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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북, 추가 도발수단 마땅치 않아…남은 건 7차 핵실험”
3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도발 수위를 더 높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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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왜 알렸을까…"김정은의 핵협상 투트랙 전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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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제 시작…잘되면 수십년 더 통치" 美전문가의 경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위성 발사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AP통신 초대 평양지국장을 지낸 미국의 북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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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홍현익 “북한 미사일 문제 삼지 말아야” 국제사회 입장과 다른 발언
홍현익 한국의 외교·안보·통일 국책연구기관 수장들이 총출동해 워싱턴에서 종전선언 채택, 대북 제재 완화 등 미국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으나 미국 조야의 반응은 차가웠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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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7000만의 젖줄 메콩강···그곳서도 미·중 신경전
━ 미·중 경제 패권 뜨거운 전장 ④·끝 지난 2017년 여름 중국ㆍ인도ㆍ부탄 3국 접경지대인 히말라야 고원 둥랑(洞朗·부탄명 도클람)에서 중국군과 인도군의 대치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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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0년에 핵탄두 100개 보유국 된다"
북한이 현 추세대로라면 내후년 2020년에는 핵탄두를 약 100개 가량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NBC는 미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의 로버트 리트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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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퍼지는 비관론
지난 6월12일 싱가포르 북ㆍ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에선 남북관계에 대한 장밋빛 시나리오가 만발하고 있다. 25일만 해도 정부가 다음달에 4자(남ㆍ북ㆍ미ㆍ중)가 모이는 종전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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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워싱턴 지한파…대미 민간외교 교두보 잃었다
━ 한미연구소 폐쇄가 남긴 것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설가온에서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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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ㆍ미사일 문제는 쿠바 미사일 위기와 유사…트럼프가 케네디처럼 해법 찾을까
북한이 4일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확인되면서 ‘제2의 쿠바 미사일 위기’가 현실화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때 배치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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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공격” “북·미 대화” 미국 내 극과 극 북핵 대응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놓고 선제 공격과 대북 협상이라는 양 극단의 대응책이 미국 조야에서 동시에 분출하고 있다.우드로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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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공격 vs 협상, 미국서 분출하는 북핵 상극 해법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놓고 선제 공격과 대북 협상이라는 양 극단의 대응책이 미국 조야에서 동시에 분출하고 있다.우드로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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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공개한 사우디 보유 美 국채 "예상보다 적어"
미국 재무부가 40년간 비공개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미 국채 보유액을 처음으로 공개했지만 오히려 더 의문을 낳고 있다. 공개된 국채 보유량이 예상보다 적은 탓이다.블룸버그통신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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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세계 군축·비확산 전문가들 서울에 모여 북핵 등 논의
외교부와 유엔 군축실이 7~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보다 안전한 세상을 향한 미완의 과제’를 주제로 군축·비확산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는 정부, 국제기구, 학계, 연구소 등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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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 73% “한·일 갈등, 양쪽 모두 책임 있다”
“물론 1차 책임은 일본에 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데는 한국의 책임도 있다.”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 간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미국 워싱턴의 대세는 양비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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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 63% “아베 담화 긍정적” … 일본 공공외교 효과
미국 내 동북아 전문가 대다수는 지난 14일 발표된 ‘아베 담화’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브루킹스연구소·헤리티지재단·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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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여론주도층에 한국전문가 더 키워야
“한국에 ‘진실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현석(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은 18일 서울 수하동 KF문화센터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이 전략적 모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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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터프한' 40대 여성 둘, 미국 외교안보 주무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인사 발표를 끝내고 톰 도닐런 현 국가안보보좌관(왼쪽),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오른쪽 둘째), 사만다 파워 유엔대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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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망치한’ 미국 … 테러와의 전쟁 비상
이집트 정정(政情)이 한창 불안하던 이달 초 미국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FBI), 뉴욕 경찰청은 뉴욕 월스트리트의 금융기관들에 보안 재점검을 신신당부했다. 예멘에 본부를 둔 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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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대던 한·미 관계 나아질 것
미국의 전문가와 언론들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지난 5년 동안 삐거덕거렸던 한.미 관계에 '푸른 신호등'이 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간 USA투데이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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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시한 정해놓고 주한미군 철수논의를”
한.미 양국은 동북아의 전략적 상황 변화에 따라 향후 7년이라는 시한을 정해 두고 주한미군 철수를 포함한 새로운 안보체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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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軟착륙 美서 유도 필요- 미국 우드로 윌슨센터 해리슨 선임연구원 주장
미국은 대북(對北)경제제재를 완화하고 북한을 너그러이 감싸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워싱턴의 우드로 윌슨센터 선임연구원 셀릭 해리슨에 의해 제기됐다.해리슨은 북한을 다섯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