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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 서예를 배우는 1970년대 주부들. 당시 ‘현모양처’의 전형은 신사임당이었다.▶ 복도 바닥에 앉아 대학입학 설명회에 귀기울이고 있는 엄마들. 2000년대는 그들에게 ‘매니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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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집 'hip' 낸 엽기가수 춘자
춘자(본명 홍수연.27)가 2집 'hip'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엽기 가수란 수식어를 달고 가요계에 광풍을 몰고 온 그녀. 그러나 빡빡 민 머리에 선머슴 같은 모습은 사라졌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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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강인한 여성에서 다시 요조숙녀 모드로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영화 '아일랜드'(마이클 베이 감독,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수입·배급)를 통해 강인하고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한 스칼렛 요한슨이 고전적인 로맨틱 여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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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원제 Madonna as Postmodern Myth 조르주 - 클로드 길베르 지음, 김승욱 옮김 들녘, 392쪽, 1만3000원 그는 착하면서 나쁜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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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공감할 멜로 만들 것"
'트렌디 드라마의 계절' 여름을 보내고 '멜로 드라마의 계절'가을이 왔다. 계절의 향취 그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멜로물 한 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 수.목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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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분노
"피해 조사받는 줄 알고 그냥 시키는 대로 지장을 찍었을 뿐인데, 그게 절 피의자로 만들 줄 누가 알았겠어요. 억울하다고 했더니 지문을 찍었기 때문에 번복할 수 없대요. 맨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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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OOK] 젊은 그들만의 행복쇼핑
30대만 해도 쇼핑은 여성의 문화다. 그러나 20대에겐 그렇지 않다. 남성만의 문화가 위축된 것만큼 여성만의 문화 또한 줄어들었다. 이제 쇼핑은 공히 남녀 공용의 문화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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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몸, 이게 궁금했다
자신의 성기를 제대로 본 사람이 있나요? 시트콤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에서 나온 장면 기억하세요?요조숙녀인 샬롯이 "그걸 어찌 보니? 망측해~"라고 했더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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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강하다. 남자의 질투
죽어도 용서할 수 없는 것, 하룻밤의 실수 남자는 정신적인 외도보다 육체적인 외도에 더 극심한 질투를 느낀다. 일설에 따르면 수태와 출산을 할 수 없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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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드라마 1월5일 밤11시 첫 방영
내년 1월 5일 밤 11시 케이블 TV인 MBC 드라마넷에 채널을 맞추면 '야마토 나데시코'(일본 요조숙녀란 뜻)란 일본 드라마를 볼 수 있다. 김희선.고수가 주연했던 '요조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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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방송
방송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변화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KBS가 그동안 여론의 질타를 받아오던 오락 프로그램에 대수술을 감행했고, 드라마 역시 과거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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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야 광고야… 정말 심하네"
SBS 수.목 드라마 '요조숙녀'엔 협찬사인 한 회사의 얼굴 마사지기가 수시로 등장한다. 여주인공 김희선은 이 제품을 써보며 즐거워하는가 하면,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하면서 회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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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프로 '꿩 먹고 알 먹고'
만약 방송사들이 몇 달간 공들여 찍은 드라마를 TV에서 달랑 한번 틀고 만다면 얼마나 아까울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 요즘은 지상파에서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을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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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나침반] '앞집 여자'를 위한 변명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보통 남자'가 아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라면 누구와도 잠자리를 같이할 수 있다. 공인된 아내가 있는 이 남자의 '외도'에 주변인들도 별다른 이의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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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대로? 시청자 뜻대로? '요조숙녀' 결말은 두개
"주인공 ○○를 죽이지 마세요" "□□와 △△가 꼭 맺어지게 해주세요." 좀 뜬다 싶은 드라마의 제작진이라면 종영에 다가갈수록 시청자들의 극성스러운 요구 때문에 고민에 빠지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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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SBS '요조숙녀' 주연 김희선·고수 솔직 고백
SBS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새 미니시리즈 '요조숙녀'(가제.8월 13일 첫방송)의 두 주연 김희선(26)과 고수(25)를 21일 대한한공 격납고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만났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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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바뀐다] 中. 연예인 기획사의 힘
“세상 참 좋아졌죠. 전에는 ‘들어와’한마디면 방송사에 부리나케 달려갔는데 지금은 ‘왜요’‘바빠서 안되겠는데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오히려 PD들이 룸살롱에서 매니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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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소식] 드라마 '요조숙녀' 外
◇ 8월 13일에 첫 방송되는 SBS-TV 16부작 드라마 '요조숙녀'(가제, 극본 이희명.연출 한정환)의 주인공으로 탤런트 김희선과 고수가 결정됐다. 김희선은 1999년 SB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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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기의 反 금병매] (49)
금련도 서문경의 상체와 맞닿으려 하자 화들짝 놀라며 몸을 뒤로 젖혔다. 바느질감은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흩어지고 말았다. 금련이 엉거주춤 의자에서 내려가 쪼그리고 앉아서 바느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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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커플 가상 입심 대결]
'동갑내기 과외하기'(감독 김경형.이하 '동갑내기')가 인기다. 개봉 3주 만에 전국 관객 4백만명을 넘보고 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 '가문의 영광'(5백10만명)을 꺾을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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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우리 집안 다 깡패여"
지난해 영화 '친구'는 "내가 니 시다바리가?" "고마해라, 많이 무따아이가" 등을 유행시켰다. 올해엔 이에 견줄 만한 폭발력 넘친 대사는 찾기 힘들었다. 대작(블록버스터)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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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첫해 패션은 '복고'
멋! 패션! 이는 역시 여성이 이끈다. 요즘 남성들도 패션에 민감하다고는 하나 순서로 치면 아무래도 여성이 먼저다. 이 가을과 앞으로 겨울, 우리 여성들은 어떤 패션으로 모양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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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첫해 패션은 '복고'
멋! 패션! 이는 역시 여성이 이끈다. 요즘 남성들도 패션에 민감하다고는 하나 순서로 치면 아무래도 여성이 먼저다. 이 가을과 앞으로 겨울, 우리 여성들은 어떤 패션으로 모양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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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녀전'의 7가지 여성유형 분석
전통에 대한 비판과 해체를 통해 우리 방식의 자생적 페미니즘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국어문학회(이화여대) 와 한국여성연구원.여성신학연구소는 공동으로 12일 이화여대 인문관에