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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지원금, 제대로 쓰이고 있나
"5년 넘게 쪽방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정부로부터 지원이라고 받은 것이라고는 농협상품권 딱 두장이 전부인데... 이게 지원입니까? '자활'하라는 겁니까? 없는 사람 약 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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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 대책 '있으나 마나'
서울시가 제시한 '쪽방 밀집지역 현황'자료에 따르면, 서울에는 종로, 중, 용산, 영등포구등 4개구에 걸쳐 총 3,859개의 쪽방에 3,666명의 쪽방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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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용산아파트 건축과정 논란 예고
주한 미군이 서울 용산기지에 현대식 아파트를 건설하려는 것은 주한 미군의 열악한 거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장기계획에 따른 것이다.주한 미군이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한.미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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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초·용산구 전자결재율 저조
서울 시내 일부 구청의 전자결재 활용률이 20% 내외로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1997년부터 추진해 온 전자결재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종로구(19.1%)▶서초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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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주자 우선 주차제 구별로 순차 시행
서울시는 당초 1일부터 실시하려했던 주택가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구청별 준비여건이나 주차장 확보율 등이 달라 일률적으로 실시하기 어렵다고 보고 여건이 조성되는 구청부터 순차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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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우선 주차제 확대 '불만' 터져
최근 집주변 이면도로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을 배정해달라고 신청했다 탈락한 회사원 鄭모(27.서울 송파구 가락2동)씨는 탈락한 이유가 어처구니 없다며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집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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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의무비율 부활 앞두고 재건축조합 '부심'
내달부터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부활한다는 정부의 방침이 발표된 이후 재건축조합이나 재건축추진위가 발등에떨어진 불을 진화하느라 부심하고 있다. 일부 저밀도지구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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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 전자결재 시스템 '그림의 떡'
서울시와 각 구청들이 5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이 호환(互換)기능을 상실,'반쪽 시스템'으로 전락했다.시 본청과 구청들이 각기 상이한 3종의 컴퓨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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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 전자결재 시스템 '그림의 떡'
서울시와 각 구청들이 5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이 호환(互換)기능을 상실,'반쪽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시 본청과 구청들이 각기 상이한 3종의 컴퓨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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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차 93% 과태료 안냈다
주.정차 위반 외국인 차량의 93%가 과태료를 내지 않아 체납액이 지난 4년간 11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가 이해봉(李海鳳.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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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격표시제 위반업소 과태료 부과키로
서울 용산전자상가와 이태원 등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곳에 있는 대형 매장 대부분이 가격 표시제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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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태원 등 가격표시제 무시 '바가지' 겁난다
"분명히 1백25만원에 준다고 했잖아요" "배달비를 따로 내야 한다니까요" -. 12일 서울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의 한 가전전문 매장에서 주인과 손님이 승강이를 벌이고 있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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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태원 등 가격표시제 무시 '바가지' 겁난다
"분명히 1백25만원에 준다고 했잖아요" "배달비를 따로 내야 한다니까요" -. 12일 서울 용산전자상가 가전전문 매장인 전자랜드의 한 매장에서 주인과 손님이 승강이를 벌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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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삼각지' 기념비 세운다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 1971년 작고한 가수 배호(裵湖)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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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서 구청장 비난 용산구직원 징계위 회부
서울 용산구가 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seoul.kr)에 구청장을 비난하는 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징계위원회에 넘겨 논란이 일고 있다. 용산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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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등록 정보화시스템 구축
내년부터는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적용차량의 등록정보를 서울의 모든 자치구가 공유하게 돼 주차를 위반하거나 뺑소니를 치는SOFA 적용 차량에 대한 추적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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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봉선지구
광주의 대표적인 아파트촌으로 꼽히는 남구 봉선지구. 도심이 가깝고 제석산 아래에 위치해 광주 최적의 주거지로 여겨져온 곳이다. 그러나 이 일대가 요즘 추가 택지개발 문제로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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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 소방관' 추모 행렬, 김대통령 합동분향소 찾아
서울 홍제동 화재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5일에도 이어졌다.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이른 새벽부터 소방서 동료직원과 일반시민의 조문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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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단체장 판공비나 올릴 땐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올해 판공비(시책 업무추진비)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올해 경상경비를 10% 줄이고 판공비를 동결하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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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판공비 대폭 증액
정부가 경제상황을 감안해 일선 자치단체에 올해 경상경비를 10% 줄이고 판공비(시책 업무추진비)를 동결하라고 지침까지 보냈지만 일부 자치단체장들의 판공비가 지난해보다 오히려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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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구청 '토요 격주 휴무' 확산
토요일에 직원 중 절반은 평일처럼 오후 늦게까지 근무하고, 나머지 절반은 쉬는 토요 격주 휴무제(토요 전일 근무제)가 서울시내 일선 구청에서 확산하고 있다. 노원구는 현재 여권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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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홀로 아파트' 건축 제한
앞으로 4층이하 저층건물이 밀집한 서울시내 주택가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 아파트 높이와 용적률이 엄격히 제한된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다가 부결되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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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불법업소 등 단속 '몸사리기'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로데오거리. 어지럽게 걸려있는 여러 종류의 간판들이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을 번쩍거리고 있다. 화려한 모습이지만 사실 이 거리는 '불법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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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건물 단속 '소홀'
서울 종로구 창신동 2층짜리 양옥. 1996년 옥상에 무허가로 창고를 지었으나 한차례도 단속에 걸리지 않았다. 집주인은 창고에 운동시설까지 들여놓았다. 공장이 밀집해 있는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