가운데 조사지점 인근의 지하수 물탱크를 취재팀이 들여다 보고 있다. [이천=신동연 기자] 아직까지 수돗물 공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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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이외 핵시설 사실이면 …
'북한이 영변 재처리시설 외에 제3의 플루토늄 생산시설을 갖고 있다'는 관측은 다자회담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북한 핵 해법을 다시 미궁에 빠뜨릴 수 있는 메가톤급 파괴력을 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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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이외 핵시설 사실이면 …
'북한이 영변 재처리시설 외에 제3의 플루토늄 생산시설을 갖고 있다'는 관측은 다자회담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북한 핵 해법을 다시 미궁에 빠뜨릴 수 있는 메가톤급 파괴력을 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