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빨간 대야 줄 늘어섰다…조용한 시골 뒤집은 '참기름 집' 비밀

    빨간 대야 줄 늘어섰다…조용한 시골 뒤집은 '참기름 집' 비밀

    67.5세. 경북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새재참기름' 직원 8명의 평균 나이다. 이곳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하루 2개 조가 교대 근무한다. 덕분에 이곳에선 늘 고소한

    중앙일보

    2023.03.04 05:00

  • 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온라인 중앙일보

    2016.07.24 00:01

  • 비행기로 밀수입한 중국산 해삼종묘,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시킨 일당 적발

    비행기로 밀수입한 중국산 해삼종묘,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시킨 일당 적발

    밀수입 일당이 중국에서 들여온 해삼종묘 [인천본부세관 제공]중국산 저질 해삼 종묘를 비행기를 통해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이들은 몰래 들여온 중국산 해삼종묘를 모두 국산

    중앙일보

    2016.06.23 15:03

  • [서명수 칼럼] 노후에 쓸 비자금 좀 만들어 놨나요?

    [서명수 칼럼] 노후에 쓸 비자금 좀 만들어 놨나요?

    서명수 객원기자“노후엔 아내가 눈치 채지 못하는 비자금이 얼마 정도는 있어야 해. 그 돈 만들어놨어?” “아뇨. 아내하고 공인인증서도 공유하는 판인데.” “그러다 내 꼴 나면 어쩌

    중앙일보

    2015.04.02 16:23

  • [재산 리모델링] 작년 상처한 전문기술자 은퇴까지 3년 남았는데 …

    [재산 리모델링] 작년 상처한 전문기술자 은퇴까지 3년 남았는데 …

    Q 서울 창동의 김모(57)씨. 전문기술직에 종사하고 있는데, 은퇴까지 3년 남았다. 부인은 딸 셋을 남겨두고 지난해 먼저 세상을 떠났다. 모아 놓은 자산은 7억원. 김씨는 자신의

    중앙일보

    2013.10.02 00:52

  • 틴고라미디어 편집국장 조영우군 부모의 경제교육

    틴고라미디어 편집국장 조영우군 부모의 경제교육

     청소년 언론미디어인 틴고라미디어의 사업·편집국장, 청소년 사회활동 모임인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의 대외협력국장, 나라사랑미디어대전의 조직위원장.  고교 1학년인 조영우(17·경기

    중앙일보

    2011.02.20 12:30

  • 복지 포퓰리즘의 진실 소득 2만 달러, 복지 5만 달러 (하) 여기가 더 급하다

    복지 포퓰리즘의 진실 소득 2만 달러, 복지 5만 달러 (하) 여기가 더 급하다

    민주당이 무상복지를 주장하지만 시급히 돈을 써야 할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빈곤층이 103만 명이다. 자식도 먹고살기 힘든 점

    중앙일보

    2011.02.02 00:48

  • 흰머리 휘날리며

    흰머리 휘날리며

    “자신감을 얻었죠” “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 60세가 넘은 나이에 시니어 클럽을 통해 일을 찾은 어르신들의 말이다. 인생 후반에 새로운 일에 도전한 3명을 만나 제2의 인

    중앙일보

    2010.03.23 23:04

  • ② 기간 정해 용돈 주고 어디썼나 꼭 적게

    "자기가 갑부 딸인 줄 아는 모양이에요." 김미경(52·서울 사당동)씨는 대학 2학년인 딸의 씀씀이 때문에 속이 상한다. 교통비와 식비 조로 하루에 만원꼴로 용돈을 주는데 딸은

    중앙일보

    2002.07.23 00:00

  • 5.남편보다통컸던 청와대안방마님 씀씀이

    「주머니돈이 쌈짓돈」이라는 말이 있다.부부는 급할때 서로 네돈 내돈없이 융통할 수 있다는 말이다.이 말을 뒤집으면 부인도남편과 별도 돈주머니를 찬다는 뜻이다. 3공 청와대에서는「안

    중앙일보

    1995.10.27 00:00

  • 11.92년 外貨상점에 처음간 姜총리

    나는 92년 3월10일자로 주석부 경리부 무역과 지도원이 됐다.당시 함북도 당 책임비서였던 장인(姜成山)이 힘을 써준 덕분이었다. 보통 이 자리는 중앙당 지도원도 언감생심 넘보지

    중앙일보

    1995.05.09 00:00

  • 서울 반포서 식당경영 柳俊杰씨의 경우

    여유가 없지는 않은데도 마땅한 저축 수단을 찾지 못하는데다 「내일 내일」하다 보면 변변한 저축도 없이 1~2년이 후딱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주 「1억원 만들기 財

    중앙일보

    1995.05.08 00:00

  • 김동수-주기중 특파원이 본 「서 베를린의 휴일」

    동독의 국경이 개방된 후 두 번째 맞는 주말 서 베를린에만 1백50만명의 동독인들이 「주말 나들이」를 하는 등 서독 전역에 모두 3백만명으로 추산되는 동독인의 인파가 줄을 이었다.

    중앙일보

    1989.11.20 00:00

  • "김철호배후는 윤자중-박창권뿐"

    - 전교통부장관 윤자중과 주택공사부사장 박창권이 김철호의 배후세력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과연 그들에게 배후실력으로 행사할만한 실력이 있는가. ▲ 장관이 얼마나 큰 권력인가. 인·

    중앙일보

    1983.08.29 00:00

  • 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중앙일보

    1982.05.21 00:00

  • 봉급생활자의 일생

    최근 영국「이코너미스트」지는 어느 정년 퇴직한 공무원의 투고를 이례적으로 크게 실었다. 「찰즈·서튼」이란 가명으로 소개된 이 글은 고도 복지사회에서의『축복 받은 중류생활자』의 일생

    중앙일보

    1974.07.22 00:00

  • 국회의원의 호주머니 사정

    경제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호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는 점은 국회의원의 경우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이번 수해로 인해 수해지역출신 의원들은 한정된 수입에 씀씀이는 더욱 늘어났다. 서

    중앙일보

    1972.08.26 00:00

  • (526)내가 아는 이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윤치영

    「하와이」의 「가이무끼」언덕에는 대 여섯 명의 땅위에 세워진 이박사의 2층 목조건물이 있었다. 말이 2층이지 아래층에 방 하나, 위층에 하나로 돼있는 오두막이었다. 이 집은 이박

    중앙일보

    1972.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